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체육회(회장 정현복)가 지난 11일 부루나호텔에서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한해를 마무리했다.행사에는 송재천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등 내빈과 체육인이 참가해 한해를 되돌아보고 그동안 수고한 체육인에 대한 수상식을 가졌다. 체육회장인 정현복 시장은 서울 출장에서 비행기 결항으로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다.광양시체육회장 공로패는 이치호 허남옥 김형원 황성현 이사, 성환민 사무차장, 김영조 탁구, 강연주 배구, 김현재 족구 협회장, 백형석 골약동, 정희동 다압면상임부회장, 한창호 제철초 축구감독, 변호규 일반생체지도자, 고지연 중마초 수영코치가 받았다. 꿈나무에 대한 시상에서 왕희정 중마초 수영선수를 비롯한 25명이 수상했고, 엘리트 시상은 김동범 제철고 룰러 선수 등 17명이 수상을 했다.
문화·스포츠 | 김양환 | 2017-12-22 18:31
여수에서 20-23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제56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 광양시는 21개 전 종목에 임원 선수 등 403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광양시는 지난 12일 가맹경기단체 협회장, 전무이사, 주무 공무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전남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단의 예상성적과 참가 요강 전달 등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광양시 선수단은 그동안 선수 등록과 시군 대표자회의에 참가해 대진추첨 등을 마치고, 종목별로 강화훈련을 실시했다. 광양시는 지난 대회에서 배구 우승, 육상, 검도, 바둑, 볼링, 수영이 2위, 탁구, 태권도가 3위를 차지해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는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광양시는 전통적인 강세 종목인 배구, 축구, 육상, 수영, 볼링 등이 좋은 성적을 얻
자치행정 | 김양환 | 2017-04-14 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