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6건) Ebook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맛과 멋의 흥겨운 가을 잔치 ‘대성황’ 맛과 멋의 흥겨운 가을 잔치 ‘대성황’ ‘빛과 꽃, 그리고 맛의 어울림’을 주제로 한 열 번째 광양전통숯불구이 축제가 성황리에 마감됐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 이번 축제는 16만5천㎡(5만평)에 이르는 코스모스 꽃밭의 화려함과 아름답게 조성된 서천체육공원을 배경으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되살려 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대)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광양지역 전통의 먹거리인 숯불고기를 중심으로 자연과 빛이 어우러지는 볼거리, 관광객이 함께하는 체험행사 등이 마련됐다.축제추진위는 이번 행사가 광양지역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단순한 식당 운영 등 상업적 축제의 틀을 벗어나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관광축제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노력 문화·스포츠 | 지정운 | 2011-10-10 09:33 국제 매화문화 축제 ‘구제역 암초’에 좌초 국제 매화문화 축제 ‘구제역 암초’에 좌초 올해로 제15회를 맞으며 야심차게 국제화를 선언했던 국제매화문화축제가 구제역의 파고를 넘지 못하고 끝내 좌초했다. 하지만 꽃을 보기 위해 찾아오는 내방객들을 위해 시는 별도의 방역 강화 대책 등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광양국제매화문화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8일 오전 10시 광양시청에서 축제 개최여부를 검토한 끝에 공식행사 취소 결정을 내렸다. 당초 개최를 희망하던 다압면 지역 단체들의 강력한 반대가 예견됐지만 이들이 예상외로 쉽게 개최 포기를 택한 까닭에 회의는 1시간만에 끝났다.축제 공식 취소방침이 결정되며 축제 행사기간 중 계획되었던 개막식 공연과 국제매실 심포지엄, 외교관 초청 팸투어 행사 등 공식적인 축제 예산이 편성된 프로그램은 사실상 진행할 방법이 없어졌다.하지만 축제와는 별도로 예산이 성립된 매 종합 | 지정운 | 2011-02-21 10:20 광양전통숯불구이 축제 불꽃쇼와 함께 대단원 광양전통숯불구이 축제 불꽃쇼와 함께 대단원 ‘빛과 꽃, 그리고 맛의 어울림’을 주제로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 동안 광양읍 서천변 일원에서 다채롭게 진행된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가 서천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은 폐막 불꽃쇼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은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는 과거의 축제 행태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는 비판 가운데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16회 광양시민의 날 행사 등과 연계해 진행되며 상당부분 시너지 효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축제는 시민 자율참여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축제 첫날인 7일 오전에 시작된 광양지역사회복지협의회 주관 사회복지 박람회는 참여단체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돋보였으며,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본격적인 성공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축제 추진위는 사회·환경 | 지정운 | 2010-10-11 09:57 주민 자율참여 고품격 문화행사로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의 세부 추진계획이 최종 확정됐다.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대)에 따르면 오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 동안 광양읍 서천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가 글로벌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고품격 문화행사로 치러진다고 밝혔다.추진위는 이번 축제가 제16회 광양시민의 날 행사와 읍민 한마음 체육대회, 노인의 날 행사 등과 연계해 축제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목표에 따라 특별기획 행사와 부대행사, 전시 판매 및 체험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일정별 주요 행사계획을 보면 먼저 축제 첫날인 7일에는 광양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주관하는 사회복지박람회로 시작해 둘째 날인 8일 저녁에는 퓨전국악과 전자현악 3중주를 앞세워 개막식과 화려한 불꽃 문화·스포츠 | 지정운 | 2010-09-27 09:05 “전어 축제, 문화 축제로 승화돼야” “전어 축제, 문화 축제로 승화돼야”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진월면 망덕포구일원에서 열린 제10회 광양전어축제가 무사히 끝났다. 축제위원장인 박필순 의원은 “행여나 축제기간 동안 날씨가 좋지 않을까 노심초사 했는데 다행히 하늘이 도와준 것 같다”며 “전어의 고장을 널리 알린 것 같아 이번 축제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이 날씨에 대해 민감한 반응을 보인 것은 최근 전어 축제 기간만 되면 궂은 날씨로 인해 주민과 관광객들이 곤욕을 치렀기 때문이다. 박필순 의원은 “전국 최초로 시작된 광양전어축제는 광양의 맛 뿐만 아니라 호남정맥의 종점인 망덕산과 섬진강, 윤동주 시인 등 문학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망덕포구 등에 대해 관광객들에게 충분히 보여준 것 같다”고 평가했다. 박 의원은 특히 “이번 축제 기간 동안 광양신문사에서 백일장 광양人 | 태인 | 2008-10-09 09:42 지역축제 이대로는 안된다 지역축제 이대로는 안된다지방자치제 이후 각 지역마다 축제가 봇물을 이뤄 홍수를 이루고 있다. 축제를 열어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고 지역문화 상품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등 긍정적인 측면도 적지않은 게 사실이다. 따라서 각 지자체는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곧 지방문화의 활성화를 가져오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이를 부채질하고 있다. 그러나 수많은 지역 축제들 중에서 관광적 가치가 있고,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축제는 극소수에 불과하며 이는 행사를 주최하는 주최측의 재정부족과 전문인력 부족 등으로 인해서 생기는 현상으로 관광객이 주로 어떤 사람들인지, 관광목적은 무엇인지, 싫어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등 지역의 축제를 되짚어 볼 시점이 됐다고 여긴다.이에 광양신 자치행정 | 이수영 | 2006-10-19 21:03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