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풍수해저감종합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전문가와 관련과의 의견을 수렴했다. 풍수해저감종합계획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예방 및 저감을 위해 지형, 지리적 여건, 과거 풍수해 특성과 피해 원인분석, 재해 위험도, 방재능력검토 등을 토대로 풍수해저감대책을 수립키 위해 실시되고 있다. 용역을 맡은 (주)삼안 최성열 이사는 재해발생현황과 특성, 재해분야 분석을 통해 하천(55), 내수(9), 사면(80), 토사(10), 해안(3), 바람재해(5), 기타재해(5) 등 위험지구 후보지 166개소를 선정했다고 보고했다.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저감대책 마련이 시급한 지역을 우선 선정해 조치 할 것과 도심지역 풍수해저감 방안마련 추가를 주문했다. 주재우 순천대학교 교수는 “광범위한 지역
자치행정 | 박주식 | 2011-11-07 09:25
봉강면 백운저수지에 자연과 농촌을 연계한 농어촌테마공원이 조성될 계획이다. 시는 지난 14일 상황실에서 백운제 농어촌테마공원 조성사업 기본계획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 사업은 백운산과 배운저수지의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광양의 풍요로운 농특산물을 체험하고, 휴양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모두 631억여원이 소요되는 사업은 국비사업(110억원)과 민간사업(521억원)으로 나뉘어 추진된다.용역을 맡은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는 국비사업으로 특산물 교육체험관, 팜 오토캠핑장, 체험, 휴양 시설 등과 해넘이 전망대, 종합안내센터, 방문자 맞이센터 등 4가지 사업을 제안했다. 또 민간사업으론 건강관리센터, 제재형 주말농장, 백운생태체험지, 수변공원, 테마카페ㆍ고급레스토랑ㆍ번지점프, 농업체험학습장, 친환경
자치행정 | 박주식 | 2011-07-18 10:10
광양매실이 간암세포 증식을 억제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광양시는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매실의 기능성연구 및 제품개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결과에 의하면 매실은 수분(90%), 당질(9%), 유기산, 무기성분(칼슘, 철분, 마그네슘, 인, 아연)과 함께 갖가지 기능성물질이 함유되어 있는 알카리성 식품으로 주성분은 유기산(주로 구연산)이다.매실이 갖고 있는 기능성 물질과 효능으로 유기산은 피로회복, 정장작용, 식욕부진, 해독, 항균활성화, 구연산은 체내 산성노페물을 체외로 배출시켜 노화방지, 피크린산은 간과 신장의 기능을 활성화시켜 몸의 해독과 배설을 도와 식중독, 배탈, 숙취와 피로회복, naringenin은 암세포에서 손상된 DNA복구, 발암물질인 아플라톡신 B1의 활성억제에,
기업·경제 | 이성훈 | 2011-07-15 12:39
공공 디자인 전문가들은 광양시가 공공디자인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법과 제도가 우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공공디자인과 경관의 개념과 차이를 명확히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24일 시청 회의실에서는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수립용역 중간보고 및 주민공청회가 열렸다. 설명을 맡은 채명규 명지대 교수는 이날 “공공디자인과 경관조성의 개념과 차이에 대해 명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경관은 경관자원의 보전, 관리, 형성을 목적으로 조성하는 것으로 자연, 산림, 농산어촌, 시가지, 역사문화, 야간경관 등에 적용된다. 이에 비해 공공디자인은 공공의 편의성, 안전성, 쾌적성을 목적에 두고 공공 공간ㆍ건축물ㆍ시설물ㆍ시각매체 등이 디자인 대상이다. 채 교수는 광양시의 공공 공간인 공원, 광장, 도로에
자치행정 | 이성훈 | 2011-03-28 0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