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한분 한분 섬기고 돌보겠다”
“어르신 한분 한분 섬기고 돌보겠다”
  • 이성훈
  • 승인 2014.07.14 09:20
  • 호수 57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옥룡노인요양복지센터 개원

옥룡노인요양복지센터(센터장 황인태)가 지난 5일 개원했다. 옥룡면 남정마을에 있는 옥룡노인복지센터는 정원 9명 시설로 1인실 2실, 3인실 1실, 4인 1실로 설계됐다. 광양시로부터 지난해 1월 건축허가를 받아 지난 5월 9일 준공했다.

센터에는 사무실 2실, 로비, 조리실, 급식실 등이 있고 원외에는 정원과 텃밭, 테라스가 있어 자연친화적인 곳에서 케어와 힐링이 가능한 곳이다.

옥룡노인요양복지센터는 치매나 중풍, 노인성 질환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건강증진, 간호 및 재활, 일상 여가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황인태 센터장은“많은 분들의 도움과 격려로 개원해 감개무량하다”며“어르신들을 위한 가장 편안한 안식처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황 센터장은“사회복지학을 전공하며 봉사와 나눔,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뜨거운 열정이 있다”면서 “임직원 모두 어르신들을 부모처럼 섬기고 돌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