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큰일’낸 광양의 딸들 ‘금의 환향’ ‘큰일’낸 광양의 딸들 ‘금의 환향’ ‘큰 일’을 낸 광양의 딸들이 금메달을 목에 걸고 환한 웃음을 머금은 채 씩씩하게 돌아왔다.지난 1일 광양여고 강당에서는 17세 이하 여자 축구 월드컵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광양을 빛낸 심단비(17) 선수와 백은미(17) 선수를 환영하는 환영행사가 성대하게 열렸다. 오전 10시, 김연빈 교장과 교직원, 학생 그리고 지역 체육계 인사 등 1천여 명이 강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열린 환영식은 두 선수의 등장과 함께 강당을 울리는 학생들의 환호성으로 시작됐다.박수와 환호성 속에 연단 중앙에 올라선 두 선수는 연신 수줍은 미소를 보이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두 선수에게는 학교 측이 마련한 꽃다발이 전해졌으며, 광양시 체육회는 장학금을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연단 아래에서 있던 두 사회·환경 | 지정운 | 2010-10-04 09:4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