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과 하동지역 1971년생ㆍ1990년 고교 졸업생들의 모임인 ‘7190 영호회’가 지난 13일 배알도체육공원에서 가족동반모임을 갖고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지난 1월 39명의 회원으로 모임을 결성한 ‘7190 영호회’는 그동안 월1회 모임을 갖고 회원 간 우의를 다져오고 있다. ‘7190 영호회’ 회원가입을 희망하는 사람은 010-6857-0730(김재칠)으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나라 국립공원은 1967년 3월 ‘공원법’이 제정되어, 이 법을 근거로 하여 그 해에 지리산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한 것을 시초로, 1968년 경주 ·계룡산 ·한려해상을 1970년 속리산 ·설악산 ·다도해해상 등을 국립공원으로 지정, 2010년 현재 6,579㎢ 면적에 20곳이 지정·관리되고 있다.그런데 요즘 광양 백운산에 21번째 국립공원 추가지정 활동이 전개되고 있다. 백운산 현황을 보면 시군별 면적 율이 광양시가 72.3%, 구례군이 28.3%, 순천시가 4.1%이며, 총면적은 21필지에 104.6㎢로 국유지가 101.7㎢, 공유지가 2.9㎢에 사유지는 한 필지도 없는 상태이다. 세계 각국은 지구 온난화 등 지구환경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탄소저감 노력과 함께 자국의 생물다양성 보호·유지를 위해 보호지역을

3선의 기쁨도 잠시 광양시와 노조관계가 악화되면서 축제 분위기가 급속히 냉각됨은 물론 대립으로 치닫고 있다. 광양시가 지난 14일자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이충재 부위원장을 민주노동당 가입과 후원비 납부 명목으로 전라남도에 중징계를 요청했기 때문이다.이번 사태의 관심은 이 시장이 왜 이 부위원장을 전남지역 시ㆍ군 가운데 유일하게 서둘러 징계요청을 했는가에 집중되고 있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선거기간동안 이일이 매듭 됐어야 하나 그렇게 되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며 담당부서의 고충을 받아들여 징계의결을 요구했다는 설명이다. 다만 현시점에서 판단이 어려우니 사법판단 후 처리해 달라는 단서조항으로 담당부서가 해야 할 일은 진행하되 징계는 보류할 수 있도록 조치함에 따라 양측의 의사를 모두 반영했다고 한다.  계속되는

작금, 지방선거의 정당 공천제에 대해 학계와 시민단체, 지방의회 등이 중심이 되어 폐지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음을 우리는 익히 알고 있습니다. 정당 공천제의 폐해는 중앙정치를 하는 사람들이 대승적 차원에서 반성하고, 그 제도적 장치를 보완하고 시정해야 마땅하지만, 그들이 주체가 되기를 포기하고 아집을 부린다면, 이번 전국 지방선거에서처럼 국민들이 적극적으로 선거에 참여해 냉엄한 심판으로 제도의 변화를 유도해내야 할 것입니다. 나는 이번 6.2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시장께 님은 무소속이 아니라 ‘시민당’ 소속이라 불러드리려 합니다. 물론 정도의 차이는 있었을지 모르지만 많은 시민들이 님을 성원하고 지지했으며, 님도 용감하게 특정정당을 뒤로하고, 시민들 품으로 투신했기 때문 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시민당’소속

도시 발전에 있어서 교육과 문화가 중요한 것은 시민정신의 품격과 가치를 높이기 위해 꼭 필요한 조건이기 때문입니다. 산업화되고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도시가 된 다해도 시민 의식이 그 뒷받침을 해주지 못한다면 결코 선진도시라 할 수 없으며, 올바른 의식이 선행되지 못한 발전은 수많은 문제점을 양산하는 행복의 걸림돌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광양시가 의욕적으로 펼치는 ‘문화의 원년, 광양문화의 르네상스운동’을 적극 환영하며 문화에 관심을 가진 시민으로서 가장 먼저 시민 여러분과 손잡고 하고 싶은 일이 있어서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합니다.△광양의 정신, 광양 국보 되찾아 와야=광양의 문화유산 중 유일한 국보 제 103호인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은 종교적 관점에서가 아니라 문화적 측면에서 광양의 정신이요 선열들의 숨결이

“시민 대변자 역할 충실히 수행”이정문여러 가지로 부족한 제게 뜨거운 지지와 성원으로 시의원에 당선시켜 주심에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압도적인 표 차이로 시민들께서 저를 인정해 준것은 그만큼 책임도 막중하다고 생각합니다.시정에 임함에 있어 지역 발전의 정책과 비전을 제시하고, 봉사의 자세로 평가받는 시의원이 되겠으며 시정의 파트너로서 당근과 채찍으로 광양시의회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5대 선거에서 지지율이 높았음에도 선택받지 못함은 상대방의 탓이 아닌 바로 내 탓이었습니다. 시민의 입장으로 돌아와 의정활동을 되돌아보게하는 계기가 됐습니다.이후 112 자전거 봉사대 대장으로 봉사대를 이끌면서 지역사회에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활동했으며, 사랑의 집짓기 운동 전남동부지회 이사로 해비타

을사 늑약 체결 이후 국권 회복을 위한 움직임은 항일 의병 운동과 계몽 운동이라는 두 흐름으로 정리된다. 안타깝게도 당시 두 운동에 참여한 사람들은 독립 운동 방법론의 차이로 갈등과 반목이 심하였다. 그러나 매천은 방법의 차이보다는 독립이라는 목표의 같음에 초점을 맞추어 두 운동 모두 긍정적으로 생각하였다. 사실상 국권을 강탈당한 상황에서 매천의 판단 기준은 우선 나라를 살리는 것이었다. 당장 의병으로 봉기하여 일본군과 싸우는 것도 중요하고, 장기적으로 계몽 운동을 통하여 국력을 기르는 것도 중요하였기 때문이다. 여기서는 계몽 운동의 대표 선수라 할 수 있는 ‘언론 운동’에 대한 매천의 생각을 살펴보고자 한다.황성신문을 사방에서 다투어 구독하다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신문은 1883년에 설치된 박문국에서

“읍권 인구 10만 달성해 지역발전 도모”전라남도의원 이용재저를 믿고 당선시켜 주신 광양시 제1선거구 광양읍, 봉강, 옥룡 주민 여러분과 선거 기간동안 도와주신 자원봉사자를 비롯, 주변의 선후배님과 당원 동지들,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저는 인구 정체상태에 빠져있는 광양읍권의 인구 10만을 달성해 원도심 활성화와 주변 상권을 살리겠으며 지역 발전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시의원 등 지도자들과 힘을 합쳐 나갈 것입니다.이번 선거출마의 배경은 개인의 명예보다는 지역현안 문제 해결의 중심에 서있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의 발로였습니다.  광양의 발전, 특히 광양 서부권 발전은 대규모 택지개발을 중심으로 하는 인구유입에 달려 있는 만큼 광양읍권 1

을사 늑약 체결 이후 국권 회복을 위한 움직임은 항일 의병 운동과 계몽 운동이라는 두 흐름으로 정리된다. 안타깝게도 당시 두 운동에 참여한 사람들은 독립 운동 방법론의 차이로 갈등과 반목이 심하였다. 그러나 매천은 방법의 차이보다는 독립이라는 목표의 같음에 초점을 맞추어 두 운동 모두 긍정적으로 생각하였다. 사실상 국권을 강탈당한 상황에서 매천의 판단 기준은 우선 나라를 살리는 것이었다. 당장 의병으로 봉기하여 일본군과 싸우는 것도 중요하고, 장기적으로 계몽 운동을 통하여 국력을 기르는 것도 중요하였기 때문이다. 여기서는 계몽 운동의 대표 선수라 할 수 있는 ‘언론 운동’에 대한 매천의 생각을 살펴보고자 한다.황성신문을 사방에서 다투어 구독하다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신문은 1883년에 설치된 박문국에서

먼저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나라를 위해 산화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빕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광양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승리는 위대한 광양시민의 승리입니다.이번 선거를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를 정착시킬 계기가 마련되었습니다. 선거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안타까운 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시민 여러분께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이제 경쟁은 끝났습니다. 함께 경쟁했던 서종식, 박형배 후보뿐만 아니라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신 모든 후보님들께 참으로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이분들과 힘을 합해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위대한 광양시민의 현명한 선택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또한 저를 위해 애써주신 많은 분들께도 감사말씀 드립니다. 광양 100년 대계를

반부패 예방기관인 국민권익위원회는 범 정부적으로 청렴문화 확산 일환으로 올해를 ‘반부패 청렴 선진화의 해’로 정했다. 이에 따라 각종 반부패 캠페인과 청렴교육, 해외홍보 등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을 포함한 ‘반부패 정책 홍보단’을 구성, 일주일 일정으로 유엔(UN) 세계은행(WB) 미의회 미연방윤리청(USOGE) 등 국제기구와 미국정부를 방문해 한국의 반부패 정책을 홍보하고 돌아왔다. 우선 로버트 졸릭 세계은행 총재는 국제사회 협치(協治·gervenance)도모와 증진을 위해 지난해 방콕에 해외 지사격으로  ‘지역거버넌스허브(the Regional Gervenance Hub)’를 설치했는데 여기에 세계은행과 한국이 각 1명씩 전문가를 보내 반부패 국제공동 연구사업을 해보자고 제안했

존경하고 사랑하는 전남도민 여러분.도민들께서는 다시 한 번 저에게 믿음을 주셨습니다. 막중한 소임을 맡겨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도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믿음이 저에게는 큰 영광이지만, 우리 전남의 현실을 생각하면 무거운 책임과 사명감을 먼저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압도적 지지는 낙후와 소외의 대명사처럼 되어버린 전남의 운명을 바꾸라는 엄숙한 명령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명령을 제 소명으로 삼고 신명을 바치겠습니다.  제가 선거운동 과정에서 약속했듯 앞으로 4년 동안 기업 2천를 유치하고 10만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겠습니다. 여수 박람회와 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 순천 정원박람회 등 전남이 한 번도 치러보지 못한 대형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전남의 위상을 높이겠

포스코 자회사인 포스데이타와 포스콘이 통합이 통합한 포스코ICT가 지난 29일 태인동 장내마을을 찾아 전기설비 점검과 교체 봉사활동을 벌였다. 직원 80여명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봉사활동은 직원들이 조를 나눠 일일이 가정을 돌며 전기시설을 점검하고, 노후 설비를 교체했다. 지난 2007년부터 전문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 회사는 그동안 30여 마을 1천여 가구의 전기시설점검과 교체 봉사활동으로 광양시장과 전라남도지사로부터 봉사상 수상하기도 했다.

광양제철소 도금부가 지난 28일 제3회 도금패밀리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광양제철소 도금부와 드림피아, 대진, 덕산, 삼정P&A, 삼화산업, 포렌 등 외주파트너사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축구를 통해 건강하고 웃음이 넘치는 근무분위기를 조성하고 서로 화합하고 상생하는 유대관계 형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지난2009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열리고 있는 도금패밀리 축구대회는 축구를 통해 사귄 정으로 같이 일하는 일터에서 생산성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축구를 통해 외주파트너사간 단합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상훈이 아빠!핸드폰 화면으로는 가끔씩 문자를 날렸지만 이렇게 정식으로 펜을 든 지 정말 오랜만인 것 같네요. 옷깃만 스쳐도 전생에 몇 천 번의 인연이 있다는데 하물며 부부인연으로 맺어진 우리는 하늘이 맺어준 천생배필이라고 생각합니다. 삼십대 중반과 삼십대 초반의 어느 가을 날 첫 만남에서 이 사람이 내 인생의 동반자라고 생각하면서 만난 지 세 달 만에 결혼을 했고, 연로하신 부모님 모시고 살면서 겪은 많은 일들, 삼 대 독자인 우리 상훈이가 태어나던 날의 환희, 등등 어느 누구보다 사연 많았던 일들이 한 편의 영화 필름처럼 스쳐갑니다.여보!옛 말에 ‘세 발이 객지’라고 했는데 먼 인천에서 고향과 가족과 떨어져 근무한지 어언 8년의 세월이 흘렀네요. 가끔씩 내가 이 나이에 왜 이렇게 가족과 떨어져 살아야 하냐

이 지면에 게재된 후보들은 최근 후보로 등록해 그동안 프로필과 공약이 한 번도 게재하지 않았기에 형평성의 차원에서 소개함을 밝힙니다.포스코의  25년 충복, 광양시의 일꾼으로 거듭나겠습니다!이경의선거구: 전남도의원 광양시 제3선거구소속정당: 무소속학력: 전남대학교  경영학 박사과정 수료경력: 포스코 24년 근무.         전남대학교 경영대학원  2004원우          회 회장재산: 2억4345만원출마의 변=광양시를 대표하는 도의원은 우리시의 얼굴이자 지역사회의 민의를 충실하게 대변해야 하는 아주 중요한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도의원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다양한 행정경험과 최소한의 법률지식 그리고 무엇보다 경영마인드가 투철하여야 하며, 어떤 경우에도 이권에 대한 사심을 버리고

제11회 태인동민체육대회 및 한마음행사가 지난 15일 태인동민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인동 생활체육공원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태인동 체육회가 주최하고 태인동 청년회가 주관한 이번 동민체육대회는 축구와 배구, 게이트볼, 줄다리기, 계주 등 운동경기와 동민 노래자랑을 통해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김재흥 태인동체육회 상임부회장은 “모처럼 동민체육대회와 한마음 행사를 통해 동민이 하나 되는 뜻 깊은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태인동민의 단결과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는 광주 세계 光(광) 엑스포에 갔다. 광 엑스포에 가서 먼저 9관 태양관홍보관에 들어갔다. 태양관홍보관은 태양광의 발전원리,  빛과 그림자를 이용한 태양광 놀이터가 있었다. 특히 한편에 마련된 태양광을 이용한 핸드폰충전기로 핸드폰을 충전할수도 있었다.8관 시민파밀리온 관은 야외에 14개의 컨테이너 박스로 구성되어있었다. 시민파밀리온 관은엔 각 컨테이너마다 예술가가 다르다. 이곳엔 여러가지 멋있는 작품들이 참 많았다.7관 빛 희노애락관(필룩스 조명 박물관)엔 빛의 기쁨, 노여움, 사랑 그리고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곳이었다. 항해 조명, 교통 조명, 고대 조명, 전통 조명을 볼 수 있었다. 6관 빛 도시 생활관은 세상을 움직이는 빛의 가치와 빛으로 발전된 미래의 도시를 볼 수가 있었다. 6관에서 어둠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