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여왕 주현미, 광양 온다
트로트 여왕 주현미, 광양 온다
  • 이성훈
  • 승인 2014.02.24 09:44
  • 호수 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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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아트홀에서 KBS라디오 ‘주현미 러브레터’공개방송

가수 주현미가 광양을 방문한다.

광양제철소 백운아트홀은 오는 27일, KBS가 공사창립 41주년을 기념해 광양국가산업단지에 몸담고 있는 근로자와 가족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는 ‘근로자를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토크쇼와 노래를 곁들인 KBS 제2라디오 ‘주현미의 러브레터’ 공개방송을 무대에 올린다.

진행자 주현미를 비롯한 조항조, 최유나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하는 이번 공개방송은 이야기와 노래가 함께하는 콘서트다.

이날 아트홀을 찾는 관람객들은 주현미의 ‘정말 좋았네’, ’신사동 그사람’과 조항조의 ‘거짓말’, 최유나의 ‘흔적’ 등 국내 정상급 트로트 가수들의 히트곡을 살아있는 라이브로 즐길 수 있게 된다.

공연 시간은 오는 27일(목) 오후 2시부터 약 두 시간 동안 열리며 중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보호자 동반시 초등학생 입장가능) 초대권은 24일까지 포스코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