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42건) Ebook (27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권흥택 부시장 취임 지난 20일 전남도의 인사에 의해 광양시로 전보 발령된 권흥택 부시장이 21일 취임해 업무를 시작했다. 시청 1층 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공무원을 비롯, 가족, 친지들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함께 나누었다. 이성웅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주요부서와 요직을 두루거친 행정 전문가를 모시게 돼 영광"이라며 "현안문제가 많은 시에 탁월한 업무행정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권부시장은 또한 "그동안 쌓은 경험으로 8백 공무원과 하나로 합쳐 슬기와 지혜를 직원들에게 나눠줄 것"을 당부했다. 권 부시장은 취임식에서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성장 동력인 광양에서 근무하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내 공직생활에 있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권 부시장은 또 "광양시가 희망과 비전, 무한한 잠재력이 있는 도시 자치행정 | 이수영 | 2006-09-28 17:28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 활성화와 우리의 현실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 활성화와 우리의 현실 우리나라의 컨테이너 부두의 현대화된 개발계획은 지난 85년 항만청의 컨테이너부두 개발입지 선정조사 용역에서부터 시작됐다. 인천, 평택, 아산만, 목포, 광양, 안정, 낙동강하구, 부산 신선대에 걸쳐 광범위한 조사가 실행되었으며 각 평가 요소에 점수를 주어 항만입지를 선정했다. 당시 광양은 최고의 적지로 평가되었으나 열악한 배후 인프라 시설 때문에 차선으로 밀려 부산 신선대에 당장 필요한 경제규모단위부두를 건설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이후 광양항은 부두개발에서 소외, 98년에서야 컨테이너 부두 4개 선석을 개장하기에 이른다. 당시 상황이 어쩔 수 없었다 하더라도 광양항 개발지연은 정부의 큰 실책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과거와 같은 해운항만의 인식부족에서 발생하는 같은 실수를 지금도 하고 있지는 아닐까 칼럼 | 광양신문 | 2006-09-13 09:5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1424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