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의회(의장 이정문)는 지난 10일, 제224회 광양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8일간 조례안 2건과 일반안건 1건에 대해 심의한다. 이번 임시회에 심사할 안건으로는 광양시장이 제출한 △광양시도시건설사업특별회계설치및운영조례 폐지조례안 △광양시 문화예술회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4년도 광양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총 3건이다.특히, 임시회 중 10월 11일부터 10월 14일까지 예정되어 있는 상임위원회에서는 심도 있는 안건 심사를 위해 2014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에 포함된 현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예결위가 제2회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집행부를 강하게 질타했다.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안이 감소된 세입을 반영하지 않고 예산을 편성했다는 지적이었다. 문제가 된 부분은 전년도 기업의 영업 이익과 관련된 법인세분, 지방소득세는 매년 4월 30일이면 납부금액이 확정되는데도 추경 편성시에 조정 계상하지 않고 재정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감소된 세입을 반영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이에따라 예결위는 세입예산에서 미반영분 33억원을 삭감하면서 앞으로는 본예산 편성 이후 지방세 등 세입의 대폭적인 감소로 주요 사업비 삭감 등 재정 운영에 악영향을 미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특히 광양제철소가 우리시 재정에 미치는 영향이 크므로 평소 긴밀히 협조해 법인세분 지방소득세 추정에 만전을 기해 달라는 부

광양시가 내년 지역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예산 확보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경기침체와 세수감소 등의 어려움 속에 중앙정부의 복지재원 확충 방침에 따라 SOC사업 분야의 예산 삭감이 예상된다.이런 가운데 기획재정부는 내년도 정부예산안 1차 심사를 마치고 지난 8월 6일부터 22일까지 쟁점사업에 대한 2차 심사를 진행 중에 있다.이에 따라 윤인휴 부시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은 지난 14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방문,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시급성을 적극 설명하고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이번에 건의한 주요사업으로는 △국도2호선(덕례~용강)우회도로건설 200억원 △광양 동ㆍ서천 생태하천조성사업 94억원 △신덕지구(구역사~신역사)진입도로개설사업 100억원 △중마금호해

‘농어촌 교육발전 특별법’ 제정을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이 시작됐다. 지난 16일,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기웅)은 전통시장인 광양읍 5일장을 찾아 ‘농어촌 교육발전 특별법’ 제정을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농어촌 교육발전 특별법은 현재 농어촌 교육을 발전시켜 농어촌 지역의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국회 이낙연 의원 등 33인이 발의하여 현재 국회 상임위원회에 상정돼 있다.상인들과 5일 시장을 찾은 지역 주민들은 농어촌 교육발전은 우리 모두가 나서야 하는 문제임을 공감하며 서명운동에 적극 협조했다.이날 시장을 찾은 박성자(순천시 조곡동)씨는 “농어촌 학교의 교육여건이 나빠져 젊은 사람들이 도시로 아이들을 데리고 나가 농어촌이 황폐화 되는 것 같은데 이 법이 제정되어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지역신문 지원을 위한 사업비와 기금 예산 확보를 위해 당 차원에서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지난 16일 오후 민주당 대표실에서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주간지선정사협의회(회장 이웅, 이하 주간지협의회) 임원진의 방문을 받은 자리에서 “지역신문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 당 차원에서 더 신경을 쓰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김 대표는 지역신문발전기금 예산 확보 문제와 관련,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하 교문위), 기획재정위원회(이하 기재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 등 해당 상임위 의원들과의 협의를 통해 예산을 확보하는데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이웅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올해 106억원의 사업비로 사업을 시작했으나 내년 예산 편성 과정에서 기획

지방선거가 1년 남은 가운데 시장ㆍ기초의원 정당공천제 폐지 문제가 지방선거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여야가 기초선거 후보공천을 하지 않을 경우 선거판 자체가 크게 바뀔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출마를 준비 중인 예비후보들로서는 정당공천제 폐지여부를 놓고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정당공천제가 폐지되면 출마를 고려하고 있는 후보들도 전략수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 지역 정치권에도 적지 않은 움직임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시장ㆍ군수ㆍ구청장협의회(회장 배덕광 해운대구청장)는 지난 12일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기초선거 정당공천폐지 방침을 당론으로 결정한 데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앞으로 풀뿌리 민주주의와 성숙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여야는

우윤근 국회의원이 제19대 국회 1차년도 의정활동 평가에서 270여 시민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의 주관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으로부터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우 의원이 19대 국회 들어 산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각종 법안의 제정과 개정에 대한 노력뿐만 아니라, 국정감사와 상임위 활동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 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우윤근 위원은 “국회의원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고자 노력했을 뿐”이라며 “상을 주는 것은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광양과 구례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헌정상 수여는 오는 18일(화)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법률소비자연맹은 제19대 국회가 출범한 2012년 5월부터 2013년 5월까

광양마동초등학교(교장 박정주) 5ㆍ6학년 학생과 지도교사, 학부모 등 60여 명은 지난 5일  광양시의회를 방문, 제6회 광양시어린이의회를 개최했다.어린이의회 운영은 시의회에서 이루어지는 의사결정 과정과 똑같은 방식으로 진행했는데 상임위와 본회의에 안건을 차례로 상정하여 심의ㆍ의결했다. 이번에 상정한 안건으로는 현재 학교와 학생들 주변에서 이루어지는 이슈에 관한 것이 주를 이뤘다. 어린이의회는 학교 및 학원 근처 부정ㆍ불량식품 근절방안과 청소년 스마트폰 유해정보 차단 프로그램 및 중독 예방 프로그램 의무 제공안을 상임위에 상정했다. 어린이의회는 제안설명과 전문위원 검토보고, 질의답변 순으로 의결했다.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운동 생활화 촉구’를 발표했다. 시정 질문과 답변으로는

우윤근 국회의원이 민주당 원내대표에 당선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우 의원은 지난 7일 민주당 원내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민주당은 이에 서울의 3선 전병헌 의원, 광주 3선 김동철 의원과 3파전을 벌인다.  우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으로 민주당을 단합시켜 강한 야당으로 만들어 내겠다”며 원내대표 경선에 나섰다. 우 의원은 원내대표가 되면 민생현장·민생정책·민생법안으로 생산적인 야당 국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국민의 뇌리에서 잊히는 민주당을 살리기 위해서는 어려운 서민과 중산층 곁에 우리가 늘 함께 하고 있다는 믿음과 확신 그리고 안정감을 줘야한다”고 역설했다.그는  “이번 원내대표는 민생정책 입안능력, 민생법안 통과능력 등에서 여당을 이기는 ‘생산적인 대

해양수산부의 올해 업무보고에서 광양항이 빠진 부분을 살펴보면 그 배경을 우선 살펴볼 필요가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후보 시절 해수부 부활과 함께 부산에 설치할 것을 공약으로 내걸었다.하지만 해수부는 부활했지만 부산 유치는 실패했다. 해수부가 부산에 들어설 경우 다른 정부조직과 떨어져 업무효율성이 떨어지고 우수 인력 확보가 어렵다는 점 때문이다. 또한 다른지역과의 형평성 차원에서도 부산 유치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것이 정부의 판단이다. 결국 박근혜 대통령의 해수부 부산 유치는 선거용 공약으로 끝난 셈이다. 박근혜 대통령의 최 측근인 김무성 새누리당 국회의원도 지난 24일 재보궐 선거에서 당선된 후 방송사와 인터뷰에서 “해수부 부산 설치는 표심을 얻기 위해 주장했던 것”이라며 “해수부는 세종시에 설치돼야 한다”

광양시의회 상임위원회인 총무위와 산건위가 경제복지국을 놓고 서로 차지하겠다며 추태를 부렸다. 오죽했으면 의원들도 “제발 밥그릇 싸움 좀 그만하라”며 자중의 목소리를 냈을까. 상임위 밥그릇 싸움의 희생양이 된 국은 신설된 경제복지국이다. 현재 경제복지국은 지역경제과, 기업투자지원과, 주민생활지원과, 사회복지과, 체육진흥과, 항만통상과, 관광진흥과 등 7개 과가 모여 있다. 과거 총무위 소관이던 주민생활지원과, 사회복지과, 체육진흥과, 관광진흥과와 산건위 소관이던 지역경제과, 기업투자지원과, 항만통산과가 경제복지국 하나로 묶인 것이다. 이 때문에 업무 배분을 두고 두 상임위가 마찰을 빚은 것이다.  총무위와 산건위 의견은 각각 이렇다. 국 단위로 업무 배분을 해야 한다는 의견과 기존 해오던 대로 경제복지국의 각

광양시의회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2013년도 첫 회기인 제217회 광양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는 상임위원회별로 조직개편 관련 조례 등 8건의 조례안을 심의하고 올해 시정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한다. 심의 안건으로는 △광양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소년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이다.특히 이번 회기 중에는 인구 15만 명 달성에 따라 단행하는 광양시 조직개편과 관련한 조례를 처리하기 위해 전체 의원간담회와 상임위원회를 잇달아 개최, 집행기관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심도있는 논의가 있게 될 예정이다.

제11~12대 국회의원(여수ㆍ여천ㆍ광양)을 지냈으며 현재 한ㆍ이스라엘 친선협회장을 맡고 있는 김재호 향우가 양 나라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4일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대한민국수교훈장을 김성환 장관으로부터 받았다. 김재호 회장은 “귀한 훈장을 받게 돼 개인적으로 영광”이라며 “앞으로 이스라엘과 우호 증진에 더욱더 노력하고 국가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태인동이 고향인 김재호 회장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행정학과, 미국 미조리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한일친선협회중앙회 상임이사, 한일협력위원회 상임위원, 광양시 홍보대사 등을  맡고 있다.

이태호 광양YMCA 이사장이 정치ㆍ경제ㆍ교육ㆍ학술 등 각 분야에서 국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정부가 표창하는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이 이사장은 지난달 27일, 서울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민주평통 훈ㆍ포장 수여식에서 통일기반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포장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태호 이사장은 “지금껏 맡은 업무에 대해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해왔는데 과분한 상을 받은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광양의 청소년들과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헌신적인 자세로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이사장은 2005년부터 현재까지 민주평통 전국청년위원장, 중앙상임위원을 역임하면서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한 맞춤 통일 프로그램을 개발ㆍ보급하고 대북인도적사업과 새터민 정착지원 등을 다양한 통일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불승인된 국제카페리 운항 유치지원 예산 33억 원이 예결위 심의과정에서 살아났다. 카페리 지원 예산은 올해 본예산에 편성된 운항 예산 20억 원과 광양항 활성화 지원 인센티브 등 13억 원이 포함된 금액이다. 광양시의회는 지난 28일 제216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2012년도 제2회 세입ㆍ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의회는 추경안 5328억 8300만 원 규모 중 일반회계 4332억 1200만 원과 특별회계 996억 1800만 원을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한 해당 상임위에서 불승인된 33억 원의 국제카페리 운항 유치지원 예산도 예결위 심의를 거쳐 통과시켰다.의회는 심사 결과보고에서 “카페리 운항 유치지원 33억 원은 운항 재개를 위한 협상이 진행 중에 있는 등

광양시의회, 광양시 집행부의 적극적 변화를 기대한다!2012행정사무감사가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5일까지(9일간) 광양시의회(의장 이정문)에서 열렸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집행부가 계획하고 집행한 광양시의 2012년도 각종 사업추진 실적과 결과에 관한 사항 및 의원들의 현장조사를 통한 시민불편·건의사항 그리고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따른 개선사항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각 상임위원회 별 주요 감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먼저 총무위원회(위원장 정경환, 위원 김성희, 정현완, 박노신, 송재천, 이경근)는 각종 공모․시상사업 추진현황 등 공통사항 5건, 기획예산담당관실 등 담당관실 21건, 총무과 등 총무국 60건, 보건행정과 등 보건소 11건, 사업소 3건등 총 100여건의

광양행의정지기단이 ‘2012년 광양시 행정사무감사’ 총평을 내고 광양시의회와 광양시 집행부의 적극적 변화를 주문했다.행의정지기단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5일까지 9일 동안 광양시의회의 행정사무감사를 모니터링하고 정책질의 기간이 2~3일에 불과한 것에 대해 시급한 개선을 촉구했다.총무위원회의 경우 이틀 만에 정책질의를 마쳤으며 그나마 마지막 감사일에는 시간이 촉박하다는 이유로 각 부서에 대한 구체적 질문 없이 대충 넘어가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는 것.서커스에 대해서도 시민들과 약속했던 철저한 검증과 재발방지책을 강구하겠다는 광양시의회의 의지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했다.광양시 집행부에 대한 질타도 이어졌다. 행의정지기단은 “시의원들의 지적에 대해 형식적인 답변과 변명으로 일관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특히 기초질서

광양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내년도 예산 중 ‘산업평화 실현 노사 한마음대회’예산 3000만 원을 전액 삭감한 것을 두고 의회 안팎에서 비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비판의 핵심은 일부 의원들의 입김이 강하게 작용하며 특정 단체에 유리한 예산 심의가 이루어졌다는 것. 이를 증명하듯 산건위를 거친 ‘산업평화 예산’은 예결위에서 500만 원만 삭감되고 살아났다. 상임위가 예산을 처리하면 예결위는 이를 존중하는 것이 관례이지만 이번 예산 처리에 문제가 있었음을 의회가 스스로 인정한 셈이다.산업평화 예산의 삭감은 한국노총 광양지역지부가 의회를 찾아가 강력 항의하는 구실이 됐다. 한국노총 광양지역지부 관계자 20여 명은 지난 14일 오전 11시쯤 광양시의회를 방문, 예산 삭감에 강력하게 항의 했다. 이 과정에서 한국노

광양시의 2013년도 세입ㆍ세출예산이 5204억 1300만 원으로 확정됐다. 광양시의회(의장 이정문)는 지난 20일 오전 10시 제215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광양시에서 상정한 2013년도 세입ㆍ세출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날 시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삭감한 54건 33억 7300만 원을 예비비로 돌린 채 일반회계 4288억 1600만 원, 특별회계 915억 9600만 원 규모로 2013년도 세입ㆍ세출 예산안을 통과시켰다.사업비가 전액 삭감된 사업은 청사 옥상 녹화시설 공사비 2억 2800만 원, 광양장례식장 옆 묘지 이장비 예산 6억 원, 중동~오류 5길 도로 확포장공사비 2억 원, 옥곡 국사봉권역 진입도로 개설비 5억 원, 네덜란드 국제물류대학 지원사업 1억 5000만 원, 농어촌 승마시설

광양시의회(의장 이정문)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0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제215회 광양시의회 정례회를 운영 중이다. 이번 회기 중에는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와 더불어 2013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를 하게 된다.의회는 지난달 26일 제1차 본회의 개회를 통해 광양항 불산공장 건설 계획 포기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전체 의원 12명의 공동발의로 채택했다.이날 의회는 “여수광양항만공사와 멕시켐사가 체결한 투자협약(MOA) 즉각 폐기와 공장 건설계획 즉각 포기 및 국토해양부와 여수지방해양항만청의 유치계획에 대한 즉각 철회 조치 이행 등을 촉구한다”고 밝혔다.이어 의회는 광양시장에게 2013년도 세입ㆍ세출 예산안에 대한 시정 연설을 들었다.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에는 의회가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