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농업 6차산업 인증경영체의 우수 제품을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판매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12개 제품을 카카오파머에 입점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전남도는 이를 위해 지난 3월 ㈜카카오, 전남지방우정청과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협업을 추진해왔다.입점 제품은 광양 매실, 파프리카, 복수박, 미니오이, 화순 복숭아, 토마토, 담양 애플수박, 곡성 멜론, 강진 옥수수, 함평 미니단호박, 보성 감자, 영광 오디다.이들 입점 제품에 대해선 생산 과정 소개, 다양한 요리법 시연, 제품 안내 등 소비자가 관심을 갖도록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페이지를 구성해 제품 구매자의 소비욕구를 자극하도록 했다.전남도는 앞으로도 6차산업 인증 제품인 나주 들기름·참기름, 보성 오색미,
도정소식 | 이성훈 | 2017-07-07 18:21
전라남도가 도내 미세먼지 정보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대기오염측정망을 전 시군으로 확대 설치하기로 했다.현재 전남에는 5개 시군에 총 16기의 도시대기측정망이 설치돼 있다. 주로 동부지역의 여수, 광양, 순천과 서부지역의 목포, 영암 등 산단지역에 편중해 있다. 시군별로 목포 2기, 여수 5기, 순천 4기, 광양 4기, 영암 1기 등이며 오염물질 측정 항목은 미세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일산화탄소, 오존 등이다.전남도는 그동안 미세먼지 경보권역을 동부권과 서부권 2개 권역으로 나눠 운영해왔으며, 5개 시군을 제외한 지역에는 대기오염측정망이 없어 권역별 미세먼지 측정값의 대표성에 제약을 받아왔다.이는 도시대기측정망 설치 기준이 인구 10만명 이상 지역이거나, 인구 10만 명
도정소식 | 이성훈 | 2017-07-07 18:05
전라남도가 최근 폭염 등 이상기후로 자연재해가 늘어남에 따라 가축재해보험 가입 확대를 통한 축산농가의 안정적 경영 도모를 위해 가입비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전라남도는 축산농가의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소요 사업비의 일부를 이번 도 추경에 확보해 42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키로 했다.가축재해보험은 한우, 젖소, 돼지, 닭, 오리 등 16종의 가축과 축사를 대상으로 한다. 보험 가입 기간은 1년이고, 월 단위 가입도 가능하며, 가입 기관은 NH농협손해보험, K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동부화재, 현대해상 5개소다. 재해보험에서는 풍재, 수재, 화재, 각종 사고 및 질병 등으로 가축 피해 등이 발생하면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가입금액 한도에서 시가의 60〜100%를 지급한다.
도정소식 | 이성훈 | 2017-06-30 17:59
순천시는 올 한 해 농특산물 수출 목표를 작년 55억원에서 70억원으로 상향하고 다양한 수출정책을 펼쳐 목표 달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5월까지 농특산물(가공식품 포함) 수출 실적은 1500톤에 35억원으로, 지난해 900톤 18억원에 비해 두배 가량 증가했다. 올해 수출 목표인 70억원의 50%를 이미 달성했고, 상반기까지 60%인 42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는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미주시장과 동남아시장에서 안정적인 해외 판매망을 구축해 왔고, 프로모션을 통한 안테나숍 운영 등 해외시장 다변화로 신규시장을 꾸준히 개척해왔기 때문이다.순천시 농특산물 수출은 크게 가공식품과 신선농산물로 나뉘는데, 가공식품에는 김치류, 젓갈류, 반찬류, 장류, 차류, 한과류, 매실가공품 등이
도정소식 | 이성훈 | 2017-06-23 1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