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금중학교 총동문회(회장 진성숙)는 지난 8일 배알도 해변공원에서 제12회 총동문회를 개최했다. 이날 동문회는 태인초 학생들의 우쿨렐레 공연을 시작으로 공로패 전달과 배구, 2인 삼각 달리기, 신발던지기 등 다양한 경기를 펼쳤다. 또 행운권 추첨, 기수별 장기자랑으로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진성숙 회장은“모교는 비록 없어졌지만 우리의 눈과 마음은 항상 모교와 함께 있을 것”이라며“동문들이 앞으로도 애정과 친목으로 똘똘 뭉치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양뉴스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