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열증상을 보이던 30대 여성이 신종 플루 예방차원에서 타미플루를 투약 받았으나 숨졌다. 보건당국은 이번 사망사건이 신종 플루 감염됐거나 타미플루 부작용과는 관련이 없다는 입장이다. A(33) 씨는 지난 9일 오후 6시경 발열증상으로 모 병원에서 찾았다. A 씨는 이날 간염으로 진단받고 해열제 및 수액제 투여 후 열이 내리자 자택으로 돌아갔으나 10일 새벽 4시경 다시 고열로 병원을 찾았다. 병원은 당시 혈액검사결과 간 기능 수치가 너무 높다는 판단에 따라 병원측이 입원을 권유하자 같은 날 오전 9시40분경 입원했고 항바이러스제(타미플루)를 예방 목적으로 투여했으나 호전되지 않자 가족들의 요구로 순천 모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았다.  A 씨는 같은 날 밤 11시56분경 심한 구토와 오한, 전신무

고등학생이 익사 위기에 빠진 중·고교생 형제를 구해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주위의 미담이 되고 있다. 2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오후1시30분께 광양제철고 김민석(17·고2)군이 광양시 옥룡면 동곡리 계곡에서 문 모(16·고1)군과 문 군의 동생(14·중2)이 익사 직전 위기에 놓여 있는 것을 발견, 구조했다.김 군이 구조한 문군 형제는 당시 가족들과 함께 휴가를 즐기던 중 3m 깊이의 웅덩이에 빠져 익사 위험에 처했었다.친구들과 함께 계곡으로 놀러 갔던 김 군이 물에 빠져 허우적대던 문군을 발견, 계곡물에 뛰어들어 문군을 구했으며 뒤이어 한차례 더 계곡물로 입수, 문군의 동생도 물 밖으로 끌어냈다.김 군이 구조한 문군의 동생은 이미 호흡이 정지되고 살결이 푸르게 변해 소생이 불가능하게 보였지

일촉즉발의 순간이었다. 가족들은 당황해 죽어가는 아이를 발 동동 구르며 지켜만 볼 뿐이었다. 아이는 옥룡계곡에서 가족과 수영을 하다 물에 빠져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 가족들에의해 계곡 밖으로 빠져나왔지만 호흡이 없었다. 당황한 가족들은 아이의 온 몸을 주무르며 깨어나기를 기다렸지만 아이는 미동도 하지 않았다. 삼킨 물이 호흡을 방해하고 있었다. 한 경찰관이 물에 빠져 사경을 헤매고 있는 청소년을 심폐소생술로 구해내 화제다. 주인공은 옥룡파출소 이은식 경위. 이 경위는 주말이던 지난 25일 모처럼 찾아온 휴일을 맞아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과 함께 동곡리 옥룡계곡에 있는 P산장으로 더위를 피해 나왔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오순도순 그동안 지내왔던 이야기를 풀어내는 순간 어디선가 웅성거림이 들렸다. 가족들의

지난달 29일 충남 공주와 파키스탄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세계는 또 한 번 자연재난의 엄청난 파괴앞에 절망하고 있다. 다행히 공주에서 발생한 지진은 진도 3.5규모의 약진으로 대전 일부에서 건물이 약간 흔들린 정도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파키스탄의 경우는 진도 6.4의 강진과 잇따른 12차례의 여진으로 발루치스탄주 인근 2천여 가구가 무너져 내리고 사망자 300여명에 4만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그 피해 상황이 심각한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 이처럼 재난은 예기치 안은 상황에서 발생하고 한번 발생하면 엄청난 인적 물적 피해를 가져오기 때문에 사전대비로 그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생한 체험으로 실질적인 방재교육 실천 일본은 지진 등으로 인한 대형 재난을 직접 경험한

 광양제철소에서 천장 기중기 운전 등을 담당하고 있는 삼화산업(대표 국경훈)이 사고없는 일터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삼화산업은 “근로자가 건강 OK할 때까지”를 모토로 지난해 5월 한국산업안전공단에서 지원하는 근로자 건강증진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미 영국 등 유럽 15개국은 사업장건강증진 유럽네트워크(ENWHP)를 형성해 근로자의 건강증진에 힘쓰고 있는데 기인했다. 주요 분야는 육체적 활동, 건강한 식단, 정신건강 및 금연 등이다. 전담보건관리자를 채용해  소속 근로자들의 건강을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관리로 건강의 질 향상과 더불어 근로의욕을 고취시키는 효과를 보기위해서다.이에 삼화는 맨 먼저 뇌심혈관계질환예방활동에 임했다. 지역보건소와 연계한 금연클리닉을 운영, 6개월 단위로 3기째 운영해 금연율

광양소방서(서장 이형철)는 지난 18일 광양시청 앞 야외음악당에서 공무원 및 학생, 단체, 일반시민 등이 참가한 가운데 제3회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백운아트홀 등 18개팀 36명이 참가한 이번 경연대회는 심 정지 환자 소생율 향상을 위해 구급차 도착 전 최초발견자인 시민의 응급처치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경연대회는 개막식과 함께 광양보건대학 신우리 등 10명이 개정된 심폐소생술 및 4가지 응급처치 시연을 선보인 것을 시작으로 참가팀의 경연이 이어졌다.경연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삼화산업팀(이종호, 한원석)이 차지했으며, 광양중학교 학생팀(김승전, 최문수) 등 7개팀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이형철 광양소방서장은 “시민 개개인 모두가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같은 초기 대응능력을

 광양소방서(서장 이형철)는 18일 광양시청 앞 야외음악당에서 공무원 및 학생, 단체, 일반시민 등이 참가한 가운데 제3회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백운아트홀 등 18개팀 36명이 참가한 이번 경연대회는 심 정지 환자 소생율 향상을 위해 구급차 도착 전 최초발견자인 시민의 응급처치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일반적으로 심정지환자에게 3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소생률이 75%나 되지만 5분이 경과하면 25%로 급격히 떨어지므로 최초발견자의 응급처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경연대회는 개막식과 함께 광양보건대학 신우리 등 10명이 개정된 심폐소생술 및 4가지 응급처치 시연을 선보인 것을 시작으로 참가팀의 경연이 이어졌다.경연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삼화산업팀(이종호, 한원석)이 차지했으며, 광양

광양세관(세관장 최환조)은 17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에 대비한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광양소방서 중마안전센터(센터장 박천조) 참관 아래 광양소방서에서 소방차 2대, 구급차 1대를 지원받아 훈련이 이뤄졌다.    훈련은 광양세관 2층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 세관을 방문한 민원인 및 세관 직원들을 안전장소로 대피하도록 상황을 전파함과 동시에 소방서에 즉시 화재신고를 하고, 진압반은 구내에 설치되어 있는 소화전을 신속히 가동하여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는 과정을 훈련했다. 또한 미처 대피하고 못하고 건물 안에 남아 있는 사람을 구조한 후 심폐소생술 등을 이용한 응급처치 훈련도 병행했다. 최환조 광양세관장은 “이번 훈련은 세관 자위소방대의 임무 및 행동절차를 숙지하도록 주안점을

광양소방서(서장 이형철)는 휴대전화에 ‘모바일 심폐소생술 도우미’ 동영상을 저장해 언제 어디서나 갑작스런 심정지 등 응급 환자 발견 시 휴대전화를 보면서 현장에서 즉시 응급처치를 시행하여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영상에는 최신 미국심장협회(AHA) 권고안에 따른 심폐소생술 처치법이 휴대전화를 통해 그대로 시연되므로 누구나 아주 쉽고 간단하게 따라 하기만 하면 현장에서 바로 인명을 구할 수 있다. 심폐소생술 방법을 알기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광양소방서 홈페이지를 방문, POP-UP 창에서 언제든지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고 가까운 119안전센터를 방문하여 도움을 받거나 광양소방서 방호과(798-0881)로 전화 하면 된다.

작년 한해 우리나라에 약 119만 여회의 벼락이 내리치고, 여객기가 벼락과 우박을 만나 조정실 앞 유리창이 깨지고 비행기 앞 부분 레이덤이 파손되는 등의 많은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이런 벼락은 봄철과 가을철 사이 공기 상층과 하층의 온도차가 클 때 발생하게 되는데 특히, 7~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구름과 지면 사이의 공기층은 좋은 전도체가 아니지만 적란운이 동반하는 폭우가 쏟아져 습기가 많아지면 전도성이 좋아져 방전이 일어난다. 그리고 전하는 뾰족한 부분에 많이 모이므로 산꼭대기나 전봇대 등에는 벼락이 떨어질 확률이 크고, 계곡 바닥이나 넓은 평지는 작다. 또 햇빛이 강한 날은 하층공기가 가열되어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지고 적란운이 형성되면서 발생하기도 하는데 보통 4만∼5만 A

 (사)한국수난안전협회 광양지구대(대장 김창기)가 여름철 빈번한 물놀이 사고에 대비해 익사자 구조법과 심폐소생술 교육, 야간 익사자 수색 적응훈련 등을 지난 4일 소추도 에서 실시했다. 평소 익사자 수색 활동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광양지구대는 회원 50명 전원을 대상으로 인명 구조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년 1회 중앙협회 마스터 강사를 초빙해 인명구조 교육실시하고 있다. 또한 광양지구대는 매년 섬진강하구 수중침전쓰레기 수거사업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유관기관과의 방제훈련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광양소방서(서장 이형철)는 지난 달 28일 광양 청소년문화의 집 학생들을 초청해 생활속의 안전수칙과 응급처치 요령 등으로 체험교육을 펼쳤다. 광양청소년문화의 집 지도교사를 비롯한 수련생 44명이 참가한 이날 교육은 소방서에서  ‘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시 응급처치법’ 등 구급체험과 분말소화기 및 물소화기 등을 직접 사용하며 사전 안전점검의 중요성을 체험했다.한편 섬진강 유원지인 다압면 염창소공원 등에 설치된 119도민수상구조대에서는 유원지를 찾는 피서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광양소방서가 휴대폰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동영상을 제공한다. 광양소방서는 20일 언제 어디서나 갑작스런 심장 등에 의한 응급처치가 필요할때 현장에서 즉시 응급처치를 손쉽게 할 수 있는 매뉴얼을 시민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는 최근 미국심장협회(AHA) 권고안에 따른 심폐소생술 처치법이 휴대전화를 통해 그대로 시연되므로 누구나 아주 쉽고 간단하게 따라하기만 하면 현장에서 바로 인명을 구할 수 있다는 것에 착안됐다.따라서 의용소방대원과 자원봉사자, 소방가족 및 친지 등 누구나 원하는 사람은 광양소방서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POP UP 창에서 언제든지 다운을 받아 사용할 수 있고, 가까운 119안전센터를 방문하면 도움을 받아 이를 시행할 수 있다.박성모 담당은 “우리지역에서도 모바일 동영상 서비스

 광양소방서가 열린소방을 구현키위해 애쓰고 있다. 광양소방서는 소방서의 문턱을 낮춰 지역사회의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위해 주민의 뒷마당(Back Yard)처럼 편안한 거점공간을 실현코자 7월 1일부터 열린소방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열린소방서 프로그램은 주로 화재예방,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및 생활안전상 흔히 발생하는 기본적인 안전처치요령 등 기존의 강의식 교육을 탈피해 동영상과 프리젠테이션 및 직접 실습을 통한 체험위주의 교육을 실시한다. 광양소방서는 인터넷홈페이지에 희망자 예약코너를 설치해 유치원생과 학생, 어른 등 20~40명 정도의 단체위주 희망자를 우선순위로 예약을 받아 매주 1회를 ‘소방서 방문의 날’로 지정.운영한다. 수료자에게는 인증제를 발급해 실시간 재난안전뉴스 제공 및 명예소

광양YWCA(회장 성귀순)소속 전문 간병사들이 소방안전교육을 받았다.광양소방서는 지난 1일 광양버스터미널 2층 광양YWCA사무실에서 응급처치교육과 주택점검 요령 등 안전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우리 지역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을 전문으로 간병하는 간병인들이 활동하면서 생활속 에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따른 것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술 등을 익혔다.

 광양시는 재난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생활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자 2007년도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를 오는 9일 광양읍 서천변 고수부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남도가 22개 시군으로부터 유치신청을 받아 심의한 결과 광양시가 최종 결정됐다. 경연대회에는 박준영 전남도지사 및 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ㆍ단체장 등 80여명과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공무원등 6천여명이 참가한다.  이날 행사에는 인명구조견의 시범훈련을 비롯 소방장비 전시회, 시군 대원들의 소화기이용 화재진압 등 기술경연을 벌일 계획이며 화합의 잔치로 국악 과 민속공연,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이 열린다. 또,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소방장비 체험교실을 운영해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등 현장체험학습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광양시가 20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2007년 민방위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대상은 민방위 편성 1~4년차까지의 지역ㆍ직장 민방위 대원으로 오전, 오후로 나누어 실시되며 오전 교육은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 교육은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실시한다. 평일에 교육을 받지 못하는 일용 근로자 및 자영업자들을 위한 야간 교육을 4월 10일과 11일 이틀간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실시하며 주말반 교육은 4월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2007 민방위교육은 이론위주의 강의식 교육이 아닌 실습 교육으로 소화기 사용요령과 심폐소생술을 전문 강사의 강의와 실습으로 추진하며, 사태발생시 대처요령과 가정에서의 응급조치요령 등 실생활과 밀접한 교육이 실시한다. 또, 지역․직장 민

광양소방서는 지난 6일 오후2시 광영동 광양시평생교육관에서 관내 보육시설원장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07년도 보육사업 변경에 따른 광양시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어린이들과 함께 생활하며 지도·교육하고 있는 보육시설 원장들의 소방안전시설에 대한 인식과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교육에 따른 것으로 영유아보육시설의 소방설비 및 관리사항, 영유아의 안전관리, 유아들에게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요령 및 CPR(심폐소생술) 실습 체험 등 영유아보육시설 원장으로서 반드시 체득하여야 할 사항 위주로 교육을 실시하여 보육시설원장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광양소방서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관내 광양서초등학교 등 119소년단 9개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소년단 체험교실을 열었다.이날 체험교실에는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시 대피요령,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법 등 이론과 체험위주의 안전교실을 등의 교육이 이뤄졌다.

광양소방서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관내 광양서초등학교 등 119소년단 9개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소년단 체험교실을 열었다.이날 체험교실에는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시 대피요령,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법 등 이론과 체험위주의 안전교실을 등의 교육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