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종문 레일테크 대표가 최근 서울에서 열린 2010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왕 대표는 자신의 발명품인 다기능 마스크(방진, 방연, 방독, 수경)가 금메달을, 비상탈출용 완강기ㆍ마우스 및 그 받침대가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중요한 전시회에서 소중한 메달을 획득해 정말 기쁘다”며 “자신감이 생겨 발명에 더욱더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왕 대표는 견인차용 리프팅 장치, 마우스 및 그 받침대, 비상탈출용 완강기, 견인차용 리프팅 장치의 조인트 등 14가지 발명품을 특허등록 및 특허출원했다.

왕 대표는 “이제는 광양을 넘어 세계로 진출하는 기업을 꿈꾸고 있다”며 “사람들의 불편함과 안전을 위해 하나라도 생각하고 실천하는 기업이 되는 그날까지 노력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약속했다.

발명특허계의 한해를 정리하는 뜻 깊은 자리인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국내 95개사에서 95개 작품과 국외 36개 회사에서 651개 작품이 전시됐다. 왕종문 대표는 “무역질서가 브랜드와 디자인의 전쟁으로 변화되고 있는 추세속에서 상표, 디자인권을 함께 개최해 기업 특허담당자, 일반인등에 아주 요긴한 볼거리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