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협력하는 환경련 만들기 앞장”
“모두가 협력하는 환경련 만들기 앞장”
  • 이성훈
  • 승인 2015.01.30 22:33
  • 호수 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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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환경련, 백성호 공동의장 취임
광양환경련 임원진.

광양환경운동연합 제18차 정기총회 및 임원 이ㆍ취임식이 지난 달 29일 중마동 뷔페식당 더허브에서 열렸다. 역대 의장 및 운영위원장 등 임원진과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정기총회에서 지난해 사업 보고와 감사, 올해 예산 및 사업계획 등을 발표했다.

이취임식에는 백성호 집행위원장이 공동의장에 취임했다.

백성호 공동의장
백성호 공동의장은“2001년 환경운동을 시작 해 15년째 활동하고 있다”면서“사무국장으로 8년을 보냈지만 그동안 환경 보호에 얼마나 기여했는지 되돌아보게 된다”며 소회를 밝혔다. 백 의장은“역대 의장님들의 성과로 광양환경련이 지금에 이르렀다”며“특히 6년 동안 역임한 김재신 상임의장의 노고가 가장 크다”고 감사를 전했다.

그는“지난해 생명운동 지향을 목적으로 에코생협을 오픈했다”면서“앞으로 우리지역 시민운동이 활발한 토론문화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백성호 의장은“임기 동안 지역 내 보람있는 환경운동을 선도할 것”이라며“모두가 협력하는 광양환경운동연합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광양환경련 임원진
△상임의장 김재신 △공동의장 백성호 △집행위원장 정복엽 △자문변호사 고재욱 △감사 김형원ㆍ조칠규 △사무국장 백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