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다 너무 너무 잘 했어요”
“모두 다 너무 너무 잘 했어요”
  • 지정운
  • 승인 2011.06.27 10:08
  • 호수 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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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교육청, 제40회 전국소년체전 해단식

해단식을 마친 선수들에게 김선홍 교육잠이 점심을 제공하며 사기를 북돋았다.

제40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둔 광양교육청 선수단의 해단식이 지난 22일 오전 광양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해단식에는 금메달을 획득한 10개 종목의 선수들과 지도자, 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 대회에서 광양교육청 선수들은 금 10개와 은 5, 동 7개를 획득하며 전남 최초로 지역교육청 단위에서 두 자리수 금메달을 획득하며 잔치집 분위기를 연출 한 바 있다.
김선홍 교육장은 이날 해단식에서 “수고한 모든 선수들과 지도하신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자신의 꿈과 희망을 가꾸어 갈 수 있도록 학교와 교육청이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구자호 광양제철초 교사는 지도자 소감을 통해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해 훌륭한 결실을 얻는과정에서 가르치는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광양교육지원청은 해단식을 마친 후 금메달 리스트들과 지도교사들을 시내의 모 식당으로 초대해 점심을 제공하는 흐뭇한 모습도 연출했다.

점심 식사를 마친 광양교육청 선수단은 이날 오후 3시로 예정된 전남도교육청 선수단 해단식 참석을 위해 대형버스 2대에 나누어 타고 광양을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