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Ebook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폐교 한려대, 지역사회 무관심 속 ‘매각’ 폐교 한려대, 지역사회 무관심 속 ‘매각’ 광양지역 유일한 4년제 대학이었지만 지역사회의 무관심 속에서 법원 파산선고로 지난 2월 28일 폐교된 한려대학교가 폐교 3주 만인 지난달 21일 매각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또한 남원시·화성시·아산시 등에 한려대 학교법인인 서호학원 소유의 재산들도 모두 매각된 것으로 알려졌다.한려대 부지와 건물 매각은 법원에서 선임한 파산관재인이 공개입찰(대법원 공고)을 통해 이뤄졌다. 매입자는 건설사 계열 법인 2곳과 개인 등으로 매각금액 규모는 매입자 당 142억원, 16억원, 2억8600만원 등 총 160여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앞서 사회·환경 | 김호 기자 | 2022-04-11 08:30 한려대 폐교에 관심없는 지역사회…우려 목소리 한려대 폐교에 관심없는 지역사회…우려 목소리 한려대학교의 폐교가 현실이 됐지만 지역사회의 냉혹한 무관심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역의 또 다른 대학인 광양보건대학교 역시 존폐의 기로에 선 상황에서 한려대 사례를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하지만 무관심으로 인해 제2의 한려대가 될 수도 있다는 걱정 때문이다.광양시에 따르면 교육부는 법원으로부터 학교 운영 법인의 파산 선고를 받은 한려대학교에 대해 지난달 28일 폐교 조치했다.이 학교는 정문이 굳게 닫혔고 법원이 선임한 파산관재인을 통해 학교의 채무(206억원)상환을 위한 자산 청산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한려대는 사회·환경 | 지정운 기자 | 2022-03-14 08:30 역사속으로 사라진 한려대…지난달 28일 ‘폐교’ 역사속으로 사라진 한려대…지난달 28일 ‘폐교’ 학교법인 서호학원이 운영하는 한려대학교가 지난달 28일 폐교되며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광양시 등에 따르면 교육부는 법원으로부터 학교 운영 법인의 파산 선고를 받은 한려대학교에 대해 지난달 28일 폐교 조치했다.폐교에 따른 공시나 보도자료 배포 등은 하지 않았다.현재 한려대는 정문이 굳게 닫힌 채 출입이 통제되고 있고, 학교 홈페이지에 소개된 전화는 ‘없는 번호’라는 안내와 함께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학교법인이 파산에 이른 배경은 한 해직교수가 지난 2019년 6월 학교법인 서호학원을 상대로 법원에 제출한 파산신청이 받아들여 진 지역이슈 | 지정운 기자 | 2022-03-07 08:30 한려대, 2월말 ‘폐교’…유일 4년제 대학, 역사속으로 벚꽃 피는 지역 순서대로 대학들이 사라진다는 의미의 소위 ‘지방대학 벚꽃엔딩’이 광양에서 현실로 나타났다.1995년 3월 개교해 지역대학으로서 자리해 왔던 한려대학교가 27년의 역사를 뒤로하고 오는 2월 28일 폐교되는 것.한려대는 지난 수년간 설립자의 비리 등으로 인해 정부로부터 부실대학 낙인이 찍혀 모든 재정상 제한을 받으며 폐교 위기에 휩싸여 왔다.그런 한려대 폐교의 결정적인 배경은 한 해직교수가 지난 2019년 6월 법원에 학교법인 서호학원을 상대로 제출한 파산신청이 받아들여 진 것에 기인한다.해직교수는 지난 2000년 재단 지역이슈 | 김호 기자 | 2022-01-24 08:30 전남도, 서민배려시책 확대 …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 전남도, 서민배려시책 확대 …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 전라남도가 사회안전망의 빈틈을 메우고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서민배려시책을 확대해 올 한 해 청년·소상공인, 아동·청소년, 농어업인, 노인·장애인, 저소득·소외계층 5개 분야 55개 사업에 486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올해로 시행 2년차를 맞아 지난해부터 발굴·시행해온 23건에, 새로 32건이 추가됐다. 올해 새로 시작하는 대표적 사업은 고학력 미취업 청년들이 저소득층 아동을 가르치는‘꿈사다리 공부방 사업’, 여성농업인의 문화·복지 혜택을 위한‘행복바우처 사업’등이다.최근 미국의 금리 인상 등에 따라 가계부채 부담이 늘고, 국내 정치의 혼란으로 서민생활 안정화에 대한 국가 차원의 관심이 부족한 현실에서 서민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주는 사업 위주로 추진된다.‘청년·소상공인’분야의 도정소식 | 이성훈 | 2017-01-26 21:0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