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25건) Ebook (25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재순천 광양향우회정기총회 이모저모 재순천 광양향우회정기총회 이모저모 재순천 광양향우회(회장 장옥섭) 정기총회가 지난 달 29일 오전 11시 순천시 조례동에 위치한 한식집인 백운관에서 200여 명의 향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 이날 행사에는 공휴일인 일요일 임에도 불구하고 이성웅 광양시장과 조충훈 순천시장이 나란히 축하를 위해 참석해 한 행사에 2명의 시장이 참석하는 진풍경을 연출.재순천 광양향우회는 회원들이 3300명에 이를 정도로 규모면에서 방대하자 향우회에 참석한 한 인사는 순천도 광양출신 향우가 시장될 날도 멀지않았다는 나름의 촌평.한편 장옥섭 향우회 회장은 “재순천광양향우회는 고향과 가까워 애향심이 희박한 감이 없지 않다”며 “순천에 고향사람이 30%라며,광양인의 긍지를 발휘해 화합하자”고 강조 입력 : 2005년 06월 02일 광양人 | 광양신문 | 2006-09-14 14:32 "백운산을 바라보며 꿈을 키웠다" "백운산을 바라보며 꿈을 키웠다" 구리경찰서장인 장세원(61) 향우를 만나기 위해 경기도의 신흥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서울 근교의 구리시를 찾았다. 이윽고 구리경찰서에 들어서자 장세원 향우가 반갑게 맞이하면서 "고향 신문인 광양신문을 잘 보고 있다"며 인사를 건넸다. 장세원 향우는 광양읍 세풍리 세승부락이 고향으로 현재 경기도 구리경찰서장으로 재직하고 있다.광양서초등학교와 순천중 순천실고를 거쳐 경희대학교 상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동국대 행정대학원 졸업을 앞두고 있다. 그는 지난 77년에 경찰에 투신해 경찰청 경비국 경비계장과 작전계장을 거쳐 충남 보령경찰서장과 조치원경찰서장을 역임한 후 경기지방청 보안과장으로 근무하다가 현재 구리경찰서장으로 재직하고 있다."학창시절 세풍에는 버스가 없어 서초등학교까지 걸어서 학교를 다녔습니다.학교를 향하는 중 광양人 | 광양신문 | 2006-09-14 14:30 "기회가 주어지면 고향에서 봉사하고 싶습니다" "기회가 주어지면 고향에서 봉사하고 싶습니다" "기회가 주어지면 고향에서 봉사하고 싶습니다"내 고향은 옥룡면 용곡이다. 어린시절 광양에서 중학교를 마치고 광주로 향했다. 어린 시절 대부분 그랬지만 필자 역시 가정형편이 어려워 고교를 진학하기는 요원해서 광주를 간 것이다. 낮에는 파이롯트 공장에서 일하고 저녁엔 야간학교를 다녀 고교과정을 마쳤다. 그렇게 광주생활을 하던 나는 이후 서울로 상경해 삼립식품 이라는 곳에 취직했다.하지만 배워야 겠다는 일념에 또 다시 야간대학에 진학했으니 바로 방송통신대학이다. 4년여 동안을 배움에 게을리하지 않던 나는 방송통신대학을 졸업하고 공무원시험에 응해 합격을 한 나는 첫 발령지가 경기도 양평군청이었다.이후 지난 86년 경기도 구리시가 승격되면서 나는 구리시청에 발령을 받아 현재 구리시 교통과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지난 광양人 | 광양신문 | 2006-09-14 14:28 지역 갈등 발언 당장 중지하라 이번 국가산단 진입도로 토론회가 끝난 후 뒷말이 무성하다.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려다 오히려 시민들간 갈등이 증폭되는 것은 아니냐는 지적도 일고 있다. 한 가지 사안에 대해 시민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열띤 토론을 펼치는 것은 지역발전을 위해 얼마든지 환영한다. 문제는 정작 지역갈등을 제기하는 발언으로 토론의 취지를 무색하게 하는데 있다. 이번 토론회에 참석했던 한 시민은 토론이 끝나자 “침매터널을 주장한 의원들의 어디 출신인지 한번 따져봐야 한다”고 말한다. 안타까운 일이다. 침매터널은 특정 지역 의원들이 주장한 것이 아닌 광양시의회 의원 모두의 주장임을 알아야 한다. 이는 지난 4월 광양시의회에서 발표한 성명서에도 명확히 나와 있다. 당시 성명서에는 특정 의원의 이름이 아닌 ‘광양시의회 의원 일동’ 칼럼 | 광양신문 | 2006-09-13 15:51 톱기사 10으로 보는 광양신문 광양평생교육관 도서관 채우다광양신문은 전라남도광양평생교육관운영위원회와 공동으로 ‘광양시민의 힘으로 광양평생교육관 도서실을 채웁시다’라는 도서모으기 운동을 전개해 3개월만에 6천만원에 육박하는 기금이 답지했으며 도서 또한 1만7천여권이 모여져 평생교육관 종합 자료실을 가득 채웠다. 본지는 ‘살기 좋은 광양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의욕을 가지고 책보내기 운동을 펼진 결과 풀뿌리 언론으로서 참으로 가슴 뿌듯한 일을 해냈다는 자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로써 우리 광양인들의 지역사랑이 얼나나 깊은 것인지를 가슴 깊이 느낄 수 있었다.불법 찬조금 되돌려 주는 전기 마련광양신문은 지난 4월7일자 1면 머리기사로 ‘불법 찬조금 학부모 의식에 달렸다’를 내보냈다. 이는 교육계 자정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새학기가 시작되면 칼럼 | 광양신문 | 2006-09-13 11:25 광양인과 백운산 그리고 송전탑 (서종탁) 광양인과 백운산 그리고 송전탑 (서종탁) ‘억불봉과 도솔봉 거느리고서 백운산이 우리를 지켜봅니다’(이하생략) 필자의 모교인 옥룡초등학교 교가의 첫구절이다.‘거룩한 뫼 백운의 정기 뻗치고 남해의 고운물결 뜰에 빛나네’.(이하생략)역시 모교인 광양중학교 교가의 첫구절이다.‘백운산 높이 솟아 가람은 맑고 섬진강 구비돌아 기름진 언덕’(이하생략)사범학교를 졸업하고 처음 발령을 받았던 진상초등학교 교가의 첫구절이다.이처럼 광양의 초, 중, 고등학교 교가에는 ‘백운산’이라는 이름이 들어있지 않은 학교가 없을 것이니 광양인들은 청소년 시절부터 백운산과 함께 백운산의 정기를 받고 자란다.필자가 초등학교 다닐 때의 백운산은 여ㆍ순사건으로부터 6ㆍ25전쟁까지 빨치산의 근거지였기에 날마다 포성과 총성이 울리는 백운산을 바라보며 살아야 했고 밤이면 빨치산들이 내려와 식 칼럼 | 광양신문 | 2006-09-13 11:2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34353637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