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드래곤즈 공윤찬 사장이 임원진과 선수단을 이끌고 11일 백운산 등반에 나선다. 김종대 단장과 허정무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함께하는 이번 백운산 등반은 연례행사로 지난해 같은 날 백운산 정상에 올라 우승의지를 다졌고 결국 뜻을 이뤘다. 이날 등반은 옥룡면 진틀에서 출발, 정상에 오른 뒤 백운산 수련관으로 내려오는 코스를 택했다.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건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