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광양시지부(이하 광양노인회)는 지난 26일 2008년 노인일자리 사업 활동사례 보고 및 평가회를 갖고 우수사례 발표 기회를 제공했다. 또, 광양시 공원녹지관리사업소 채혜자 소장과 한국농촌공사 광양지소 전영준 소장에게 노인 일자리를 창출에 기여한 점을 들어 공로패를 전달했다. 또, 최죽봉(79)씨를 비롯 지부 활동사업 우수자 2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아동청소년지킴이=△최죽봉 △박승은 △정홍기, △이정웅 △김두홍 △김영태 △박만화 △백현조 △신기우 △김수령 □게이트볼 저변확대=△이성복 △서무현 △김상범 △문도용 □노노지킴이=△서영윤 △김풍구 □일자리창출=△이옥분 △안임자 △박화순 △김용궤한편, 광양노인회가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고용을 알선한 사례는 광

제11차 광양신문 지면평가위원회(위원장 이형구) 회의가 지난 23일 오전 본사 임원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올해 마지막 지평위 모임으로 이형구 위원장을 비롯해 정회기 간사, 이중근ㆍ하태우ㆍ김진환 위원과 김양환 발행인, 이수영 편집국장 등 총 7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이날 지난 10월에 열린 제10차 지평위 회의에서 지적한 내용 점검과 함께 의견이 어떻게 반영되었는지 검토한 후, 내년도 광양신문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이형구 위원=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지평위 회의다. 그동안 광양신문사에서 위원들에게 관심 가져줘서 감사하고 한 해 동안 신문이 한 단계 더 발전했다는 느낌을 받는다. 제호부터 시작해서 기사 내용, 편집, 지면 배치 등이 지난해

본사는 지난 20~21일 남해에서 개최한 직원 워크숍에 한관호 연대 사무총장을 초청, 윤리교육을 실시했다. 한 사무총장은 “과거 남해신문에 재직 당시 남해신문의 성장 요인을 분석해보면 철저한 윤리의식이 바탕에 깔려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역 언론 대부분이 열악한 상황에 빠져 있다 보니 촌지 등 유혹에 휘말리기 쉽다”며 “이런 상황일수록 더욱더 공인임을 인식하고 올바른 마음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총장은 이어 대표적인 지역 언론 윤리 문제로 “사주의 비리, 기자들이 공사현장에 찾아다니며 불법을 기사화 시킨다고 협박하며 금전을 챙기는 행위, 광고를 위한 비판, 관공서와 기업의 향응 등 다양한 형태로 이뤄지고 있다”면서 “이를 과감히 근절해야 진정한 언론으로 시민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다”고 덧

본사 임직원들은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남해에서 한해를 마무리하고 내년도 경영 계획에 대한 토론회를 실시했다. 워크숍에는 김양환 발행인을 비롯해 이수영 편집국장 등 임직원 7명이 참석했으며 김광석 남해시대 발행인과 한관호 바른지역언론연대 사무총장의 강의가 이어졌다. 김광석 발행인은 강연을 통해 “기자들이 더욱더 열정을 가지고 취재에 임해야 한다”며 “광양에는 항만, 철강, 관광, 스포츠 등 다양한 아이템이 있는데 이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료독자 확보를 위해 취재 대상을 독자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 발행인은 “내년도에는 창간 10주년에 맞게 목표를 분명히 세우고 이를 추진하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직원 모두가 힘을 합해 회사는 내 것이라는 마음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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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유화영)은 지난 12일 뉴패러다임 컨설팅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뉴패러다임센터는 기업의 현장혁신을 위해 전문컨설팅을 제공하는 정부출현 공공기관으로 각 단체의 근무제도 개선과 직장 내 평생학습체계구축, 임금체계개선, 조직진단 등을 수행하는 전문컨설팅 기관으로 향후 4개월 동안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대해 컨설팅에 들어간다.  광양시장애인복지관은 컨설팅이 이뤄지면, 개인의 역량강화는 물론, 기관의 경쟁력과 전문성의 강화를 바탕으로 지역 장애인의 복지관 이용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짐은 물론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할 것으로 보고 있다.이번 컨설팅은 6개월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뉴패러다임센터로부터 컨설팅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진행케 됐으며 컨설팅에 소요되는 비용은 전액 지원된다

덕례초 NIE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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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발전과 참 언론문화 창달을 위해 노력해 오신 광양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창간 9주년을 맞이해 도선국사마을 주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그동안 양심적인 보도와 알찬 정보제공으로 독자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주고 지역사회에 참 언론으로 자리매김해 온 광양신문이기에 올해 지역 최초로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우선지원 대상자에 선정된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러기에 독자들의 애정과 신뢰도는 남다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또한, 지역을 대표하는 언론매체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는 것은 정론직필의 신념과 정도의 길로 올바른 정보를 지역민에게 신속 정확하게 전달하고자 노력한 임직원 여러분들의 땀의 결실일 것입니다.비록 9년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폭넓은 보도를 통해 지역은 물론 향우들에게 인기있

14만 시민과 출향 향우들의 대변지가 되겠다며 태어난 광양신문이 어느덧 창간 9주년을 맞았습니다.꼭 4년전, 발행이 중단됐던 광양신문을 다시 일으켜 세우기위해 4명의 직원이 10평도 안 되는 공간에서 시작한 지가 엊그제 같습니다. 짧지만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지역에 제대로된 신문하나 만들자는 지역의 뜻있는 분들이 의기투합해  함께 밤을 지새고 잉크 냄새가 채 가시지 않은 신문을 옆구리에 끼고 중마동과 광양읍내를 돌며 배달했던 것이나 마감을 앞두고 광고 수주를 위해 동분서주하면서 발품을 팔던일, 지발위에 선정돼 서로가 서로를 축하 하던 일 등은 지금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처음에는 막막했습니다. 독자가 그리 많지 않았고 광고수주도 잘 안돼 운영의 부족분은 개인의 자비로 막았고, 그마저도 부족할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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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차 광양신문 지면평가위원회(위원장 이형구) 회의가 지난 24일 오전 본사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이형구 위원장을 비롯해 정회기 간사, 이중근ㆍ유화영ㆍ김종화ㆍ김진환 위원과 김양환 발행인, 이수영 편집국장 등 총 8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이날 지난 9월에 열린 제9차 지평위 회의에서 제기된 의견들에 대한 평가와 함께 의견이 어떻게 반영되었는지 점검한 뒤, 앞으로 광양신문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신문사 차원에서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기획해 주위를 둘러보아야 한다는 의견이 개진됐다. 또 기자들이 발품을 더 팔아 주변 가슴 찡한 사연 등을 실어 따뜻한 신문을 만들어 달라는 주문도 이어졌다. 이와 함께 광양시 축제에 대한 전반

태풍 한 번 없는 날씨 덕분에 감 농사가 대풍을 이뤘다. 하지만 이어진 가뭄으로 인해 상품성은 지난해보다 10% 가량 떨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농민들은 일손부족을 호소하고 있다. 감 수확은 일일이 손으로 따는 것이어서 혼자서 하루종일 해 봐야 몇 그루밖에 수확을 못하기 때문이다. /박주식 기자 taein@gy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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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백운고 2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