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8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선거로 분열된 지역 민심 봉합…우선 과제” 전국통합공무원노동조합 광양시지부(지부장 강삼연, 이하 광양시지부)가 민선 7기 4년을 책임질 정현복 시장과 도·시의회 의원들에게 광양시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 달라는 당부가 담긴 성명서를 지난 2일 발표했다.성명서에는 △선거로 분열된 지역 민심 봉합 △시민참여 창구 확대 통해 소통과 화합의 지역현안 정책 추진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 실천 노력 △지역 발전 저해할 정책 결정 및 의정활동 지양 △인구 30만 자족도시 건설 위한 거시적 시각 등 5가지 요구사항을 담았다.강삼연 지부장은“이번 6.13 지방선거는 후보자 간 비방과 네거티브 등 흑색선전으로 얼룩진 선거였다”며“시민들이 선택한 만큼 이제 당락을 떠나 서로 존중하고 화합해 광양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모범적인 모습을 기대한다”고 당부 자치행정 | 김호 기자 | 2018-07-06 17:32 광양원예농협 여성회 광양원예농협 여성회 광양원예농협(조합장 김영배) 여성회는 지난달 30일 광양읍 목성마을회관을 찾아 어르신 위문공연을 펼쳤다.여성회 좋은 이웃 봉사단(단장 이인순)은 광양시 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한 이번 행사에서 어르신들 눈높이에 맞춘 민요와 국악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광양원예농협은 이날 어르신들 중 사회복지협의회 추천을 받아 거동에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보장수급 어르신 5명에게 보행 편의 증진 및 안전 확보를 위해 농협재단에서 마련한 100만원 상당의 실버 보행기도 전달했다.이인순 단장은“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민요와 국악 등 효도공연을 펼쳐 함께 어울리고 안마와 말벗을 통해 외로움을 달래드렸다”며“행복한 시간을 나눌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네방네 | 김호 기자 | 2018-07-06 17:31 정현복 시장‘민주당 입당설 솔~솔~’ 정현복 시장‘민주당 입당설 솔~솔~’ 정현복 시장이 민주당 입당설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아닌 애매한 입장을 취해,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민선 7기 업무 첫날인 지난 2일, 시청 기자실을 방문해 가진 출입기자들과의 즉석간담회 자리에서 나온 민주당 입당설에 대해 정 시장이 이 같은 입장을 밝힌 것.정 시장은“4년 전 선거에서는 지지자들에게 당시 민주당에 입당하지 않고, 무소속 시장으로 민선 6기를 이끌 것이라고 약속했었다”며“그러나 이번 선거에서는 그 같은 말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이어“민주당 측에 입당 타진 등 특별한 접촉은 하지 않고 있는 만큼, 앞으로 입당을 하게 될지 어떨지 아무것도 결정된 게 없다”고 덧붙이며, 입당설에 대한 확대 해석을 경계했지만 입당하지 않겠다고 부인하지는 않았다.정 시장은 자치행정 | 김호 기자 | 2018-07-06 17:30 “광양보건대를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광양보건대를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광양보건대학교 정상화 시민 추진위원회(공동대표 김용식·윤정천)가 보건대 지키기를 위한 시민참여 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이날 캠페인은 광양읍 인동로타리(100명)와 중마동 컨부두 사거리(100명)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추진위를 비롯해 덕례리발전협과 광양JC, 동광양JC, 광양상공인회, 여성단체협, 상공인단체, 대한미용사회, 대한어머니회, 한마음봉사단, 새마을부녀회, 재향군인회, 광양농협 여성대학 총동문회, 의용소방대단체 등 지역의 각계각층 단체가 참여했다.추진위는 지난 5일 오전 태풍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오는 가운데에도 출근길 시민들을 향해‘보건대를 반드시 정상화해야 한다’는 내용의 현수막을 통해 보건대정상화를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윤정천 공동대표는“이번 캠페인은 보건대 지 동네방네 | 김호 기자 | 2018-07-06 17:29 8대 의회, 개원하자마자‘감투싸움’추태 8대 광양시의회가 지난 2일 개원하자마자 의원들이 위원장 자리를 놓고 볼썽사나운 추태를 보여 빈축을 사고 있다. 후보 시절 시민들을 섬기고 봉사하겠다며 한표 한표 구걸하던 의원들이 막상 당선되자마자 민의는 뒷전에 둔 채 자신들의 욕심만 채우고 있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게 됐다.의회는 그동안 개원 할 때마다 의장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지만 상임위원회 위원장은 대부분 의원들끼리 조율을 거쳐 배정하며 원만하게 상임위원회를 구성했다.하지만 이번처럼 의원들이 양보는커녕, 서로 위원장직을 차지하기 위해 갈등·대립했던 적은 거의 없었다. 무엇보다 다수를 차지하는 민주당 의원들이 서로 위원장을 차지하겠다며 욕심을 부리다가 결국 불협화음만 남긴 선거를 치뤄 8대 의회가 제대로 운영될 수 있을지 의구심 자치행정 | 김호 기자 | 2018-07-06 17:28 선거구 변화 가능…옥룡•봉강‘가→다선거구’편입될수도 4년 후 열리는 2022년 제8대 지방선거에서 시의원 가선거구인 옥룡면과 봉강면이‘다선거구’(옥곡·진상·진월·다압·골약)로 편입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선거구 지각 변동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는 지난달 28일, 헌법재판소가 지방의회 선거구 획정기준 인구 편차를 기존‘4대1에서 3대1’로 변경토록 판결한데서 기인한 것이다.헌재는“시·도의원 지역구 획정과 관련, 기존 인구편차 ±60%(인구비례 4대1) 기준은 경우에 따라 1인 투표가치가 다른 1인 투표가치의 4배를 갖게 될 수도 있어 지나친 불평등 투표가치를 야기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인구편차를 ±50%(인구비례 3대1)로 변경해 인구편차 허용한계를 보다 엄격하게 설정할 필요가 있다”고 판결이유를 밝혔다.헌재가 결정한 인구편차 지역이슈 | 김호 기자 | 2018-07-06 17:2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