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2건) Ebook (4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방송사 콘서트가 뭐 길래~” “방송사 콘서트가 뭐 길래~” 여수MBC 창사 35주년 기념 가요콘서트 행사장으로 사용된 중동 근린공원 내 잔디축구장이 22일 밤 행사 후 심각하게 타격을 입은 것으로 드러나자 이곳을 행사장으로 사용하도록 방송사에 허락한 광양시에 대한 시민들의 비판이 들끓고 있다. 행사를 치르고 난 다음날 중동 잔디구장은 곳곳에 흉한 상처를 드러내놓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무대를 설치하기 위해 대형 차량이 운동장 안으로 들어가면서 운동장 표면은 차량바퀴에 짓눌린 흔적이 역력하고, 무대가 설치됐던 쪽에는 움푹 파인 곳도 여러 군데 보였다. ▲ 망가진 잔디축구장. 지난 22일 여수MBC 창사 35주년 기념 가요콘서트가 열린 중동 축구장. 공연 후 천연잔디구장은 이처럼 엉망이 되고 축구 골대마저 휘어진 채 기울어져 있다. 자치행정 | 광양신문 | 2006-10-09 17:48 시민의 날 행사 일관성 없는 행정 아쉽다 광양시는 오는 10월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일정으로 열릴 예정인 제11회 광양시민의 날 기념 광양만대축제를 기획하느라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시는 올해부터 시민의 날 행사를 광양만의 중심도시로서의 광양시의 위상에 걸맞도록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르다고 할 만큼 대규모 행사로 기획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행사의 이름도 단순히 시민의 날 행사가 아니라 광양만대축제로 바꿀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광양시는 축제의 주무대를 광양항과 가깝고 공간범위가 넓은 중마공유수면매립지로 하겠다는 기획안을 작성했다. 시는 올해 축제 예산도 3억9천만원을 확보한데다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동반자로 참여해 총 10억원 규모의 축제를 치를 의욕에 차 있다. 시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광양만의 중심도시인 광양시의 위상을 한층 격상 칼럼 | 광양신문 | 2006-09-13 11:1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