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가 지난 13일, 태인동 도촌마을에서 ‘사랑의 집 고쳐주기’ 100호 축하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사랑의 집 고쳐주기 100호 행사에는 백승관 소장을 비롯한 서희건설, 혁성실업, 두양전력 대표와 정경모 태인동장, 최광배 태인1구통장 등이 참석해 100호 수혜자가 된 최모(75세)씨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최 모씨는 홀로 김부각을 만들어 생계를 꾸려 왔으며, 그 동안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인해 집수리를 하지 못하고 낡고 오래된 주거환경에서 생활해 왔다. 광양제철소는 이에 서희건설, 두양전력, 혁성실업 등 전문기술과 인력을 가진 패밀리사와 함께 지붕과 담장을 보수하고 페인트칠을 했다.이밖에 등기구 교체, 장판, 도배를 하고 빗물이 새는 지붕과 현관문, 화장실을 수리하는 한편
기업·경제 | 이성훈 | 2012-06-18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