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곡사랑청년회(회장 유병천)가 지난 9일 옥곡 삼거리에서 불우이웃돕기 및 소년소녀가장 돕기 일일찻집 행사를 열었다. 12년째 계속 해오고 있는 이날 행사는 40여명의 회원과 가족들이 직접 마련한 팥죽, 파전, 김밥 등의 먹거리와 차를 준비해 인근 상가와 장터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판매해 기금을 마련했다. 이날 조성된 기금은 결손가정 학생들의 급식비로 지원한다.  

 광영동청년회 회장단·감사 이·취임식 및 전역식이 지난 7일 광영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이정현 회장이 이임하고 김재봉 회장이 2008년도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김재봉 신임회장은 “항상 진취적인 생각으로 현실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활기찬 광영동청년회로 이끌기 위해 헌신의 노력과 정열을 다 바치겠다”고 다짐했다.   

 광양시가 경북 포항시와 자매결연 10주년 기념행사를 광양에 이어 2일 오후1시 포항시청사 로비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이성웅 광양시장을 비롯한 광양시의회 의원, 시민단장 등 56명과 박승호 포항시장과 시 각계인사 60여명이 참석해 양 도시간 우의를 다졌다.박승호 포항시장은 환영사에서 지난달 25일 광양시에서 가진 10주년 기념행사에 따뜻한 환대에 고마움을 전하고 "양 도시간의 신뢰와 우정을 더욱 다져나가는데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또 이성웅 광양시장은 "박승호 시장과 시청직원들의 아낌없는 환대를 해준데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양 도시간의 상생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이날 포항시청의 6급 이상 간부공무원 200여명은 시청 정문부터 현관 로비로 잇는 통로

 진상면 댐주변지역정비사업추진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열려 댐정비사업 관련 국내 선진사례 견학과 어치계곡 주차장 조성사업, 진상 축구전용구장 조성사업 등이 예정대로 추진되게 됐다. 진상면 협의회는 지난 26일 협의회 위원과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상면 회의실에서 협의회를 열고 제안된 3개안을 심의 의결했다.이날 안건으로 제안된 댐정비사업 관련 국내 선진사례 견학 건은 댐주변지역 정비사업 연구용역이 완료되면 진상면 추진협의회에서 향후 사업변경 등을 심의 의결해야 함에 따라 국내 선진사례 견학 및 자료 수집을 통해 새로운 사업 발굴의 견문을 넓히고자 제안 됐다. 협의회는 오는 12월3일과 4일 충남 홍성군에서 면단위 개발 사업을 처음 실시해 성공한 달고개 모시마을 민박 체험과 대전시 대청

 중마동청년회는(회장 강부균) 지난 18일 중마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회원과 가족등 80여명이 참석해 체육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청년회의 결속을 다지는 다채로운 가족게임 등을 통해 청년봉사자로서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뜻을 되새기며 회원과 가족들의 우의와 화합을 다졌다.

 광양청년연합회(회장 김윤선 왼쪽 네번째)와 포항향토청년회(회장 조인호 왼쪽 세번째)는 21일 오후 3시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자매결연 조인식을 개최했다.이날 자매결연 조인식에는 광양청년연합회 회원, 포항향토청년회 회원과 박승호 포항시장, 박문하 포항시의회 의장, 광양시 정현복 부시장, 광양시의회 서경식 총무위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광양사랑청년회 역사 여행 동아리 ‘민들레’가 지난 4일 광양의 역사를 알기위한 광양바로알기 시민역사기행을 다녀왔다.  ‘정유재란의 마지막 격전지를 찾아서’란 주제로 회원과 시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역사기행은 광양 마로산성 을 시작으로 순천 왜성, 충무사, 검단산성 등을 찾아 치열했던 역사의 현장을 새삼 돌이켜보고 올바른 광양의 역사를 알아보는 기회가 됐다.          

 본지(대표이사 김양환)가 주최한 ‘광양신문 창간 8주년 기념 ’광양사랑음악회‘가 성황리에 치러졌다.지난 9일 오후7시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성웅 시장, 광양시의회 의원, 송영수 순천·광양상공회의소 회장, 김상면 광양제철소 부소장, 이건수 전남드래곤즈 사장, 김용복 농협 광양시지부장, 강대유 광양시산림조합장 등을 비롯한 관내외 기관·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청소년 및 일반시민 500여명이 넘는 인파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이번 음악회는 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참석한 시민들의 지루함을 없애기 위해 내빈들의 축사를 생략하는 등, 종전 여타행사의 형식적인 틀을 깬, 시민들을 배려하는 순수한 문화행사라는 평을 받기도 했다.       본지의 광양사랑음악회 공연은 금호도출신 가수겸 MC

 동광양 청년회의소(회장 윤인호)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대련시 청년연합회 방문단 일행 14명이 광양을 방문해 청년조직간 상생협력 강화와 우의를 돈독히 했다.쉬광샹(徐廣湘) 부주석을 단장으로 한 대련시 청년연합회 방문단은 지난달25일부터 28일까지 3박4일 간 광양시에 체류하며 POSCO 광양제철소, 광양항, LNG 발전소, 현대하이코스, 전남도청, 광양 장도전수관, 여수세계박람회 홍보관 및 오동도 등을 방문했다. 동광양청년회의소와 중국 대련시 청년연합회는 2001년 8월 15일 자매결연을 맺은 후 격년제 상호방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 민박교류를 비롯해 경제무역, 교육, 문화, 체육 등 다방면의 교류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대련시는 중국 요동반도 남단에 위치한 상주인구

광양사랑청년회 역사 여행 동아리 ‘민들레’가 오는 4일(일) 광양의 역사를 알기위한 광양바로알기 시민역사기행을 진행한다.‘정유재란의 마지막 격전지를 찾아서’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역사기행은 광양 마로산성 을 시작으로 순천 왜성, 충무사, 검단산성 등을 찾아 치열했던 역사의 현장을 새삼 돌이켜보고 올바른 광양의 역사를 알아가는 기회로 마련했다.이날 역사기행 안내는 이은철 광양제철고등학교 역사교사가 맡아 진행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광양사랑청년회(강필성016-639-3012)로 신청하면 된다.광양사랑청년회는 열정은 있으나 둥지를 찾지 못한 광양의 젊은이들이 모여 우리 아이들을 위해, 광양을 위해, 나라를 위해, 스스로의 발전을 위해 모임을 만들어보자는 의지로 지난 2005년 창립된 단체다.

중국 우호교류도시인 대련시의 대표 청년조직인 대련시청년연합회 방문단 일행 14명이 광양시 청년조직과의 상생협력 강화와 양 시의 우의를 돈독히 하기 위해 광양시를 방문한다.  쉬광샹(徐廣湘) 부주석을 단장으로 한 대련시청년연합회 방문단은 25일부터 28일까지 3박4일 간 광양시에 체류할 계획이다. 이들은 포스코 광양제철소, 광양항, LNG 발전소, 현대하이코스, 전남도청, 광양장도전수관, 여수세계박람회 홍보관 및 오동도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동광양청년회의소와 중국 대련시청년연합회는 지난 2001년 8월 15일 자매결연 한 후 격년제 상호방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양 단체는 앞으로도 청소년 민박교류를 비롯해서 경제무역, 교육, 문화, 체육 등 다방면의 교류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대련시는 중국

 광양·하동 4개 청년회 연합 체육대회가 지난 20일 태인동청년회 주최로 태인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태인동·광영동·옥곡면·하동 금성면 청년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체육대회는 족구, 배구 등 체육행사를 통해 4개 청년회간 우의를 다지고 단결을 도모했다.  4개 청년회 체육대회는 태인동과 하동 금성면 청년회가 자매결연을 맺고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해 오다가 지난 2003년 광영동과 옥곡면청년회가 동참하며 시작돼 매년 각 청년회가 돌아가면서 개최해 오고 있다.

 제38차 전남지구청년회의소 회원대회 및 제29회 남도청년대상 시상식이 지난 7일 광양시청앞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전남지구청년회의소가 주최하고 동광양청년회의소(회장 윤인호)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기념패전달, 지원금과 격려금 전달, 2007 전국회원대회 캠페인, 2008전남지구회원대회 캠페인 등이 진행됐다.

 광양청년회의소(회장 박병길)가 지난달 29일 회원과 시민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보호·에너지절약 자전거 타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산업지역인 광양의 특성상 공업단지와 차량에서 배출되는 환경유해물질이 날로 증가되고 있는 상황에서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약, 지역 환경 개선에 보탬이 되고자 지역민에게 친숙한 자전거타기 캠페인을 개최했다.광양시 싸이클 협회의 후원 속에 광양청년회의소와 112자전거봉사대, 광양시 MTB동호회가 함께한 이날 캠페인은 오전10시 광양을 출발하여 초남을 거쳐 중마동 시청 앞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다시 사곡을 경유 광양읍에 도착하여 해산했다.  

지리한 여름이 끝나고 가을이 왔다. 태풍이 한 차례 지난 후 상처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도 마침내 가을이 왔다.가을은 중년의 삶을 살아가는 이들을 닮았다. 이른 봄부터 눈물로 씨를 뿌린 농부들이 하나 둘 결실을 거두는 것을 보면서 봄과 같던 어린 시절, 여름 같던 청년의 시절을 보내고 중년이 되어 그동안 뿌린 씨앗들을 하나 둘 거둬들이고 있기에.

 지난 79년 출범한 진월면의 ‘섬진회’가 ‘진월면청년회로 새롭게 태어났다.진월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단체를 자임하며 태동한 섬진회는 79년 발기인 총회를 갖고 초대 회장에 김중오 부회장에 박완근·정영일, 총무 김재현으로 오늘에 이르렀다.그동안 섬진회는 체육사업으로 면민체육대회와 직장체육대회, 면체육회 기금조성 등을 펼쳐 왔으며 장학사업과 경로잔치, 불우이웃돕기, 섬진강 살리기, 내고장 꽃길 조성사업 등으로 1억 3천여 만원을 지역에 투자했다.섬진회는 ‘성실·봉사·창의’를 회훈으로 더 없이 맑고 깨끗한 섬진강 하구에 자리잡은 진월인으로서의 긍지를 가지며 지역사회 봉사를 으뜸으로, 회원 상호간 직장과 직업을 이해하고 개인사업에도 타의 모범이 돼 후배 영재교육에 힘쓰면서 노인을 공경하는 순수한

 광양시가 인구유입을 위해서는 교육환경이 개선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15일 광영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는 동광양청년회의소 주관으로 광양시 인구유입 정책에 관한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자로는 손경석 자치혁신과장, 허기선 광양교육청 교육과장, 이동원 광양상공회의소 실무추진 위원장이 참석했다. 손경석 과장은 “98년 컨부두 개장이후 약 7천명이 증가했으나 이후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며 “교육환경, 주택공급, 쇼핑센터 등 편익시설, 문화복지 공간의 부족으로 인구유출을 초래하게 됐다”고 진단했다. 손 과장은 “포스코 후판공장, 조선소 입주 등으로 고용인력 증가를 감안하면 약 7500명의 고용인력에 2만2천여 명의 세대원의 인구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손 과장은 이어 “시 자체 인구늘리기

광양제철소와 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46개 회사들이 지난 10일 태인동을 찾아 ‘클린태인동만들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를 두고 포스코에서 배포한 보도자료를 접한 언론 대부분은 국내 최초로 기업이 지역사회와 손을 맞잡은 모범적인 ‘상생경영’이니,‘평화협정’, ‘대립씻고 환경개선 지원’ 등등으로 보도했다.취지는 나무랄데 없다. 그러나 태인동 속으로 들어와 보면 주민들은 언론 보도처럼 꼭 그런것만은 아니다. 이날 발대식을 두고 태인동청년회의 한 임원은 ‘그동안 모든 힘든 일은 청년회에서 나서서 했지만 협약체결 과정엔 아무런 의사도 반영 되지 않았고 일부 사람들이 조정해 협약서를 만들었다’거나 ‘협의회 구성에  있어서도 그동안 열심히 일한사람, 앞으로 일할사람의 참여가 배제 되었다는 등 이에 대해 아무런 양

 태인동청년회(회장 김성철) 분과대항 족구대회가 지난 8일 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인동 체육공원에서 열렸다. 회원간 친목과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한 이날 대회는 6개분과중 체육분과가 우승, 환경분과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태인동 청년회(회장 김성철)가 지난달 28일 배알도 유원지 정화활동을 벌이고 유원지와 모래 갯벌에서 각종 쓰레기와 방치된 폐타이어 등을 수거했다. 환경분과 사업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김성철회장은 “광양시 유일의 친수 공간인 배알도 공원을 항상 깨끗하게 유지 해 더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즐거운 마음으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