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합창제 조직위원회(위원장 신정환) 주관ㆍ주최하는 이 합창제에는 최훈차콰이어, 진주아버지합창단, 포항소년소녀합창단 등 총 10개 팀이 참가하며 광양시여성합창단은 ‘지금 이 순간-Fran k Wildhorn’, ‘가을소나타-김가배’, ‘별-이병기’를 무대 위에 올릴 예정이다.
이재숙 단장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광양시여성합창단이 전국적인 합창제에 참가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남은 기간 동안 충분히 연습해 광양의 기상을 높이고 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여성합창단은 지난 2011년 11월 창단하여 20대~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여성들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현재 4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 2년 동안 관내 60여 회 공연과 2회의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오는 11월 26일, ‘그대와 함께하는 가을소나타’라는 주제로 제3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