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의 밤에는 이성웅 시장, 장명완 의장과 평통 자문위원 등 70명이 참석했다. 최평규 회장은 “지난 5일 청와대에서 평통 중앙상임위원회에 참석해 14기 출범을 계기로 다양한 논의를 펼쳤다”며 “앞으로 △여성위원을 30% 정도로 늘리고 50세 이하 위원을 40% 구성 △청년단체를 통한 청년위원 확보 △지역협의회 활동실적에 따라 운영비와 사업비 차등 지급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내년에도 대북지원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면서 “지역발전과 한반도 평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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