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47건) Ebook (30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약제비 적정화 방안 조속히 정착돼야 약제비 적정화 방안 조속히 정착돼야 칼럼 | 광양넷 | 2006-10-10 11:00 우리 지역 광복 60년 “어머니, 이제야 아버지를 되찾았습니다”“어머니,이제야 아버지를 되찾았습니다. 좀 더 오래 사셨더라면 아버지 되찾는 것을 보셨을 텐데...”인터뷰 내내 눈물만 흘렸다.“자식된 도리로 아버님의 염원을 이뤄 이제 한이 없습니다.” ‘집안의 금기’인 아버지 김지태 선생(金誌泰. 1911~1937)이 독립유공자로 밝혀져 지난 3.1절에 건국훈장을 받은 날 맨 먼저 4년전 돌아가신 어머니(안보순·1913~2001)가 떠 올라 아픔과 설움은 한순간에 눈물이 돼 흘러 내렸다.우리 정부가 지난 3일 사회주의 계열 독립운동가인 김지태 선생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김영재(70)씨는 최근 인서리에서 덕례리로 이사한 자신의 자택에서 기자와 만나 파란만장했던 부친의 생애와 자신의 인생 역정을 털어놓았다.애국지사 김지태 선 자치행정 | 이수영 | 2006-10-09 16:23 광양읍 예구리 1, 2리로 분동 광양시의회는 광양시가 제출한 광양시이통반설치개정조례안을 13일 열린 125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 개정조례안은 광양읍 덕례리(법정리) 구역 중 예구리(행정리)를 예구1리와 예구2리로 분할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광양시는 제안설명에서 자연마을과 아파트지역이 혼재돼 있어 이웃간 교류가 원활하지 못하고 이반장의 효율적인 업무수행과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덕례3리 자연마을(옹구) 인근지역을 예구1리로, 덕례4리 계원, 효성, 동인빌라, 영신그린빌 등 아파트 인근지역을 예구2리로 분할코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광양읍은 기존 58개 행정리에서 59개 행정리로 늘어나게 됐다. 입력 : 2005년 07월 14일 자치행정 | 광양신문 | 2006-10-09 15:31 여순사건 순천유족회 하계수련회 전남동부지역 1만여명의 무고한 지역민이 학살 당했던 유족들의 모임인 여순사건유족회(회장 장준표) 하계수련회가 지난 13일 오전 11시 봉강면 신룡리에 있는 한 농가에서 순천과 광양 보성지역 유족회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장준표(64)회장은 이날 본지와의 만남에서 “아버지 또한 덕례리 주령골에서 102명의 무고한 민간인들이 학살을 당할 때 포함돼 시신을 찾는데 10일이 소요됐다”며 “지난 2000년 6월12일 동부지역 유족 100여 명이 모여 명예회복을 위한 투쟁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여순사건은 1948년 10월 19일 여수 주둔 제 14연대 군인들이 제주 파병을 반대하면서 일어난 사건으로, 제주 4.3과 동일하게 진압군들이 여수·순천 지역민을 상대로 전쟁을 벌여 여수·순천을 포함한 전 광양人 | 광양신문 | 2006-10-02 16:26 "광양인의 긍지 잊은 적 없어" ◇김 정 열서울시한의사회장덕례리 예구출신서울시한의사회를 5년 동안이나 이끌고 있는 수장은 다름 아닌 우리 광양사람이다.광양읍 덕례리 예구마을 출신의 김정열(49)회장. 그는 본지가 탐방에 임하자 고향 분들에게 별로 내 세울 것이 없어 그저 부끄러울 따름이라고 말한다.사실 김정열 향우는 국내 한의사업계는 물론, 한약재 유통업계에서도 그를 모르는 사람들이 없을 정도로 유명하다. 과거 저질 한약재 때문에 국민들의 화살이 고스란히 한의업계로 옮겨져 여론의 뭇매(?)를 맞았던 적이 있다. 이를 착안한 김정열 향우는 대한한의사협회와 서울시한의사회를 중심으로 한약재와 한약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184명의 한의사들과 함께 '한의유통사업단'을 설립, 현재 양질의 한약재를 공급하고 있는 전문 경영인이기도 하다." 광양人 | 광양신문 | 2006-10-02 14:02 [우리지역 미니경제]소형 아파트 임대사업 “거~괜찮네” 얼마 전, 모 회사를 정년퇴임한 김모(57)씨는 소형 아파트 임대사업에 뛰어 들었다.전용면적 18평 이하 아파트를 2채이상 사들여 임대사업자로 등록하면 취득세를 면제 받는다는데서 이 사업을 착안한 김씨는 퇴직금으로 덕례리에 위치한'대림아파트'5채(22평)를 사들여 임대사업자로 등록했다.이 아파트의 경우 임대아파트여서 잔여 임대 기간을 채우고 현재 분양으로 전환 중이기 때문이다. 이는 기존 거주자가 우선 분양을 받은 후 남은 물량을 일반에게 분양하는 것이다.현재 22평 분양가는 3천6백90만원이며, 가구당 1천5백만원의 국민주택기금(연리 5.8%)이 융자된다. 더욱이 세입자에게 받을 보증금 5백만원을 감안하면 가구당 구입비는 1천6백90만원.그러니까 아파트 5섯채를 구입하는 데 총 8천4백50만원이 드는 셈이 광양人 | 광양신문 | 2006-10-02 13:33 고향은 나에게 인생의 스승 고향은 나에게 인생의 스승 내가 나고 자란 곳은 광양읍 인서리.인서리는 광양 읍을 중심으로 양쪽으로 서천과 동천이 흐르고 주위엔 서편들과 동편들 논과 밭이 있었다그 논과 밭 사이로는 개울이 흘렀기에 당시 고향은 자연 그대로인 전형적인 농촌 마을 그 자체였다. 지금 그 때를 회상하려니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은 당시 함께 뛰어 놀던 동네 친구들이 제일 보고 싶다.그 때 동네 친구들은 연령에는 관계없이 이웃에 사는 또래들이 말 그대로 친구들이다.이런 동네 친구들과 봄이면 들판 논두렁을 달리다 숨이 차면 들녘에 누워 아지랑이 아롱거리는 것을 보았고 새싹이 트는 생명력을 보는 등 어릴적 추억이 지금에도 잊혀지지 않는다. 봄이 지나고 여름이 되면 서천에 위치한 광양교 밑에 위치한 도치 바구(지금의 덕례리)에서 친구들과 선배들에게 수영을 배웠다. 광양人 | 광양신문 | 2006-09-14 14:0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