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밥 먹자”중마동‘할머니 밥상’접수
“얘들아, 밥 먹자”중마동‘할머니 밥상’접수
  • 이성훈
  • 승인 2016.07.08 21:29
  • 호수 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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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까지…맞벌이 가정 초등생 대상, 여름방학동안 점심 제공

중마동(동장 서영준) 아파트 부녀회원들이 운영하는‘할머니 밥상’이 여름방학 동안 점심식사를 제공받을 초등학생 3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신청은 오는 22까지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중마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할머니 밥상’은 방학기간 동안 점심해결이 어려운 맞벌이 부부 자녀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중마동에서 개발한 사업이다.

중마동은‘할머니 밥상’을 통해 맞벌이 가정의 부담을 덜어주고 이웃 사이의 정과 공동체 주거문화를 형성하고자 아파트 부녀회원들의 자원봉사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할머니 밥상’은 금광아파트와 호반아파트 2개소에서 오는 25일부터 8월 24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22일간 운영한다.

지난 겨울방학 동안 태영1차아파트에서 처음으로 운영한 ‘할머니 밥상’은 맞벌이 가정 자녀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총 1000인분의 점심을 제공해 훈훈한 정을 나누며, 지역사회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문의 797-3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