교통안전시설 확충 및 홍보활동 강화
교통안전시설 확충 및 홍보활동 강화
  • 광양뉴스
  • 승인 2008.10.07 09:52
  • 호수 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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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교통사고 방지 대책 마련
광양시는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각종 교통안전시설을 확충ㆍ개선하고,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813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14명이 사망했으나 올해는 983건의 교통사고가 발생, 22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그동안 월 1회 거리캠페인 전개, LED신호등 5개소 교체, 교통CCTV 7대 설치, 교통신호등 연동화 구축, 통학시간대 교통지도, 불법주정차 단속을 강화했다. 또 초등학교 9개교에 대해 13억 5천만원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이와함께 경찰서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음주단속 강화, 홍보용 가로기 확대설치, 과속단속 강화, 교통안전시설 개선 등 다각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다.
 
시는  이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앞으로 노인보호구역 개선, 교통CCTV확대, 횡단보도 조명등 확대, 교통안전시설 확충 및 유지관리를 철저히 할 방침이다.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언론사 합동 캠페인 전개, 홍보 전광판 설치, 거리캠페인 확대, 학생 교통안전교육 강화, 각  직장ㆍ단체별 교통안전교육 및 캠페인 전개, 반회보 연중 게재, 주요 도로변 현수막 게첨 등 홍보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이륜차 안전모 착용하기, 전동휠체어 차도 운행안하기 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불법주정차 및 노점상을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시는 대형참사의 주요원인인 음주운전, 과속, 신호위반 등에 대해 경찰서의 협조를 얻어 강력히 단속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