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소리를 귀담아 듣는 것이 성공 열쇠”
“고객의 소리를 귀담아 듣는 것이 성공 열쇠”
  • 이성훈
  • 승인 2008.12.11 10:38
  • 호수 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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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극복 위한 소상공인 경영혁신 세미나 개최

▲ 지난5일 커뮤니티센터 강의실에서는 지역 소상공인 경영혁신을 위한 세미나가 열렸다.
소상공인 경영혁신을 위한 세미나가 지난 5일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렸다.
광양ㆍ동광양 상공인회, 동광양ㆍ광영 상공인연합회 등 지역 4개 단체 상공인 관계자 40여명이 참가한 이날 교육에는 마연식 소상공인지원센터장의 ‘불황극복을 위한 경영전략’, 오숙희 글로벌 혁신개발원 전문 강사의 ‘고객감동, 친절서비스 전략’, 김갑주 두메외식산업 대표의 ‘경영혁신 성공사례’ 등 세 가지 강좌가 열렸다.


마연식 센터장은 강연을 통해 “사업성공 전략을 위해서는 단골고객 확보, 여성 고객 집중 관리, 고객 만족 마케팅, 미소 작전 등 업주들의 다양한 노력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마 센터장은 부의 창출을 위해서는 전자거래 시장을 활용한 시간 단축, 자기의 사업과 연관해 시간을 다루는 훈련, 지식 활용과 함께 자가 점포진단을 통해 경영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숙희 원장은 호감가는 인간관계를 위해 미소 짓기, 인사하기, 대화하기, 칭찬하기 등 4가지 요소를 기본적으로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오 원장은 “업주들은 고객들의 마음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마음을 열고 진심으로 고객의 목소리를 들어주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친환경 외식사업을 통해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김갑주 두메외식산업 대표이사는 ‘경영혁신 성공사례’ 특강을 통해 “사업은 미래를 어떻게 내다 볼 것인지가 가장 큰 화두”라며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어떻게 고객과 함께 할 수 있는지를 해결하는 것이 미래를 여는 열쇠다”고 강조했다.


시각 장애인으로 온갖 고생 끝에 사업에 성공한 김 대표는 “지식정보사회를 넘어 문화사회가 되면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변화할 것인지에 대해 끊임없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