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평생교육관의 ‘헌 책 나눔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원하는 책을 고르고있다. 지난해 말 불용자료로 결정된 책 1522권을 시민들에게 무료 배부하는 ‘헌 책 나눔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광양평생교육관은 지역주민 180명과 지역아동센터 6곳에 개인은 5권까지, 지역아동센터는 100권 내외로 도서를 기증했다. 도서를 기증받은 김새하늘 렘런트지역아동센터장은 “이 책들로 아이들이 비전과 꿈을 설계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혜선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