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 봄철 화재예방 대책 수립
광양소방서, 봄철 화재예방 대책 수립
  • 백건
  • 승인 2007.02.28 22:54
  • 호수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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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화재과 안전사고예방에 철저를”
 광양소방서(서장 이관형)는 봄철 건조기 화재 및 산불발생 우려와 해빙기 구조?구급 수요의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3월1일부터 4월 30일까지 예방활동에 들어갔다. 

 도내에서 최근 3년간 3월과 4월에 발생한 일반화재 건수는 4.6%로 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며 인명피해 또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고 산불은 7.6%로 감소율을 보였으나 소실면적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06년 봄철기간 중 구조는 전년(2005년) 대비 22.6% 증가하고 구급은 전년대비 2.0%가 감소한 것으로 들어났다.
 
이에 따라 광양소방서는 유관기관간 협조지원체제 구축으로 화재조기진압능력 강화, 산불 진압지원 및 해빙기 안전관리 강화를 펼치고 있다.

한편 광양소방서는 지역주민 지원활동으로 봄가뭄 지역 급수지원 및 각종 지역축제 행사에 구급차 배치 등 소방력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