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오전 11시20분경 광양읍 덕례리 한 아파트에 사는 박 모(45)씨가 자신의 집에서 숨져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광양경찰서에 따르면 박 씨는 “생활고를 겪는 가족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담긴 유서와 함께 비닐봉지를 머리에 뒤집어 쓴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은 박 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 중이다. 저작권자 © 광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아람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