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녹지사업소는 한국자연의학종합연구원장이며 강원도 홍천 힐리언스 선 마을 원장인 이시형 박사를 초청, 오는 7월 5일 오후 3시 백운산자연휴양림 소나무숲 야외무대에서 ‘치유숲과 인간건강’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시형 박사는 ‘9988234’운동을 펼쳐 ‘사람이 99세까지 팔팔하게 살다가 2, 3일 만에 생을 마감’하는 건강한 삶을 위해 질병의 면역력과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자연속의 생활습관을 강조하고 있다.

한편 백운산휴양림과 식물생태숲은 전국적인 명소가 되어 매년 1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편백나무숲과 삼나무숲에서 다량 발생하는 피톤치드로 더욱 유명해지고 있다.

박형운 공원녹지사업소장은 “백운산휴양림은 앞으로 100억원 이상을 투자해 산림문화휴양관, 자생식물원 등을 만들고 휴양림과 생태숲도 158ha로 확대 지정할 계획”이라며 “멘탈크리닉, 기(氣)체험, 산림문화 공간으로 조성해 시민정신건강증진의 메카로 탈바꿈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성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