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기업사랑 우수혁신사례 전국 최우수 수상
광양시, 기업사랑 우수혁신사례 전국 최우수 수상
  • 광양뉴스
  • 승인 2008.11.02 16:07
  • 호수 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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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제4회 기업사랑 우수 혁신사례 공모에서 전국 최우수 영예를 차지했다. 지난달 30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전경련, 무역협회 등 경제 5단체가 주최하는「기업가 정신 주간 선포 및 기업 사랑연합회」창설식에서 이윤호 지식경제부장관으로부터 최우수상을 정현복 부시장이 수여 받았다.
 
기업가 정신 주간 선포 및 기업 사랑연합회는 기업사랑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해 기업의 투자의욕을 고취하고 경제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단체이다 이들은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기업사랑 혁신사례를 공모해 우수사례에 대한 시상과 공유활동을 추진하여 오고 있다. 올해 전국 27개 지자체에서 응모한 사례를 심사한 결과 최우수 혁신사례로 광양시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배경은 중소기업육성 융자금 이차보전금 지원, 유망중소기업 지정 운영, 1사 1핵심기술 맞춤정보 제공, 중소기업 창업민원실 운영, 중소기업 1사1담당제 운영, 산업단지 조성 등이다. 특히  제출한 공장인허가 민원에 대해 4개반 18명의 후판사업 행정지원 T/F팀을 구성하여 환경영향평가, 유관기관 협의사항 등에 대해 사전검토 및 문제점을 해결해 민원처리 단축과 기업지원의 이정표를 마련한 점이 인정을 받아 기업사랑 최우수 혁신사례로 채택됐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광양제철소와 동북아 물류의 거점 광양항, 민+관+산업체가 상생하며 기업 친화적인 환경이 성숙되어가고 있다"며 "광양시가 명실공히 전국에서 제일 기업하기 좋은 도시임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