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박혜강 향우, 장편소설 ‘조선의 선비들’ 출간 박혜강 향우, 장편소설 ‘조선의 선비들’ 출간 진상면 섬거가 고향으로 광주·전남 문학작가회 회장인 박혜강 향우(54)가 최근 조선의 기묘사화(己卯士禍.중종 14년)를 다룬 장편소설 ‘조선의 선비들’(이룸) 1·2권을 펴냈다.‘당랑거철(螳螂拒轍)’ 이 말은 ‘장자’의 ‘인간세편(人間世篇)’에 나오는 말로 제 역량을 생각하지 않고, 강한 상대나 되지 않을 일에 덤벼드는 사마귀의 무모한 행동거지를 비유적으로 흔히 사용한다. 그러나 다시 생각해보면 사마귀는 과연 자신보다 강한 상대인지 모르고 수레에 덤벼들었을까? 박혜강 향우는 이번 소설에서 기묘사회의 중심 인물인 정암 조광조의 측근 신재 최산두를 통해 격동기를 살았던 당대 사림파와 훈구파 지식인들의 고뇌를 담아냈다.이 소설은 1519년(중종 14) 홍경주, 남곤, 남정 등의 훈구 세력에 의해 조광 광양人 | 이수영 | 2008-12-04 09:16 “앞으로도 작품 활동에 열심히 할 것” “앞으로도 작품 활동에 열심히 할 것” 전 광양 부군수이자 제2대 광양시의회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했던 남강 정용숙(74) 선생이 (사)한국미술협회 주최로 최근 서울 인사동 하나로 갤러리에서 열린 ‘2008 어제, 오늘 그리고 미래전’ 전시회에 초대작가로 작품을 출품했다. 정 선생은 이번 전시회에 ‘순천만의 가을’이라는 제목의 작품을 출품해 갤러리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정 선생은 대한민국 현대 미술대전에 입선한 것을 비롯해 대한민국 현대미술대전 30주년 기념 출품, 올해 순천미술대전에서도 특선을 수상하는 등 꾸준히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 그림과 인연을 맺었다”는 그는 “퇴직 후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 무엇인가 목표를 가지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에서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문화·스포츠 | 광양뉴스 | 2008-10-23 09:11 “의미 있는 대회에서 대상 수상해 기뻐” 홍 문 기 백운고 1 “어렸을 때부터 윤동주의 ‘서시’를 너무나 좋아했는데 윤동주 시인이 광양과 관련이 있는 줄은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의미 있는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돼 너무나 기쁩니다.” 이번 백일장 및 사생대회 백일장 부문에서 고등부 대상을 차지한 홍문기(백운고1ㆍ광영동) 군은 활짝 웃었다. 홍 군은 ‘축제’라는 시로 제1회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들은 홍 군의 작품을 놓고 “윤동주 선생의 시를 적절히 인용해 제1회 대회의 취지에 맞는 훌륭한 작품을 탄생시켰다”고 격찬했다. 초등학교 다닐 때부터 독서와 글짓기를 취미로 삼았던 그는 부모님이 모두 국어교사이다. 이런 까닭에 홍 군은 “부모님의 영향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6월 광주지방보훈청에서 광양人 | 귀여운짱구 | 2008-10-09 09:26 광양신문 독자가 되어 주십시오 광양신문 독자가 되어 주십시오 광양신문 독자님, 한가위는 잘 보내셨습니까. 오랜만에 두리둥실 보름달이 솟았고 넉넉한 음식에 그리웠던 얼굴들을 만나 살갑게 손 부여잡으며 위안을 나누셨는지요. 그리고 고향을 다녀온 이들이나 남아서 광양을 지킨 이들이나 한가위 기운으로 힘차게 일터로들 나가셨는지요. 한가위가 끼었으니 모처럼 광양신문도 한 주 쉬겠거니 하며 느긋해진 필자에게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이번 한가위는 주말과 겹쳐 신문을 정상 발행하니 화요일까지 칼럼을 보내 달라’는 광양신문 데스크입니다. 그러니 광양신문 직원들, 한가위는 보내는 둥 마는 둥 지면에 담을 뉴스를 찾아 바쁘게들 움직였을 겁니다. 방송이며 언론들이야 연일 서울을 위시한 중앙 소식만 퍼 나르니 이번 한가위 광양은 어떠했는지 보도 될 리 만무합니다. 하여 어제와 오늘 기고 | 한관호 | 2008-09-18 09:00 아버님 전상서 아버님 전상서 아버님, 며칠 후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만 같아라’는 한가위입니다. 이는 햅쌀이 나고 과일도 영글고 하여 먹을 게 제법 넉넉해지는 계절이라 한가위만 같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인가 봅니다. 지난 주 아버님 묘소에 들러 묶은 옷을 벗겨 내고 이발 해 드리듯 말끔히 새 옷으로 단장해 드렸습니다. 그런데 오고가는 길에 보니 고속도로가 온통 북새통이더군요. 대게가 벌초하러 가는 차량들이라 합니다. 그런 모습을 보며 저들도 부모님 살아 계실 때 좀 더 잘 모실 걸 하며 저처럼 후회 할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어느새 저도 쉰을 넘는 나이, 이제야 철이 드는가 봅니다. 그런데 아버님, 여러 가지로 죄송스런 명절이 될 것 같습니다. 당신께서 그렇게 살가워 하시던 딸네는 이번 한가위는 쉬는 기간이 짧아 설에나 오 기고 | 한관호 | 2008-09-11 09:19 진상 수변구역주민, 기금으로 토지매수는 잘못 진상 수변구역주민, 기금으로 토지매수는 잘못 수변구역에 살고 있는 진상면 주민들이 수계관리기금으로 토지를 매수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토지 매수관련 의문을 해소할 수 있는 주민설명회 개최를 요구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 21일 진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진상면 수변구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영산강·섬진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한 주민지원사업 추진 설명 회를 개최했다. 영산강유역환경청 지역협력과 김행식 담당의 설명으로 진행된 이날 설명회에는 주민 30여명이 참석해 적극적 의사개진과 요구사항을 표명했다.김 담당의 설명에 따르면 주민지원사업은 상수원 관리지역 지정으로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는 상류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득 및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재정지원’을 통해 생활환경개선을 유도하고 ‘깨끗한 상수원 확보를 통한 맑은물 공급 자치행정 | 박주식 | 2008-08-28 09:13 꽃 박람회 꽃 박람회 꽃 박람회 종합 | 광양뉴스 | 2007-03-22 09:0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