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7건) Ebook (2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광양에서 평생 살래요” 11학번 새내기 “광양에서 평생 살래요” 11학번 새내기 “버스가 광양터미널에 도착하면 마음부터 편해져요”타 지역에서 버스를 타고 광양터미널에 도착하면 마음부터 편하다는 허은희(19/광양읍) 학생. 허 양은 초·중·고를 광양에서 대학도 우리 지역에 있는 광양보건대학 물리치료과로 진학했다. 그녀는 입학한지 며칠 지나지 않아서 인지 아직까지 고등학생처럼 앳된 모습으로 11학번 새내기의 풋풋함이 묻어났다. 허 양은 광양읍 목성리에서 태어나 옥곡초, 옥곡중을 거쳐 항만물류고를 졸업한 그야말로 ‘광양 토박이’다. 초등학교 3학년까지 우리나라에서 광양이 가장 큰 도시인줄 알았다는 그녀는 서울을 가본 후 고향에 대한 환상이 많이 깨졌다고 한다. “당시 많이 억울했어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도시에 산다는 게 행복이었는데 서울을 보면서 실망 좀 했거든요”라며 순수했던 어린 광양人 | 홍도경 | 2011-03-07 09:35 고로쇠 약수제…풍성한 약수 생산 기원 고로쇠 약수제…풍성한 약수 생산 기원 백운산 고로쇠 약수제가 지난 4일 옥룡면 동곡리 약수제단에서 약수협회 관계자와 마을 주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그동안 약수제는 축제 형식으로 개최했으나 올해는 구제역과 조류독감(AI) 확산방지를 위해 마을 주민들과 약수협회 관계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열렸다. 참석자들은 이날 고로쇠 나무에서 많은 약수 생산을 바라며 고장의 안녕과 번영도 함께 빌었다.김태환 백운산 고로쇠 약수협회장은 “축소된 행사이지만 정성껏 준비했다”며 “내년에는 정상적으로 고로쇠 약수제가 개최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백운산 고로쇠 약수제는 매년 경칩(3월 5일 또는 3월 6일)전후로 열린다. 홍도경 기자 종합 | 홍도경 | 2011-03-07 09:35 주부 눈높이로 시정 소통 ‘교감’ 주부 눈높이로 시정 소통 ‘교감’ 다양하고 생생한 지역소식을 전달하고 참신한 아이어디로 시정발전 등 시민과의 소통 및 시정홍보 역할을 수행 할 주부명예기자 위촉식이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주부명예기자 위촉은 광양시가 시 비전과 주요 시책을 알리고 시민들의 살아있는 여론 수렴을 전달하는 쌍방향 홍보 채널을 확대하여 공격적인 홍보로 주요 정책에 대한 시민 알권리 충족을 위해 선정했다. 주부명예기자는 각 읍ㆍ면ㆍ동에서 왕성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는 오피니언 리더 15명의 주부로 선정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되며 시정소식지 ‘썬샤인 광양’의 기사작성과 정책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소식들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자치행정 | 홍도경 | 2011-02-28 10:06 주부 눈높이로 시정 소통 ‘교감’ 주부 눈높이로 시정 소통 ‘교감’ 다양하고 생생한 지역소식을 전달하고 참신한 아이어디로 시정발전 등 시민과의 소통 및 시정홍보 역할을 수행 할 주부명예기자 위촉식이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렸다. 주부명예기자 위촉은 광양시가 시 비전과 주요 시책을 알리고 시민들의 살아있는 여론 수렴을 전달하는 쌍방향 홍보 채널을 확대하여 공격적인 홍보로 주요 정책에 대한 시민 알권리 충족을 위해 선정했다. 주부명예기자는 각 읍ㆍ면ㆍ동에서 왕성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는 오피니언 리더 15명의 주부로 선정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되며 시정소식지 ‘썬샤인 광양’의 기사작성과 정책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소식들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자치행정 | 홍도경 | 2011-02-28 09:45 비지정 문화재 이유로 관리 소홀 비지정 문화재 이유로 관리 소홀 진상면 입구에 있는 고인돌이 비지정 문화재라는 이유로 방치되고 있다. 고인돌 주변은 멀칭용 폐비닐, 비료포대, 빈 농약병 등 각종 영농 쓰레기투성이고, 안내표지판은 ‘광양시장’이라는 글귀만 보일뿐, 내용을 읽을 수 없을 정도로 관리가 안되고 있다. 고인돌은 세계 각지에 분포하고 있지만 한반도와 같이 독자적이면서도 현저하게 밀집성을 보이는 유례는 세계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그러한 의미에서 고창과 화순, 강화도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제되어있다. 특히 한반도 내 고인돌 4만 여기 중 절반가량인 1만 9천여 기가 전남에 분포하고, 광양시에는 43개군 269여 기의 고인돌이 분포한다. 이중 옥룡면 산남리 지석 고인돌군은 도 지정문화재로, 광양시 봉강면 석사리 명암고인돌군은 시 지정문화재로 지정 문화·스포츠 | 홍도경 | 2011-02-28 09:39 마을의 수호신 ‘장승’만드는 이장님 마을의 수호신 ‘장승’만드는 이장님 마을 어귀에서 소박한 모습으로 손님을 가장 먼저 반겨 맞는 장승은 옛날부터 마을을 상징하고 지켜주는 수호신의 역할을 해 왔다. 흔하던 장승이 하나둘 자취를 감추고 있는 요즘 12년 전부터 마을 어귀에 장승을 직접 제작해 세우고 있는 이가 있다. 진상면 섬거마을 최경식(55·사진) 이장이 바로 그 주인공. 그가 장승을 만드는 사연을 듣기위해 섬거마을을 찾으니 최 이장은 “잘 만든 것도 아닌디, 뭐할라고 왔소”라며 껄껄대고 웃으며 반겼다. 그는 은행나무와 소나무 등을 망치로 끌을 치고 조각칼로 다듬어, 부리부리한 눈과 주먹만 한 코, 그리고 이빨을 드러낸 입 등 익살스러운 장승을 빚어 세운다. 전문가의 손길이 아니어서 세련미보다 투박함이 더 하지만 최 이장의 정성만큼은 대단해 작품 하나하나를 옛날 섬거마을 어귀 광양人 | 홍도경 | 2011-02-28 09:17 기초수급자 어르신에 중식제공 만리장성과 사랑실은 교통봉사대가 지난 19일 광영동 관내 기초수급자 어르신 40여명에게 중국음식과 면 요리 등 중식을 무료로 제공했다. 이날 봉사는 음식은 배학천 만리장성 대표가 제공하고 어르신 음식 수발은 사랑실은 교통봉사대가 맡아 봉사했다. 배 대표는 “누군가를 위한 봉사는 또 다른 기쁨” 이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더 많이 챙기겠다”고 말했다. 홍도경 기자 광양人 | 홍도경 | 2011-02-21 10:1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