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체육회(회장 정현복)가 지난 11일 부루나호텔에서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한해를 마무리했다.행사에는 송재천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등 내빈과 체육인이 참가해 한해를 되돌아보고 그동안 수고한 체육인에 대한 수상식을 가졌다. 체육회장인 정현복 시장은 서울 출장에서 비행기 결항으로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다.광양시체육회장 공로패는 이치호 허남옥 김형원 황성현 이사, 성환민 사무차장, 김영조 탁구, 강연주 배구, 김현재 족구 협회장, 백형석 골약동, 정희동 다압면상임부회장, 한창호 제철초 축구감독, 변호규 일반생체지도자, 고지연 중마초 수영코치가 받았다. 꿈나무에 대한 시상에서 왕희정 중마초 수영선수를 비롯한 25명이 수상했고, 엘리트 시상은 김동범 제철고 룰러 선수 등 17명이 수상을 했다.
문화·스포츠 | 김양환 | 2017-12-22 18:31
광양노인복지관에서 청원 홍은옥 선생과 같이 공부하는 어르신들이 최근 한국서가협회 전라남도지회에서 주최하는 제15회 전라남도 서예 전람회에서 다수 입상했다.어르신들의 작품 어르신들에게 서예를 가르치고 있는 홍은옥 선생은 “서예를 배우는 많은 어르신들이 이번 대회에서 입상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앞으로도 더욱더 좋은 작품을 선보이도록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작품은 오는 11월 4일부터 7일까지 완도군 농어민체육관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우수상 청곡 정윤근 △특선 죽림 김재곤, 호정 김화선, 용계 서무일, 호당 이용지, 용곡 한명규 △입선 우정 장영철, 수진 이병연, 송곡 주병완, 운천 송재우, 해원 김태수, 봉춘 이강윤, 국당 추무
문화·스포츠 | 이성훈 | 2017-09-15 18:35
전라남도에서 추진한‘2017 전라남도 모범납세자’에 광양시민 13명이 선정됐다. 전라남도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총 122명의 모범납세자를 선정했으며, 광양시는 개인사업자 6명과 법인사업체 7개가 영예를 안았다.개인사업자 모범납세자는 박준호(58세), 강순행(82세), 박길선(68세), 최상숙(53세), 박말엽(59세), 김병진(55세) 씨며, 법인사업체는 한양철강공업(주), 삼우중공업(주), 디에스알(주), 삼현철강(주), ㈜피제이메탈, 동아스틸(주), ㈜씨스테인웨그로지스틱스코리아다.이 중 한양철강공업(주)는 최근 3년간 3억원 이상 납부하는 등 납부 금액이 많고 추징액, 탈루, 은닉, 채납 등 사회에 물의를 일으킨 경력이 없으며,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일 도지사 표
종합 | 김양환 | 2017-03-03 19:58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내년 여수에서 개최되는 제56회 전라남도체육대회의 상징물 공모 입상작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8월 26일부터 10월 14일까지 50일간 전라남도의 전통, 문화, 비전과‘국제 해양관광의 중심 여수’를 함축적으로 표현한 상징물 공모에 나섰으며 전국 각지에서 다수의 작품이 응모됐다.최근 응모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엠블럼, 마스코트, 포스터, 구호, 표어에 대해 당선작 및 가작을 선정했다.각 부문 당선자는 엠블럼 부문 유정현(서울시 강동구)씨, 마스코트 부문 김강민(서울시 노원구)씨, 포스터 부문 김기창(여수시)씨, 구호 부문 황종미(서울시 송파구)씨, 표어 부문에 장재성(경기도 부천시)씨가 입상했다.입상작 명단은 여수시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엠블럼 200만원,
도정소식 | 이성훈 | 2016-11-18 20:52
올해 초부터 광양시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고 있는‘아이행복더하기 시민참여단’이 이름만 있을 뿐 뚜렷한 활동 사항이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심지어 200여명의 시민이 가입을 신청 했음에도, 참여단 선정 여부와 관련 내용에 대한 안내조차 하지 않은 채 묵묵부답의 반응을 보여 많은 시민들의 질타를 받고 있다.시에 따르면 ‘아이행복더하기 시민참여단’은‘아이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정현복 시장의 공약에 따라 아이 양육과 관련된 여론 수렴용으로 조직했다.‘아이행복더하기 시민참여단’은 양육환경 제도개선, 시민소통, 홍보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총괄기획반, 임신출산 장려, 건강, 급식 지원 등의 건강지원반, 보육서비스 제고, 교육환경개선, 장학사업 등을 보조하는 양육지원반, 어린이·청소년·가
자치행정 | 김보라 | 2016-10-28 21:45
지방세 및 세외수입 통합징수전담조직인‘광양시 특별징수팀’은 지난해 7월 전국 최초로 출범한 이후, 지난 2년간 놀라운 속도로 미납세금을 정리해가며 전국 최고 수준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시청 4층 맨 안쪽에 자리한 특별징수팀은 이영길 특별징수팀장을 필두로 이강기 계장이 이끄는 지방세징수팀 8명(최동완, 조월순, 이서정, 전유하, 서성진, 서경영, 박춘경)과 탁우경 계장의 세외수입팀 4명(강승원, 장일현, 김명국) 등 총 13명이 일사분란하게 움직이고 있었다.그동안 특별징수팀은 지방재정의 자율성 확보와 시 자체수입 확충을 위해 200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 524명, 체납액 15억900만 원을 정밀분석하고 체납자 소재지 파악, 현지 방문조사 및 납부독려를 실시했다.또 체납자 소유의
광양人 | 김보라 | 2016-07-29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