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시·시의회, 드디어 광양보건대 손 잡았다 시·시의회, 드디어 광양보건대 손 잡았다 손해배상 소송 승소에 따른 설립자 횡령금 일부 환수와 재정기여자 선정 등 대학 정상화를 위한 자구책 마련에 사활을 걸고 있는 광양보건대가 지난달 31일 숙원사업 중 하나였던 광양시와 광양시의회 간 ‘광양보건대 정상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만 광양보건대에 실질적으로 도움될 ‘예산 지원’ 내용은 협약서에 들어 있지 않아 다소 김빠진 업무협약 체결이었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지방대 육성법 상 ‘재정지원 제한대학’에는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 제한 등의 규제가 있고, 지자체에서도 대학 교원·교직원에 대한 인건비 지원이 제한된다 교육·청소년 | 김호 기자 | 2023-02-06 08:30 광양보건대, 정상화 ‘첫 단추’…60억 수령 광양보건대, 정상화 ‘첫 단추’…60억 수령 폐교 위기에서 쉽사리 벗어나기 힘들 것으로 전망됐던 광양보건대의 정상화 가도에 첫 단추가 끼워졌다.광양신문 972호(8월 29일자 1면)에 보도됐던 ‘광양보건대, 정상화 청신호’ 기사에서 전망했던 손해배상 소송 승소에 따른 설립자 횡령금(폐교된 서남대 청산자금 중 전북은행에 예치돼 있던 60억원) 일부가 학교로 돌아온 것.보건대에 따르면 박두규 이사장을 필두로 한 양남학원 임시이사회와 전우용 총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대학 당국이 그동안 법원의 ‘압류추심명령’ 집행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달 23일 전북은행에서 약 60억원을 수령해 교육·청소년 | 김호 기자 | 2022-10-11 08:30 광양보건대, 정상화 ‘청신호’ 광양보건대, 정상화 ‘청신호’ 폐교 위기에 놓였던 광양보건대가 설립자 횡령금 일부 반환을 앞두면서 회생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광양보건대는 그동안 설립자 이홍하가 세운 서남대와 신경대 등을 상대로 법원 을 통해 손해배상 소송을 이어왔으며, 설립자 항소법원결정에 따라 광양보건대 횡령금이 사용된 출처로 확인된 서남대를 상대로 승소했다.이후 지난 2018년 폐교된 서남대학교 청산 자금으로 전북은행에 예치돼 있던 60억원이 1차 법원에 공탁돼, 오는 9월 23일에 돌려받을 가능성이 높아진 것.광양보건대 관계자는 “2019년 서남대를 상대로 87억원 규모의 소송을 준비했는 사회·환경 | 김호 기자 | 2022-08-29 08:30 광양보건대, 대학 정상화 위한‘시민 호소’ 광양보건대, 대학 정상화 위한‘시민 호소’ 광양보건대와 재정기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승산팩이 광양보건대 인수를 통한 정상화 추진을 시민들이 동의한다는 릴레이 서명운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광양보건대에 따르면 광양보건대와 ㈜승산팩은 지난 12일부터 중마동 소재 동광양농협 하나로마트 대형점에서 마트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재정기여자 지지 서명’을 받고 있다.이번 릴레이 서명운동은 1만명 서명을 목표로 시작됐으며, 앞서 지난 6월에는 재학생과 대학동문, 학부모, 지역 기업체 등으로부터 1차 지지서명 운동을 펼쳐 15일 현재 누적 3000여명으로부터 서명 동의를 받았다.광양 종합 | 김호 기자 | 2022-07-15 15:03 광양시장 예비후보자에게 물었다…"지역유일 대학인 ‘광양보건대’ 정상화 방안은 무엇인가" 광양시장 예비후보자에게 물었다…"지역유일 대학인 ‘광양보건대’ 정상화 방안은 무엇인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지역에서도 광양시장, 도의원, 시의원 등 각 선거별 예비후보들의 표심잡기가 한창이다.또한 예비후보들은 앞 다퉈 광양시 발전과 지역구 발전을 위한 갖가지 다양한 공약들을 쏟아내고 있다.특히 이번 광양지역 선거에서 가장 중량감이 큰 광양시장 예비후보들은 자신이 광양시장 적임자라고 자처하며 표심을 잡기 위한 다양한 정책공약들을 선보이고 있다.그러나 광양시장 예비후보들 가운데 ‘지역대학 살리기’에 대한 공약을 내건 후보는 보이지 않아 아쉬움을 사고 있다.4년 전이었던 지난 2018년 치러진 지역이슈 | 김호 기자 | 2022-05-02 08:30 지역대학의 위기 … 보건대ㆍ한려대‘설자리 잃나’ 지역대학의 위기 … 보건대ㆍ한려대‘설자리 잃나’ 우리 지역에 있는 두 대학이 존폐 위기에 놓였다. 한려대와 보건대는 설립자 횡령으로 인해 2013년 특정감사 실시 후 경영부실대학에 지정됐다. 이후 교육부 대학구조평가에서 보건대가 E등급을 받으며 퇴출 위기에 몰렸었다.한려대는 최근 서남대와 통폐합, 충남 아산으로 옮길 계획을 가지고 있고 보건대는 지난해 교육부 대학구조조정평가에서 E등급에 이어 올해도 그대로 등급을 유지, 학자금 대출을 전면 제한받음에 따라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지역에서는 대학 정상화를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까지 출범하며 정상화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지만 현실은 막막하기만 하다. 교육부는 지난 5일 대학 구조개혁 후속조치로 실시한 맞춤형 컨설팅의 이행점검 결과에 따른‘2017년 대학 재정지원 가능 대학’을 발표했다. 교육·청소년 | 이성훈 | 2016-09-09 19:1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