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읍 유당공원 옆에 있는 광양노인복지관이 이용하는 사람들에 비해 규모와 식당이 턱없이 부족해 어르신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광양시는 복지관 옆 읍내지구대가 목성리로 이전하면 건물을 매입해 해결하려고 하지만 읍내지구대 이전은 경찰청 계획과 맞물려 있어 당장 해결하기도 힘들다. 시는 임시방편으로 1층 식당 옆에 테라스를 설치,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덜어주고 있는 상태다.2005년 9월 개관한 광양노인복지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로 부지는 1414㎡, 면적은 1421㎡ 규모다. 광양노인복지관은 휴게실과 식당, 이·미용실, 게이트볼장, 주간보호실, 강당 등을 갖췄으며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회원가입 후 이용하고 있다. 노인복지관은 서예, 종이접기, 미술, 컴퓨터, 노래, 동화구연, 댄스스포츠
지역이슈 | 이성훈 | 2018-01-19 18:16
광양시는 민선 6기에 들어 ‘시민 건강과 지역경제를 업(up)하는 생산적 체육행정 구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2년간 139억원을 투자, 스포츠 인프라를 확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2년 동안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세대별, 종목별 수요에 맞는 체육시설로 리틀야구장(1면), 야구장(1면), 그라운드골프장(1면), 궁도장(마로정) 건립을 마쳤다. 올해 안으로는 테니스장(6면), 실내게이트볼장(4면), 그라운드골프장(1면), 게이트볼장 인조잔디(11면)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시는 특히, 올해 1월 전문체육 선수들을 위한 트레이닝센터를 개소해 시민뿐만 아니라 전지훈련팀, 직장 경기부 선수들에게 제공해 체력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 노후된 체육시설도 대폭 정비해 체육시설 활용도와 편의성을 증진하면
종합 | 이성훈 | 2016-07-01 20:28
광양시와 하동군 생활체육 동호인간의 우정과 화합의 자리인 ‘제19회 영·호남 생활체육 한마음 축제’가 오는 6월 12일 광양 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광양시와 하동군에서 9개 종목(축구, 게이트볼, 탁구, 에어로빅스체조, 배드민턴, 테니스, 족구, 볼링, 그라운드골프)에 35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행사는 한국무용팀의 부채춤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선수선서, 동호인간의 상호인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식후 행사로 광양과 하동 에어로빅스 체조팀의 공연이 펼쳐질 계획이다.올해로 19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생활체육 교류를 통한 영·호남의 화합과 발전은 물론 양 지역 동호인 간의 소통과 우정을 돈독히 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문화·스포츠 | 이성훈 | 2016-06-10 20:50
시는 ‘성황근린공원’을 2020년까지 조성키로 하고 지난 25~27일 골약동 지동마을 주변에서 보상을 위한 감정평가를 실시했다.‘성황근린공원’은 시가 전남에서 가장 젊은 도시(평균 연령 37.8세)에 걸맞는 휴식 공간 제공과 30만 자족도시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만들게 됐다.도이동 산3-1번지 일원 525천㎡에 조성되는 이 공원에는 다목적체육관, 수영장, 야구장, 게이트볼장, 어린이교통안전체험장 등이 들어서게 된다. 총 사업비 493억원이 소요되는 대규모 사업인 만큼, 시는 보상을 3구역으로 나눠 실시하는데, 1구역은 2016년~2017년, 2구역은 2018년, 3구역은 2019년에 각각 실시된다.이번 감정평가는 1구역 내 토지 122필지(143,433㎡), 건축물 31동, 농막14동, 분묘
자치행정 | 이성훈 | 2016-04-29 1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