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소장 김휘석)에서는 오는 5월 6일(산업기사)과, 7일(기사) 이틀간 (구)광양시농업기술센터 종합검정실에서 국가기술자격검정 종자(기능사, 기사, 산업기사) 실기 시험을 실시한다. 이번 시험은 1차에 합격한 37명(종자기사 28, 산업기사 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국가기술자격시험은 한국인력관리공단 주관으로 종자분야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산업기사, 기사 시험으로 실시되며, 1차 필기시험은 순천소재 학교에서 실시하고 2차시험은 1차시험 합격자에 한해서 전라북도 익산시 소재 학교에서 실시하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 2003년부터 지역 수험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광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 2차시험(실기)을 유치, 2003년도 39명, 2004년도 101명, 그리고 올해 현재 13명이 응시하는 등 전남 동

광양시는 매년 집중호우와 해면수위 만조시 상습적으로 침수되는 중마동 컨부두 입구와 성호3차 아파트 주변 사거리 저지대를 본격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이 지역은 우기철이면 매년 되풀이되는 침수로 인하여 이곳을 운행하는 차량과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이다. 시는 사업비 29억원을 들여 중마동 저지대의 내수 배제시설에 대한 항구적인 수해예방 대책으로 빗물펌프장 설치와 함께 저지대 하단부 유수지 및 우수배제 박스 관로 정비 등 어수선한 철길아래 저지대 일대를 친환경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입력 : 2005년 04월 14일

광양시는 진월면 섬진강 유역 일대에 2010년까지 10-20ha 규모로 딸기 재배단지 조성하여 새로운 틈새농업 소득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올해 8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개소 1,500평의 딸기 공동 육묘장을 설치, 지역딸기 재배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매향" "조홍"등 국내 육성품종을 생산 외국 종자를 대체함으로써 앞으로 발효될 로얄티 부담을 덜수 있게 됐다. 시는 비가림 하우스 설치 및 스프링클러 시설등 기반시설 지원과 함께 친환경 인증 권장 및 각종 친환경 농자재 지원, 친환경 농업 교육등 딸기 재배농가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진월면 섬진강 일대는 온화한 날씨와 전국최고의 일조량, 물빠짐이 좋은 비옥한 토질 등 최적의 입지여건을 가지고 있어 일찍부터 시설 원예농업이 발달된

광양시는 4월 18일, 전남도 회의실에서 서울시 송파구와 자매결연을 체결, 행정·인적분야 등 양 자치단체간의 공동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함께 추진키로 합의했다. 광양시와 송파구의 자매결연으로 송파구민는 광양시에서 생산한 곶감, 매실제품, 섬진강 재첩 등 친환경 농수산물을 저렴하고 안전하게 구입해 먹을 수 있게 됐고, 광양시민는 농수축산물 직거래 장터 개설로 농어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문화·예술·체육 등 지역주민 상호 방문 ▲양 도시 선진 행정 등 정보교류 ▲청소년 홈스테이 등 인적 및 물적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 질 전망이다. 한편, 광양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송파구는 광양-동서울 터미널간 접근성이 좋은 곳에 위치한 자치구로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 잠실 올림

  광양시는 지난 3일 친환경농업대학의 입학식을 새롭게 단장한 광양시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유관기관장과 농업인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갖고 6개월 간의 친환경농업교육에 들어 갔다. 입력 : 2005년 03월 10일

광양시는 농산물 수입개방 확대와 소비자의 안전농산물 선호추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생산이 환경에 미치는 부담을 최소화하여 지속가능한 농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친환경농업을 적극 육성키로 하고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친환경농업대학을 설치,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3월 4일 입학식을 갖고 6개월 과정의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는 지난 14일 교육생 신청접수를 마감한 결과 당초 계획보다 많은 농가가 교육을 희망하여 높은 관심을 나타낸 것으로 파악했다. 교육 희망농가는 대부분 시설원예농가로서 이들을 친환경농업 선도농가로 육성, 친환경농업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시는 이를 위해 친환경농업에 필요한 토양관리, 시설물 관리, 작물재배법, 친환경농자재 이용법, 천적활용 병해충 방제법, 친환경 농산물

광양시는 농산물 수입개방 확대와 소비자의 안전농산물 선호추세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친환경농업을 조기에 확산해 나가기로 하고 친환경 농업육성을 위한 다각적인 시책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앞으로 5년 동안 594억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친환경농산물 생산면적을 현재의 75ha에서 1000ha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하여 지역내 선도농업인을 육성하기로 하고 전남도에서는 처음으로 친환경농업대학을 운영한다.친환경농업대학은 오는 3월부터 6개월 과정으로 추진하게 되며 개설 첫해인 올해에는 친환경농업이 활성화되어 있는 시설채소학과 40명을 모집하고 교육과정은 대학교수 등 전문 강사진으로 운영하게 되고, 친환경분야의 전문지식 교육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벤치마킹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광양

광양시는 WTO, FTA 등 농산물 수입개방 가속화 추세에 대비 시설원예농업의 경쟁력 제고를 통해 새로운 지역특화산업을 집중 육성키로 했다. 시는 올해 시설원예 생산 인프라 구축사업과 노후하우스 시설개선사업, 에너지 절감시설 확충, 대체 에너지보급 사업 등 7개 사업에 6억원을 투입 시설원에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특히 섬진강 유역 원예단지를 중심으로 7개년간 51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 노후하우스 시설개선, 친환경 자재 공급, 간이예냉 및 유통시설 확충 등을 주요사업으로 한 섬진강 청정채소 재배단지 조성사업이 올해 기본계획 용역을 거쳐 사업비가 확보되는 대로 내년부터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입력 : 2005년 02월 17일

광양시는 관내 초중고 유치원 등 141개 시설 3만 2천여명을 대상으로 16억 6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학교급식 식재료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시는 지난해 말 126개 시설 3만여 명에게 지원한 바 있는 학교급식 식재료 지원사업이 농민과 학부모, 학생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판단, 올해부터 친환경급식학교를 확대 지정하고 광양원예조합과 축협으로 하여금 홈페이지를 구축토록 하여 일선학교에서 전산으로 구입품목을 신청하면 즉시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했다.시관계자에 따르면 침체된 농어촌 경기 활성화 및 학생들의 건강, 학부모가계부담 절감 등 1석 3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입력 : 2005년 02월 17일

광양시는 최근 광양시가 추진해온 친환경고품질 매실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지역언론의 비판이 제기되자 자체감사를 벌여 해당업무를 담당한 공무원들 20명에게 책임을 묻는 조치를 취했다. 이 같은 문책조치는 민선시장 이후 단일사안으로는 최대 규모였다는 평가다. 그러면서 광양시는 앞으로 공무원들의 잘못된 행정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물론 이번 일의 경우 시가 추진하는 사업이었고 사업주가 행정의 지도를 따르지 않은 측면이 있었을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 이러한 결과로 이러질 위험성이 있다는 것은 이미 우리가 몇 차례 짚어 언급한 바가 있다. 그 첫 번째가 도이동 대근마을 불법 농지전용이었으며, 두 번째가 지난 6월 진상면 금이리의 불법 임야훼손 사건이었다. 그 때마다 시는 대책회의를 하

우리지역도 친환경농법으로 농사를 짓는 농가가 늘고 있다고 한다. 광양시는 현재 66농가가 참여해 84ha 면적에 친환경 농업을 육성 중이다. 이에 따라 지원예산도 지난해 13억원에서 32억원으로 크게 늘렸다. 광양시는 또 친환경직불제와 저농약, 무농약, 전환기 유기재배 등으로 인증농가지원사업 체계를 갖춘다는 것이다. 농약을 안 주는 농법이 우리 농업 지키기의 마지막 대안이라는 점에서 이를 장려하는 것은 고무적이다.농식품의 신선도와 안전성이 중시되면서 친환경농업 육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문제는 확산과 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정책개발과 지원이다. 보조금 지원도 물론 중요하지만 농가들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지원이 더 급하다. 친환경 농산물이 지금 판매난을 겪고 있다고 한다.전문판매장이 우후

당돌벌이(黨同伐異)와 주민자치(住民自治)해마다 '올해의 사자성어'를 발표해온 이 지난해 2004년의 사자성어로 '당돌벌이(黨同伐異)'를 선정했습니다.'당돌벌이'란 후한의 역사를 다룬 '당고열전' 서문에 나오는 고사성어로 "같은 무리와는 당을 만들고 다른 자는 공격한다"는 의미인데 "연초부터 세밑까지 정치권이 정파적 입장이나 이해관계에 따라 날카로운 대립각을 세운 것이 선정의 가장 큰 배경이 됐다"고 은 풀이했습니다. 돌아보면 2004년은 쉴 새 없이 밀려오는 격랑에 국민들의 심신이 피곤했던 한 해였습니다.하지만, 우리 광양에서는 참으로 따뜻한 일이 있었으니 그 중 하나가 바로 '학교급식지원 조례제정'이었습니다.우리 지역의 시민단체와 농민단체, 교원단체, 민주노총, 청년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