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84건) Ebook (7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행정사무감사, 지적만 있고 대안제시는 미흡 행정사무감사, 지적만 있고 대안제시는 미흡 2004년도 행정사무감사가 6일(월)부터 열렸다. 공통부서를 시작으로 열린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8일 위생사업소를 끝으로 3일간의 24개 실.과.사업소에 대한 감사일정을 모두 마쳤다.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대체로 임기의 반을 넘긴 시점이라 그런지 노련함으로 전반기에 비해 집행부의 많은 문제점을 들추기는 했으나 143건에 이르는 방대한 감사항목을 채택한 자체가 상당수 안건이 질문수준에 그칠 수밖에 없어 아쉬움을 남겨야 했다.특히 행감에 빠져서는 안될 '날카로움'과 새로운 시각에서 논의해 봐야 할 과제 또한 던져주지못한 채, 일부의원의 보복성(?)추궁인듯한 행감에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행감이 질문수나 시간점유율 등으로 우수의원을 평가할 수 없지만 그래도 내용 있는 질문을 많이 던진 의원으로는 정현완(다압면)의원과 이 자치행정 | 광양신문 | 2006-09-28 16:55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의 노력이 필요할 때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의 노력이 필요할 때 이제 온 도시를 울리던 확성기 소리도 이제는 끝났다. 우리는 앞으로 4년을 이끌어 갈 새로운 일꾼을 선택했다. 물론 아쉬움이 남더라도 새로운 일꾼이 내놓은 광양의 비젼을 우리는 선택하였기에 믿어주고 지켜보아야 할 것이다.선거를 위한 TV토론회를 지켜보면서 다양한 분야에 있어 후보자간 많은 입장차이를 보았다. 그러나 유독 광양항에 대해서 만큼은 후보 각자가 한목소리로 답변하는 것을 보았다.그만큼 광양항은 모두가 한목소리를 내어도 부족할 만큼 중요한 지역현안 과제로 풀이될 수 있을 것이다.이번 선거를 통해 출마한 여러 후보자들은 어떠한 상황에 있건 간에 이미 정치지도자로 발을 들여놓았다. 그렇다면 당연히 앞으로도 지역 현안문제를 풀어나가는데 있어 가장 선봉에 서서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를 보여야 할 것이다.항만 칼럼 | 광양신문 | 2006-09-13 15:46 매니페스토 운동에 거는 기대 광주·전남지역 5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2006 지방선거 광주·전남지역시민연대'가 지난 28일 출범식을 갖고, '매니페스토(manifesto·대국민 정책계약)' 운동 확산에 본격 돌입했다. 출마자가 목표, 우선순위, 기간, 일정, 예산 등을 정확히 갖춘 공약을 제시하고 그에 따라 평가받도록 하자는 것이다. 유권자들을 현혹시키는 무책임한 공약(空約)을 막고, 정책대결 선거로 유도하자는 게 근본취지다. 이 운동의 확산으로 아직 후진성을 면치 못하고 있는 우리의 선거문화를 일신시키고, 책임자치 풍토를 구현하는 전기(轉期)로 삼아야 한다. 그간 지방의회는 4번째, 단체장은 3번째 치러진 지방선거 과정에서 경험했듯 출마자 대부분은 말로만 정책대결을 되뇌었을 뿐 실제로는 '안 되면 말고'식 선심성 공약과 정책을 숱 칼럼 | 광양신문 | 2006-09-13 13:04 국회는 선거구획정문제 시급히 결정하라 지난 1월 4일 여야 4당이 지방선거법을 개정하기로 합의한 뒤 많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선거법개정안을 국회에 상정했다는 이야기가 들여오지 않더니 지난 7일 국민중심당이 빠진 가운데 열린우리당과 민주당 민주노동당 3당 원내대표의 공동발의로 159명의 의원들이 서명한 개정법률안을 제출한 것으로 확인된다. 발의의원수가 과반수를 넘는 상황이라 개정법률안의 통과가 확실시 된다. 개정법률안이 통과되면 현재의 선거구는 무효가 되고 새로운 선거구가 획정된다. 하루 전날까지만 해도 지역정가에서는 선거법 개정이 어려울 것 같다는 분석이 우세했다. 각 정당이 공천자를 확정하기 전에 선거법을 개정하지 못한다면 선거법개정은 어려울 것으로 보았기 때문이다. 선거구획정문제가 확정되지 않음으로써 지역정가는 지금 극심한 혼란을 겪고 있다 칼럼 | 광양신문 | 2006-09-13 11:55 박준영 지사는 시군의원선거조례 재의를 요구하라! 지난 23일 전남도의회가 의결한 조례에 따른 광양시의원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정수는 △가선거구 - 광양읍 △나선거구 - 옥룡ㆍ봉강ㆍ옥곡 △다선거구 - 진상ㆍ진월ㆍ다압 △라선거구 - 골약ㆍ중마 △마선거구 - 광영ㆍ태인ㆍ금호동 5개 선거구에서 2명씩 선출하는 안이다.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도지사는 이 같은 도의회의 결정을 받아들여 공표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의 판단으로는 특별한 일이 없지 않을 것 같다. 민주당은 전남에서, 한나라당은 경남에서, 열린우리당은 자신이 유리하다고 판단되는 곳에서 4인 선거구를 2인 2인 선거구로 쪼개는 조례를 통과시키는 작태를 보여주었다. 이들 정당은 상대적으로 지지기반이 취약한 곳에서는 이 같은 상대정당의 시도를 맹렬히 비난하고 헌법소원을 제기하겠다고 하는 등 지극히 이중적인 태도를 칼럼 | 광양신문 | 2006-09-13 11:39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