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와 화합으로 봉사하는 라이온 건설”
“참여와 화합으로 봉사하는 라이온 건설”
  • 이성훈
  • 승인 2009.06.25 09:42
  • 호수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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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기 동광양라이온스 취임회장

24일 동광양라이온스 제22대 회장으로 취임한 서두기 회장은 “참여와 화합으로 봉사하는 라이온을 건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 회장은 “지난 1년 동안 우리 클럽은 제12차 연차대회에서 종합우승클럽상과 최우수봉사클럽상을 수상했다”면서 “특히 클럽 회관 건립에 혼신의 힘을 다해준 유용재 이임회장님과 집행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회장이라는 자리에 앉아보니 어깨가 무거워짐을 실감한다”면서 “역대 회장님들이 쌓아올린 공든 탑에 누가되지 않도록 회장직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라이온스 윤리강연을 준수하며 최선을 다해 회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클럽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서 회장은 “우리 클럽은 더욱더 서로가 뭉쳐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속에 멋진 동광양라이온스클럽을 만들어야 하는 의무가 있다”면서 “최선과 최고를 다해 모두 힘을 합해 나아가자”고 제안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앞으로 1년 동안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부족한 점이 많으리라 생각한다”면서 “클럽이 나날이 발전할 수 있도록 회원 모두의 진심어린 협조와 애정어린 지도, 격려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