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의용소방대(대장 이외섭)는 추석을 맞이해 독거노인을 비롯한 소년소녀 가장에게 쌀, 라면,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주택 내 전기시설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방문에는 순천소방서 연향 110안전센터(센터장 이종량) 직원들이 같이 참여해 주택 내 전기시설 점검, 환경정리 정돈 및 어려운 이웃들의 혈압, 맥박을 체크해주기도 했다. 순천의용소방대는 지난 1996년을 시작으로 매년 연말연시와 추석ㆍ설날 등을 기해 관내 불우가정 소외계층 100여 세대를 직접 돌봐온 것으로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순천시민의신문 이종철 기자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양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