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따뜻한 봄꽃소식을 알리는‘봄날의 색을 닮은 남도, 봄 여행’홍보책자와 개별 자유여행자를 위한‘남도 추천 단품요리’책자를 발행했다. ‘봄 여행’책자에는 보고 싶은 남도, 알고 싶은 남도, 소통하는 남도 총 3개 주제로 전남의 다양한 여행지와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소개했다.전남의 보고 싶은 여행지의 경우 새하얀 매화로 눈부신 광양 매화마을, 하얀 꽃비가 우수수 떨어지는 영암 100리 벚꽃길, 전국 최대 산수유 군락지인 구례 산수유마을, 유채꽃과 바다를 한눈에 즐기는 완도 청산도, 형형색색 화려한 튤립을 볼 수 있는 신안 임자도 튤립공원, 연분홍 깨끼한복을 입은 듯한 여수 영취산 진달래 등 봄꽃 여행지와 관련 축제를 소개했다.또 순천 송광사부터 낙안읍성, 강진 고려청자 박물관, 영암 왕인
문화·스포츠 | 이성훈 | 2016-02-26 21:18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심장부에 위치한 경남 통영시. 통영은 충절과 구국의 혼이 서린 역사의 도시이며, 한국현대사를 걸어간 걸출한 예술인들의 향기 가득 배인 문화의 도시다. 따뜻한 기후와 아름다운 풍광으로 선사시대부터 인류가 정착한 흔적인 연대도 패총, 봉평동 청동기 지석묘 등 유적들이 분포해 있는 유서 깊은 고장이다.뿐만 아니라 이순신 장군의 호국의 얼이 배어있는 임진왜란 당시의 격전지를 비롯, 3도 수군통제영사의 본영 등 역사의 발자취를 더듬어 볼 귀중한 문화유산이 곳곳에 있다. 찬란한 역사를 증언하듯 통영에는 세병관, 충렬사, 통제영지, 두룡포 기사비, 한산도 이충무공 유적, 통영향교를 비롯한 유형문화재, 통영오광대, 나전장, 승전무, 남해안별신굿, 두석장, 소목장, 염장 등 무형문화재를 간직하고 있다.
기획 | 이성훈 | 2014-04-28 09:39
백운산을 비롯해 중마ㆍ광양읍 시가지, 광양만 등 동서남북 전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구봉산 전망대 및 봉수대가 준공됐다. 구봉산 전망대는 구봉산 권역을 관광명소로 개발하기 위해 총 사업비 115억9600만원을 들여 지난 2007년 3월부터 사업에 착수해 진입도로 개설, 전망대, 봉수대, 주차장, 화장실 등의 관광 편익시설을 갖추고 이달 준공한 것이다.구봉산 전망대는 광양만권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도록 망원경을 설치했으며, 봉수대는 역사성을 고려해 ‘희양’에서 ‘광양’이란 지명을 최초로 칭하게 된 940년(고려 태조 23년)을 의미해 봉수대 높이를 9m40㎝로 건립했다.특히, 봉수대는 세계 유일한 철 아트 디지털로 광양을 상징하는 빛, 철, 꽃, 항만 등을 소재로 활용, 매화로 개화하는 꽃의 생명력을 상징
문화·스포츠 | 이성훈 | 2013-12-23 09:57
부저농원은?백운산 줄기인 도솔봉이 풍요로이 미소를 지으며 내려다보이는 청정지역에 부저 농원은 위치하고 있다. 부저농원은 해발 300m 높이에 있으며 박쥐, 반딧불이가 노니는 청정지역으로 천연강알칼리성 유황수가 솟아나는 곳으로 국내에서 손꼽히는 생태계보전지역이기도 하다. 물이 맑고 토질이 비옥해 친환경 농업을 하기 좋은 곳으로 백운돌배, 토종다래, 백운산고사리, 매실 등 을 생산하고 있다. 사계절 90여종의 백운산 자생식물과 수생식물을 탐방 할 수 있는 곳으로 산야초 교육 농장이기도 하다. 백운산(도솔봉, 형제봉)과 서울대 남부학술 자연휴양림, 옥룡사, 동백림이 10분거리에 있고, 농촌전통테마마을인 도선국사 마을(향토음식, 천연염색, 도자기, 제다체험 등)이 5분거리에 있다. 부저농
특집 | 홍도경 | 2011-07-25 0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