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504건) Ebook (31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진상농협조합장 선거 D-2 각 후보 인터뷰 진상농협조합장 선거 D-2 각 후보 인터뷰 광양신문은 2005년을 우리지역 농업개혁의 원년으로 보고 올해 처음 실시되는 진상농협조합장 선거부터 농협의 개혁을 가늠하는 잣대로 여겨 향후 있을 읍면동 조합장 선거에 깨끗하고 능력있는 조합장이 선출될 수 있도록 감시와 비평으로 독려해 나갈 것입니다.이에 광양신문은 단독으로 진상농협 조합장에 출사표를 던진 3인의 후보에 대해 조합원들의 이해를 돕기위한 일환으로 세 후보 공히 공통 질문을 미리 주지 않고 직격 인터뷰를 했습니다.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바랍니다. 인터뷰 일문일답은 기호 순으로 싣습니다.기호1번 허영희 후보봉사하는 조합장, 함께하는 열린경영 할 터 공약을 말해 달라.-조합원들의 권익과 복지향상에 주력하겠다. 슬로건 또한 봉사하는 조합장이다. 함께하는 열린 경영으로 대출금리 및 구매사업 수수 자치행정 | 이수영 | 2006-09-28 18:05 농촌 전통테마마을…농촌체험관광으로 ‘각광’ 옥룡면 양산의 농촌전통테마마을이 농촌 체험을 원하는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체험관광을 위해 양산마을 유래에 대한 해설부터 백운산 야생차 제다체험, 전통 손두부 만들기 체험, 짚풀공예와 휴양림 황토길 걷기, 고로쇠된장 견학, 옥룡사지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놓고 있다. 특히 사찰음식 맛보기, 메주 만들기, 간장 된장 담그기 등은 주부들에게 인기가 좋으며 주변 야산에서 채취한 산나물과 마을주민들이 직접 키운 야채를 곁들인 산채백반은 방문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양산 테마마을은 백운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에는 도선국사가 35년간 수도하다 입적한 옥룡사지와 동백림, 백운산 자연휴양림, 옥룡계곡등 방문객을 위한 좋은 경관을 두루 갖추고 있다. ☎문의: 마을 홈페이지 자치행정 | 이수영 | 2006-09-28 17:47 고향의 산천 꿈이 서려있지 않은 곳이 없다 고향의 산천과 거리거리 골목골목, 또는 그 어느 곳없이 추억이 어리고 꿈이 서려 있지 않은 곳이 없지만 내가 자란 광양읍 만큼 짙게 내 꿈과 추억이 뭉뜨그려 있는 곳은 없을 성 싶다.막상 내 고향 신문인 광양신문에 내 어릴적 소회를 하려니 부끄럽기도 하고 고향 선.후배님들에게 미안한 감도 앞선다. 평소 자주찾아 뵈야 함에도 사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고향을 잠시 잊고 산 것은 아닌지 광양신문을 계기로 뒤돌아 봐 지기 때문이다.내가 태어나 자란 곳은 광양읍 읍내리 구 군청 옆이다. 어릴적 추억은 한 둘이 아니지만 제일 추억에 남는 것은 고등학교 때 친구들과 백운산에 등산을 간 일을 잊을 수 없다. 당시엔 등산복이나 등산화 장비가 없어서 등산화 대신 형님들이 신던 워카를 대신 신고 탄띠(반도)에 수통, 대검을 차고 광양人 | 광양신문 | 2006-09-14 14:00 지역일꾼 유능하고 똑똑한 사람 선택을 1991년 풀뿌리 민주주의가 30년만에 부활된 지도 15년이 되어가며, 오는 5월 31일은 지방선거 축제의 날이다.그동안 우리는 여러 번의 선거를 통해 지역의 일꾼을 뽑았으나 지방의원에 대한 회의적인 사고가 만만치 않은 것은 왜 그럴까.본인은 지방차치에 있어 지방의원의 역할이 절대로 필요함을 느끼고 있으며, 그들이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 지도 잘 알고 있다.지금까지 지방의원에게 주어지는 각종 수당은 주민의 혈세이다.그 혈세가 과연 적정한가도 생각해 봄직하다. 왜냐하면 수당을 받아 지역구의 각종 행사와 애·경사 등에 그냥갈수가 없는 것이 문제다. 이름도 모르는 사람에게 초청장을 받는 일이 그 신분 전보다 몇 배 이상 많아지기 때문이다.그래서인지 올 지방선거에서 선출되는 의원에게 수당이 아니라 급여식으로 주어진 칼럼 | 광양신문 | 2006-09-13 12:25 톱기사 10으로 보는 광양신문 광양평생교육관 도서관 채우다광양신문은 전라남도광양평생교육관운영위원회와 공동으로 ‘광양시민의 힘으로 광양평생교육관 도서실을 채웁시다’라는 도서모으기 운동을 전개해 3개월만에 6천만원에 육박하는 기금이 답지했으며 도서 또한 1만7천여권이 모여져 평생교육관 종합 자료실을 가득 채웠다. 본지는 ‘살기 좋은 광양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의욕을 가지고 책보내기 운동을 펼진 결과 풀뿌리 언론으로서 참으로 가슴 뿌듯한 일을 해냈다는 자부심을 가지게 되었다. 이로써 우리 광양인들의 지역사랑이 얼나나 깊은 것인지를 가슴 깊이 느낄 수 있었다.불법 찬조금 되돌려 주는 전기 마련광양신문은 지난 4월7일자 1면 머리기사로 ‘불법 찬조금 학부모 의식에 달렸다’를 내보냈다. 이는 교육계 자정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새학기가 시작되면 칼럼 | 광양신문 | 2006-09-13 11:25 1. 경북 상주시의 불행을 교훈으로 1. 경북 상주시의 불행을 교훈으로며칠 전 경북 상주시에서 그들이 예상치 못했던 불행한 사고가 일어났다. 그 행사를 준비한 주체들이 조금만 더 만일의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경각심을 가졌더라도 일어나지 않을 사고였다. 더구나 이들은 안전사고에 대비한 보험에도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피해자들에 대한 최소한의 보상도 못해주는 처지라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대규모 행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가 총 결집된 모습으로 상주의 불행은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다. 우리 시에서도 낼모레 광양시민의 날 기념 광양만대축제 메인행사인 슈퍼콘서트가 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우리 행사도 사고가 발생한 상주행사와 유사한 점이 많다. 청소년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연예인들이 대거 출연하기 때문에 이 콘 칼럼 | 광양신문 | 2006-09-13 10:32 원숭이와 꽃신 원숭이와 꽃신 원숭이가 나무위에 올라가게 된 사연이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아주 오래전 한 원숭이가 있었습니다. 남부럽지 않은 집에 그런대로 먹을 도토리도 부족하지 않은 나름대로의 행복한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너구리가 예쁜 꽃신을 가지고 찾아왔습니다. 평소 존경해 마지 않는 원숭이에게 기꺼이 꽃신을 선물하고 싶다고 해서 원숭이의 극구사양에도 사례를 거부한 채 그 신을 주고 가는 것이었습니다. 꽃신을 신어보니 처음엔 좀 답답하다 싶기도 하고 어색했지만 자꾸 신어보니 푹신한게 여간 편한게 아니었습니다. 자갈길이나 거친 길을 갈 때도 이전에 맨발로 다닐 때는 발이 아팠는데 꽃신을 신고 다녀보니 너무 편했습니다. 그래서 원숭이는 꽃신을 신을 때마다 너구리를 생각하며 고마워 했습니다. 그렇게 여러 날이 지났는데 어느새 꽃신 칼럼 | 광양신문 | 2006-09-13 09:3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71727374757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