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4건) Ebook (3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대부분 주민 숙원사업…건의사항 차질 없어야 대부분 주민 숙원사업…건의사항 차질 없어야 이성웅 시장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동안12개 읍면동을 3개 권역별로 나눠 광양 문예회관, 진상종고 다목적체육관, 광양커뮤니티센터 등 3개소에서 각각 실시했다. 이번 시장과 주민과의 대화는 총 63건의 주민 건의가 있었다. 시는 이번 대화를 통해 민선3기 때 시의 살림살이 등 시정성과를 시민과 함께 되돌아보고 시정운영 방향에 대한 여론과 건의사항을 수렴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대화에서 나온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주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꼼꼼하게 챙겨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광양시는 지난해 2월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모두 189건의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이중 139건은 완결, 20건은 불가 처리 했으며 30건은 현재 추진 중에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 광양읍 ▲광양시 균형발전의 일환으로 청소년 자치행정 | 이성훈 | 2006-10-19 19:55 서측인입철도 설명회, 성과없이 끝나 지난 2일 초남마을회관에서는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시청 관계자와 초남마을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항 서측 인입철도 공사 설명회를 가졌으나 뚜렷한 해답을 찾지 못한채 설명회는 수포로 돌아갔다.(해설기사 참조)이날 설명회에서 여수청은 “광양항 서측인입철도 건설은 동북아 허브항으로 개발하는 광양항 컨테이너부두의 원할한 철도수송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요하다”며 주민들을 설득했지만 이곳 주민들은 “노선을 변경해 더 이상 초남마을에 피해를 주지 말 것”을 요구했다. 마을주민들은 노선을 변경할 경우 1400억원이 더 들어간다는 설명에 대해 “돈이 주민들의 생존권보다 중요하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한 주민은 “20년 이상 철도 소음으로 고통을 받았는데 또 다시 마을앞에 열차가 지나간다면 생존권을 포기하라는 것과 다름 자치행정 | 이성훈 | 2006-10-19 18:52 광양의 산지 대부분 광업권 설정, 다 파악하기도 힘들어 광양의 산지 대부분 광업권 설정, 다 파악하기도 힘들어 광업권 때문에 분쟁이 발생하는 대표적인 사례가 최근 발생했다. 서울에 주소지를 둔 이아무개라는 광업권자가 지난달 25일 전라남도를 상대로 행정심판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이씨는 초남산단 권역인 회촌마을에서 가정골에 이르는 26ha 면적의 광업권을 가지고 있다. 이씨는 2003년 6월 3일 사금을 광종으로 하는 광업권을 등록(광업권설정등록번호 제73388호, 광양지적 제84호 광구)해 2010년 6월 3일까지 7년간 광업권을 인정받았다. 광업권자는 광업권설정등록일로부터 2년 안에 채광계획을 관할도지사에게 제출해 인가를 받아 채광을 하지 않으면 광업권설정 등록 취소사유에 해당한다. 이씨는 지난해 9월 13일 이곳 ‘딴섬’ 일대에서 사금을 채취하겠다는 계획을 제출하고 광양시에는 하천·사용허가를 신청했다. 그러나 광양 사회·환경 | 광양신문 | 2006-10-16 14:52 광양인과 백운산 그리고 송전탑 (서종탁) 광양인과 백운산 그리고 송전탑 (서종탁) ‘억불봉과 도솔봉 거느리고서 백운산이 우리를 지켜봅니다’(이하생략) 필자의 모교인 옥룡초등학교 교가의 첫구절이다.‘거룩한 뫼 백운의 정기 뻗치고 남해의 고운물결 뜰에 빛나네’.(이하생략)역시 모교인 광양중학교 교가의 첫구절이다.‘백운산 높이 솟아 가람은 맑고 섬진강 구비돌아 기름진 언덕’(이하생략)사범학교를 졸업하고 처음 발령을 받았던 진상초등학교 교가의 첫구절이다.이처럼 광양의 초, 중, 고등학교 교가에는 ‘백운산’이라는 이름이 들어있지 않은 학교가 없을 것이니 광양인들은 청소년 시절부터 백운산과 함께 백운산의 정기를 받고 자란다.필자가 초등학교 다닐 때의 백운산은 여ㆍ순사건으로부터 6ㆍ25전쟁까지 빨치산의 근거지였기에 날마다 포성과 총성이 울리는 백운산을 바라보며 살아야 했고 밤이면 빨치산들이 내려와 식 칼럼 | 광양신문 | 2006-09-13 11:22 처음처음이전이전123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