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톡톡 무한상상실’운영
‘상상톡톡 무한상상실’운영
  • 최혜영 기자
  • 승인 2016.03.18 20:05
  • 호수 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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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서전 쓰기, 도자기 만들기 등

  광양시는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기반으로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상상톡톡 무한상상실’을 올해도 운영한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원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무한상상실’운영 사업에 선정된 광양시는 올해 36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총 8개의 프로그램을 4월부터 운영한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3일부터 접수할 수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들과 추억들을 기억하며 지난 삶을 성찰할 수 있는 ‘내 인생 자서전 쓰기’와 동화 속 주변 인물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재구성하는 ‘체인징 스토리, 동화책 만들기’가 준비됐다.

  또 과학 전 분야를 아우른 실험과 탐방으로 구성되는‘어린이 과학탐험대’, 고등학교 동아리를 대상으로 하는‘공감 동영상 UCC 제작’과정은 어린이ㆍ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과 창의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엄마랑 아이랑 도자기교실 △함께 시작하는 재미있는 아두이노 △퓨전 한지공예 작품만들기 △지혜의 인문학을 운영한다.

  양경순 도서관지원팀장은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현실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문의 문예도서관사업소 797-3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