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양새마을금고(이사장 백경현)는 지난 25일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홍)에 8월 22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다문화 캠프’에 써달라며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우리 새마을금고는 지역 주민들의 협력으로 성장한 금융기관인 만큼,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원할 의무가 있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어느 곳보다 우선적인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우리의 이웃인 다문화 가정 학생들의 캠프 사업에 함께 할 수 있어 더더욱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동광양새마을금고는 광주 전남 최대 새마을금고로 성장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광영동에서 불우한 이웃들에게 국수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역 사회 봉사활동으로 지역과 함께 하는 금융기관임을 입증해 오고 있다.

(주)OCI 광양공장(공장장 김병찬)은 지난 10일,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와 청소년문화의집(광양YMCA 운영)에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위해 써달라며 직원들이 천사운동(월 급여에서 1004원씩 모음)으로 모은 3백만 원을 전달했다. 광양 YMCA 이태호 이사장은 “OCI 광양공장이 2009년부터 시작된 청소년들을 위한 후원덕분에 제주도 나들이, 청소년 글로벌리더 캠프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다”며 “OCI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주)OCI 광양공장(공장장 김병찬)이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홍)을 찾아 ‘다문화 캠프 후원금’을 전달했다.지난 15일 광양교육지원청을 방문한 (주)OCI 광양공장은 이날 오전 9시 30분, 다문화 캠프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은 교육지원청이 지역과 연계한 다문화사업을 기획하던 지난 3월, 다문화가정 이주 여성들과 만난 자리에서 ‘서울 나들이’ 요구를 접하면서 기획되었다. 김병찬 공장장은 “작은 정성이 지역 사회를 아름답게 밝히는 도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를 살피고 세상을 섬기자’는 구호를 실천하며 지역의 봉사 활동을 이끌어가는 국제로타리 3610지구 광양로타리클럽(회장 장태규)이 다문화 가족을 돕기 위한 성금과 위스타트 마을에 후원금을 전달했다.이 클럽은 지난달 27일 정기 주회 중 생활형편이 어려운 다문화 가정 3곳에 각각 30만 원의 후원금과 목욕권을 위스타트 마을에는 공부방 꾸며주기 후원금으로 130만 원을 전달했다.지난 1975년 창립된 광양로타리클럽은 창립 이래 지역의 크고 작은 봉사활동의 선두에 서 있는 단체로, 현재 69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서울대에 합격하고도 가정 형편이 어려워 진학을 걱정한다는 보도(광양신문 12월 19일자 1면)가 나간 백운고 유태성 군에게 시민들의 온정이 전달됐다. 은 시민들이 보내온 260만 원을 지난 8일 유 군에게 전달했다. 이번에 유 군을 위해 성금을 보내온 시민들은 유송자(불로국밥 대표ㆍ100만 원), 박이열(골약중 2회 졸업생ㆍ100만 원), 광양시 교육삼락회 박승배 회장과 회원 일동(30만 원), 현대자동차 광양지점 직원(30만 원)들이다. 유송자 대표는 매일 식당을 찾는 첫 손님의 식대를 모아 전달했으며, 박이열 씨는 자신이 병원 수술을 받는 동안 병문안을 온 사람들의 위로금을 모아 학교 후배인 유 군에게 전달한 경우다. 현대자동차 광양지점은 차를 한 대씩 팔 때 마다 적립한 돈으로 후원금을 마련

(주)동후(대표이사 서정욱)와 광양시노인전문요양원(원장 정병관)은 지난 19일(목) 지역사회복지 발전 및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상호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의 내용은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위한 상호협력과 입소 어르신들의 복리향상을 위한 후원금 지원이 포함되어 있다. 그 외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전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주)동후는 광양제철소 후판공장 내 있는 기업으로 2010년 1월 설립돼 최근 무재해 500일을 달성하고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고 있다. 정병관 광양시노인전문요양원장은 “(주)동후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 계획에 놀랐으며, 요양원에 입소해 계신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금을

중마노인복지관(관장 김연숙)은 지난 11일 광양제철소 후판부 조업지원 외주사인 (주)동후와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업무 및 지원 협약을 맺었다. ㈜동후는 이날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하였으며, 양 단체는 서로 긴밀한 상호유대관계를 통해 사랑을 실천하기로 했다.            

광양시 태인동 소재 OCI(주) 광양공장은 지난 1월 11일(수) 태인동 회의실에서 (재)태인장학회(이사장 서성기)에 17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수년전부터 매년 태인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는 OCI(주)는 “태인동 지역 인재를 위해 소중히 사용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에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지난 5일에도 백운장학회에 2천만원을 기탁한 바 있는 OCI(주)는 2001년 태인동에 광양공장을 설립하여 232명의 직원이 종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사랑나눔복지재단, 백운장학금 등의 기부와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태인장학회 서성기 이사장은 “최근 경기불황으로 어려운 상황인데도 이렇게 깊은 관심을 가져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코리아건설(주)(대표 김선택), 아르고마린토탈(주)(대표 이권익). (주)대광(대표 김재무)에서는 태인장학회(이사장 서성기)에 각각 300만원, 400만원, 500만원 장학금을 기탁했다. 지난 27일 태인동사무소 소회의실에서 서성기 태인장학회 이사장을 만나 장학금을 전달하고 지역우수인재 육성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2009년부터 3년~4년에 걸쳐 매년 태인 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는 3개사는 “조그마한 정성이지만 태인동 지역 인재를 위해 소중히 사용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서성기 태인장학회 이사장은 “최근 경기불황으로 어려운 상황인데도 이렇게 깊은 관심을 가져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여러분들의 뜻을 깊이 새기고 우리 지역 학생들을 위해 소중

전남 드래곤즈는 지난 1일 여자축구 발전을 위해 중앙초, 광영중, 광양여고 여자 축구팀에 총 6500만원 상당의 축구 용품 및 후원금을 전달했다. 각 학교 교장들은 “열악한 여자 축구에 이렇게 관심을 가져줘서 고맙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감사를 전했다.

공무원노조광양시지부가 백운산지키기 시민행동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공무원노조광양시지부는 지난 17일 백운산 무상양도 반대결의를 다지는 목요집회를 주관하는 자리에서 백운산 지키기 운동에 써 달라며 조합원들이 모은 후원금 220만9천원을 전달했다.       

글 싣는 순서1. 포스코광양제철소의 지역협력사업2. 지역사례 탐방 ① GS칼텍스의 지역협력사업                           ①-1 여수시·여수산단 공동발전협의회 운영사례3. 지역사례 탐방 ② SK그룹의 지역협력사업4. 해외사례 탐방 ① 일본 야하다 제철소의 지역협력사업5. 지역과 기업의 올바른 관계형성 방안*이 취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일반적으로 기업의 사회참여란 기업이 전통적으로 수행해온 본질적인 경제활동을 넘어서 기업과 시민사회의 관계 속에서 수행하는 활동으로서 사회에 대한 기업윤리 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관련되어 있다. 기업의 사회참여활동은 특정한 사회적 상황에 대한 기업의 단기적 반응의 차원이 아니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론이 부각되면서 보다 적극적인 의무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창립 3주년어려운 이웃에 희망의 쌀ㆍ김장김치ㆍ장학금 지원 사회복지시설에도 다양한 운영 지원 ‘더불어 잘사는 행복한 도시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는 광양시가 선진 복지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추진했던 시책 중 하나가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설립이다.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문승표)은 시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하고 지역의 복지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며 복지서비스의 전문성을 증진하여 내실 있는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에 기여하기 위해 2008년 8월 지자체 중 전국 최초로 설립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사랑나눔복지재단은 광양시 출연금 20억원을 기반으로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지난 2008년 2억 800만원의 모금을 시작으로 올해 7월까지 17억 8천만원을 모금해 12

영화 ‘공공의 적 2’가 생각난다. 검찰 상층부가 수사 대상을 가로막고 나서지만 주인공 검사는 그에 맞서서 사회악을 처단하는 내용이다. 권력과 지휘계통의 압력에 대해 “우리가 개냐?”고 내뱉으며 굴복하지 않는 그 주인공 검사의 말이 오래도록 생생하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영화 속 주인공의 물음에 그렇지 않다고 말할 검사가 거의 없다고 여겨진다. 시민들에게 검찰은 공정한 법 집행 기관이라기보다 권력과 돈의 앞잡이라는 인상이 먼저 떠오르기 때문이다. 또한 공공기관의 청렴도 조사에서 가장 낮게 평가되는 부패 집단이라는 것도 그렇다.기소권의 자의적 행사시민사회에서 검찰이 신뢰를 상실한 것은 이른바 ‘정치 검찰’이나 ‘떡값 검찰’이라는 말에 담겨 있지 않을까? 법과 정의를 바로 세우는 것보다 권력자와 자본가의

광양남초교 총동문회(회장 신재만)가 지난 23일 재생불량성빈혈로 투병중인 김아영(덕례초 5년) 양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신재만 회장은 “아영이가 힘겨운 투병 생활을 이겨내고, 하루빨리 학교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린이헌장 전문에는 ‘어린이는 나라와 겨레의 앞날을 이어나갈 새 사람이므로 그들의 몸과 마음을 귀히 여겨 옳고 아름답고 씩씩하게 자라도록 힘써야 한다’고 적혀있다. 이 문구처럼 우리지역에 아이들을 위해 각종 단체에서 소리 없이 봉사를 해 온 숨은 일꾼이 있다. 광양읍 온누리약국 정창주 약사가 그 주인공이다. 영광이 고향인 정 약사는 지난 87년부터 광양에서 약국을 운영하며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그는 소외된 아이들에게 관심이 많다. 정 약사는 “성장기 아이들은 필요한 에너지나 영양분이 많이 필요한데, 소년소녀 가장과 조손가정 아이들은 대부분 제대로 된 영양섭취를 못하고 있다”며 “시기를 놓치게 되면 다시 되돌리지 못하기 때문에 골고루 영양소를 섭취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그

집없는 서민에게 새로운 보금자리 제공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가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모든 사람에게 집이 있는 세상’을 꿈꾸는 한국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이사장 황재우)가 지난해부터 시작한 ‘사랑의 집짓기’사업을 우여곡절 끝에 마무리하고 입주 및 헌정식을 가진 것.한국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이사장 황재우)는 지난 27일 광양읍 우산리 월파마을 현장에서 지역내 주요 기관장과 시민사회단체 대표 및 후원기업,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파 로하스빌 2차 입주식’을 갖고 1차 19세대에 이어 10세대에게 보금자리를 선물했다.이날 헌정식은 전대성 행복의 교회 목사의 인도로 축하예배 첫 순서로 열렸으며 이어 입주식에는 각계 인사들의 축사와 열쇠 및 성경책 전달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김광열 (주)FMC

‘모든이에게 집이 있는 세상’을 꿈꾸는 한국해바타트 전남동부지회가 지난해부터 시작한 ‘사랑의 집짓기’를 우여곡절 끝에 마무리하고 입주 및 헌정식을 갖는다.  한국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이사장 황재우)는 오는 5월 27일 오후2시 광양읍 우산리 월파사업현장에서 지역내 기관단체장과 시민사회단체 대표 및 후원기업, 자원봉사자 등을 모시고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홈파트너들에게 열쇠와 성경책을 전달하고 각 가정의 방문해 축복하는 헌정식을 갖는다.이날 헌정식은 행복의교회 전대성목사의 인도로 축하예배가 열리고 이어 입주식에는 각계의 축사와 열쇠 및 성경책 전달의 순서가 마련된다. 특히 (주)FMC김광열대표이사 등 11명의 후원자 및 기업에게는 감사패를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이어 각교회의 목사님들의 인도로 각

광양제철소 자원화단지 내에서 철강 분쇄 물을 가공 제조하는 업체인 (주)이레코(대표이사 연연옥)가 지난 11일 광영중학교(교장 김기창)와 자매결연을 맺었다.이번 자매결연은 광영중 축구부가 우수한 실력을 뽐내면서도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주)이레코가 이를 지원하기 위해 나선 것. 이날 (주)이레코는 최근 퀵식스시그마(QSS) 부문장 포상금으로 받은 1백만원을 학교에 후원금으로 전달하며 새롭게 맺은 인연을 기념했다. 또 (주)이레코는 앞으로 축구부를 위해 매월 일정액을 학교에 지원키로 약속했다.연연옥 대표이사는 “오래전 광영동에 살며 학생들의 도시락 지원을 해왔던 광영중과는 각별한 인연이 있다”며 “자매결연을 계기로 축구부는 물론 학생들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 “자매결

노인을 공경하는 모임 노경회(회장 안한성)가 광양교통 기사들을 위한 위안잔치 자리를 마련하고 시내버스 기사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노경회는 지난 3일 광양교통을 찾아 돼지 2마리와 과일과 음료,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안한성 회장은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어르신들을 잘 모시고 친절하게 대해주는 기사님들을 위로하고, 더욱 더 어르신들을 잘 보살펴 달라는 의미에서 찾아왔다”고 말했다.노경회는 이날 광양교통 기사로 일하고 있는 이계인 씨와 한승근 씨에게 감사패와 선물을 전달했으며, 정창주 후원회장(온누리 약국 대표)은 영양제를 전달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화답하듯 광양교통 노동조합에서도 노경회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후원금을 전달했다.노경회는 매년 광양교통 기사들을 위한 위안잔치 행사 외에도 겨울이면 김장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