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풍초등학교(교장 정유미)가 지난달 27일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사랑실천 일환으로 성금 34만원을 사랑나눔복지재단에 전달했다.전달된 성금은 세풍초 학생들이 지난 12월 13일 교내 세풍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생회에서 주최한 아나바다 행사 ‘문구다스’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꿈꾸는나무 그룹홈에 지정기탁됐다.정유미 교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아나바다 ‘문구다스’를 통해 모은 성금을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사용하기 위해 기탁했다”며 “기탁된 성금이 잘 전달돼 아이들에게 온정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양제철초등학교(교장 조한철)가 지난달 27일 이웃사랑실천 일환으로 성금 128만7970원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연말연시를 맞아 광양제철초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모은 성금으로 복지사각지대 및 틈새계층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조한철 교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교직원과 학생들이 십시일반 모아 만든 성금을 지역 이웃들에게 후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기탁된 성금이 잘 전달돼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호 기자

2022년 임인년(壬寅年) 광양의 새해가 밝았다. 가슴 벅찬 황금빛으로 물든 새해를 마주한 광양시민들은 저마다 코로나19 종식과 함께 희망찬 임인년 새해 소망을 기원했으리라. 사진제공=김종현 광양문화원 사무국장

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가 공동주택 내 경량칸막이 및 피난시설 안내 집중홍보에 나섰다.경량칸막이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화재발생 시 출입구나 계단으로 대피하기 어려운 상황에 대비해 베란다 벽면에 얇은 석고보드(9mm) 등 파괴하기 쉬운 경량구조물로 만들어 화재 시 이를 망치나 발차기 등으로 파손 후 이웃집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설치돼 있다.앞서 지난해 9월 광양시 한 고층아파트 화재에서 평소 경량칸막이에 대한 정보 및 위치를 알고 있던 30대 여성이 6개월 아이를 안고 경량칸막이를 뚫고 옆 세대로 대피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

2021년 일반 건강검진 및 암 검진 기간이 한시적으로 올해 6월 30일까지 연장된다.광양시보건소에 따르면 코로나19의 18세 이상 성인 3차 접종 간격 ‘3개월’ 단축과 관련 수검 여건 등을 고려한 정부의 국가건강검진 기간 연장 결정에 따라 이 같이 결정됐다. 건강검진 연장 대상은 올해 미수검 일반건강검진 및 암 검진 대상자(사무직 근로자와 암 검진대상자 등)로 6월까지 건강검진을 연장할 경우, 3일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1577-1000) 또는 해당 사업장에 건강검진 추가등록을 신청하면 된다.암 검진은 연장기간 내 검진을

마로초등학교 6학년 1반(담임 김현진) 학생들이 지난달 27일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실천 일환으로 사랑나눔복지재단에 성금 51만원을 전달했다.전달된 성금은 마로초 6학년 1반 학생들이 ‘2021 만보 걷기 운동’ 챌린지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마련됐다. 성금은 복지재단에 일반 후원돼 저소득·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김현진 담임교사는 “반 학생 모두가 목표로 삼은 2021 만보 걷기 운동 챌린지에 성공해 만든 성금을 지역에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성

광양시가 오는 4일 16시까지 온라인 ‘인크루트’를 통해 포스코그룹 취업아카데미 3기 교육생을 모집한다.3기 교육기간은 2~6월이고 직무기초, 현장실습, 인성, 모의면접 등 교육과정을 통해 2022년도 포스코그룹 상반기 공개채용에 대비하며, 참여대상은 만 18~30세 광양시 거주 청년이다.교육생 모집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위해 외부 전문기관인 ‘인크루트’에 위탁해 추진하며, 1차 서류전형, 2차 필기시험, 3차 면접을 거쳐 최종 30명을 선발한다.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061

광양고등학교(교장 최동민) 요리동아리 쿠킹마스터가 지난달 27일 이웃사랑실천 일환으로 사랑나눔복지재단에 성금 15만원을 전달했다.전달된 성금은 광양고 요리동아리 쿠킹마스터에서 요리를 만들어서 친구들에게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복지재단에 일반후원돼 저소득·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세대에 사용될 예정이다.정기문 교감은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만든 음식을 판매해 만든 성금으로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기탁된 성금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정종혁)이 지난달 28일 전남영상회의시스템을 통해 지역 교(원)장 및 교육과정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광양교육 2022 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는 꿈을 키우며 미래를 준비하는 활기찬 혁신광양교육을 실현하고, 학교의 학사운영 및 교육과정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광양교육 2022’는 지난 10월 교직원, 학부모, 학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교육주체와 지역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10여 차례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공감토론회와 광양교육 TF 협의회를 통해 계획을 수립했다.2022년

광양하이텍고등학교(교장 허동균)가 지난 12월 동안 총 6회에 걸쳐 교내 실습실에서 ‘지역주민대상 평생교육(제과제빵클래스, 화훼장식클래스분야)’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참가를 희망하는 광양읍 지역주민 15명씩을 매회 초청해 실시됐으며, 학교홍보 및 지역주민과의 유대관계 형성을 위해 제과제빵과 화훼장식클래스를 3회씩 총 6회 개설했다.교육에서는 학생들이 평소 실습하는 내용으로 담당교사가 진행했으며 △제과제빵은 마들렌 및 초코쿠키, 파운드 케이크 만들기 △화훼장식은 리스제작, 크리스마스 트리제작 및 악세사리 압화제작 등으로 구성됐다.한

광양시산림조합(조합장 송백섭)이 지난달 29일 광양시 노인장애인과의 추천을 받아 다압면 독거노인에게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 행사를 펼쳤다.산림조합은 숲가꾸기사업과 임도사업지 등에 발생한 부산물인 원목을 수집 후 난방용 땔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손질해 지역 독거노인 세대에 전달했다.송백섭 조합장은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로 코로나19와 추운 겨울 날씨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독거노인들의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산림조합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산림부산물 수집은 집

임인년 2022년이 밝았다. 다사다난했던 지난 2021년을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광양시민들의 새해 소망을 들어봤다. 새해소망을 묻는 질문에 광양시민 개인마다 다양한 답변을 내놨지만 공통적으로는 코로나 극복과 가족 건강 기원을 가장 많이 꼽았다. 새해소망 공통질문은 아래와 같다. ① 2021년 좋았던 기억 또는 아쉬웠던 기억 ② 새해 꼭 이루고 싶은 소망 ③ 광양시민들께 새해 덕담 한마디

광양시가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한 신생아부터 출산장려금을 △둘째아 1000만원 △셋째아 1500만원으로 확대 지원한다.기존에는 △첫째~둘째아 500만원 △셋째아 1000만원 △넷째아 이상 20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해 왔다.시는 ‘광양시 출산장려 및 양육 지원 조례’ 시행에 따라 이 같이 출산장려금을 대폭 상향하는 동시에 정부가 추진하는 ‘첫만남이용권’도 함께 지원한다.지원요건은 광양시에 출생 신고한 신생아 출생일을 기준으로 1년 이전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부모이며, 출생일을 기준으로 주민등록기간이

광양시의회 문양오 부의장이 ‘KTX 광양역 운행’을 민주당 대선공약에 채택해 줄 것을 공식 건의하고 나서 그 추이가 기대되고 있다.문 부의장은 지난달 23일 현재 ‘서울-순천-여수엑스포’ 역을 운행하는 KTX열차편 일부를 광양역으로 운행해 줄 것을 건의하는 추진안을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를 통해 중앙당에 공식 접수했다.이번 KTX 광양역 운행 추진 배경은 국가적으로 남북철도 연결이 중요한 의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남해안 경전선 복선화 등 국가 종합 철도망 연결도 가시화 되고 있는 만큼 KTX광양 운행 역시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강인규)이 운영하는 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가 전남 지역의 성공적인 공예 거점 센터로 자리 잡으면서 지역공예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공모한 공예창작지원센터 조성 사업에 전라남도가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을 사업담당 기관으로 지정해 선정됐다.조성 2년 차를 맞은 지난해에는 섬유와 목공예 장비를 활용해 공예인들을 대상으로 장비 활용 및 융합 공예 창작품 제작할 수 있도록 200여명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또한 우수 공예인 15명을 선정해 공예품 창작비 지원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달 29일 저소득 취약계층 75세대에 식료품 전달을 끝으로 올해 활동을 마무리했다.올해 시 협의체 공모사업과 전남도 사회혁신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사업비 1419만원을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했다.하반기 주요 나눔 사업으로는 7~12월 매주 수요일에 밑반찬 5종과 후원식품을 60명에게 방문 전달했고, 9월에는 위기가구 50세대에 반려식물 전달, 추석 명절에는 어려운 이웃 60명에게 사랑 나눔 식료품 꾸러미 전달, 12월에는 김장김치 110포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이 광양농협 다문화여성대학 졸업생과 여성대학 총동문회원 간 멘토·멘티 결연식을 진행했다.이번 결연식은 지난해 9월 진행된 제1기 광양농협 다문화여성대학에 이은 후속 과정으로 다문화여성의 한국사회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여성대학생에게는 다문화감수성과 봉사의식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이날 결연한 멘토·멘티는 한국문화, 가정생활, 자녀양육, 영농지도 등 한국사회 및 가정생활 전반에 걸쳐 1:1로 상호교류하며 자유롭게 소통할 예정이다.허순구 조합장은 “올해 처음 다문화여성대학 과정을 운영하면서 결혼이민여성의 애환과

올해부터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 편의를 위해 1000번과 1001번 중마동 순환버스 노선이 와우행복주택을 경유토록 조정됐다.주요 개편 내용은 △중마동 순환버스 1000번 4회(16:00, 16:20, 16:40, 17:00) △1001번 3회(7:30, 7:45, 8:00) 노선이 와우행복주택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조정(일 7회)된 것이다.김영희 교통행정팀장은 “중마동 순환버스 일부 노선조정은 노선 개편의 큰 틀은 유지된다”며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일부 학생들의 등하교시간에 도심형 순환버스 노선을 조정했다”고 말했다.

광양시가 민선 7기 4년차인 올해 도시녹화분야 주요 성과로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시는 생활권 내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미세먼지차단숲, 생활밀착형숲, 자녀안심그린숲 등 새로운 유형의 다양한 도시숲 조성을 속도감 있게 추진했다. 이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현상 완화 등 기후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도시 내·외곽 도시숲의 기능을 강화하고 분산된 녹지를 체계적으로 연결함으로써 그린 인프라를 구축하고 시민 정주환경을 개선하며 삶의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올해 공모사업 286억원 확보…역대 최다시는

광양시가 긴급재난생활비 추가 지급 필요성 등 긴급재난생활비와 관련해 시민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설문조사는 만 18세 이상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오는 4~6일(3일간) ㈜데일리리서치에 위탁해 유선전화를 통해 진행된다.조사 문항은 총 9문항으로 긴급재난생활비 지급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와 긴급재난생활비 추가 지급 필요성에 대한 의견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설문조사 결과는 향후 광양시 정책 결정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앞서 광양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