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소리를 한데모아 지역언론의 선봉에 선 광양신문의 창간 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특히 광양신문은 올해 지역 최초로 지역신문발전위원회로부터 우선지원 대상에 선정돼 제호 서체도 산뜻하게 바뀌고 지면 또한 가독성이 높아지는 등 독자들의 기쁨으로 다가 온 한해였습니다.특히 광양신문은 지역민의 각종 생활상을 전달, 서로 화합하고 협동해 발전해 가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와 힘을 얻습니다. 신문은 모름지기 그 시대의 빛과 소금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할때만이 그 존재 가치가 부여됩니다.지금은 비방화시대입니다. 14만 시민의 여론을 대변하는 언론의 주체로, 미래의 열린사회를 앞당기는 지역의 정론지로 성장해야 할 분명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하나 제안드립니다. 광양신문의 사람들 란에 시민을 대상으로 열심히

 광양제철소 품질기술부가 최근 한국 산업인력관리 공단에서 주관한 제 85회 철야금 기술사 시험에서 품질기술부 직원 12명이 응시해 2차 시험에 최종 5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는 품질기술부가 자체적으로 금속재료 분야 철야금 기술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를 정하고 공부하는 학습 분위기를 만들며 자격증 취득열기를 고조시켜온 결과라는 평가다. 그동안 품질기술부는 금속분야를 더 깊이 이해하고 선공정의 흐름과 제품의 품질특성을 잘 알아야 만이 제품의 품질을 개선하고 향상 시킬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엔지니어들이 올해 초부터 기술사 도전을 위한 학습 분위기를 스스로 만들어 왔다. 특히 지난해 철야금 기술사 자격증을 먼저 취득한 민경준 품질기술부장이 올해 초부터 전문 서적 지원과 학습방향 등을 제시하고 엔

광양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영숙)가 제13회 여성주간(2008. 7. 1 ～ 7. 7)을 맞아 노인 안전 지킴이 릴레이 봉사 활동을 펼친다.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4개 단체는 9일부터 오는 7월말까지 한달여 동안 광양시 노인복지회관 주변 주요 도로변에서 노인복지회관 이용자들을 위한 도로 안전보행 캠페인과 함께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한 지킴이 활동을 전개한다. 이에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4개 단체 회원들은 일정별로 노인복지회관 수업이 시작되는 아침 9시부터 10시까지, 오전 수업이 거의 마무리 되는 오전 11시 20분부터 12시 20분까지 노인들이 육교를 이용하여 안전 보행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특히 복잡한 4차선 도로의 무단횡단 등을 예방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몸이 불편한 노인들의

 광양시가 제2회 자원봉사자의날을 기념해 ‘여덟빛깔 페스티벌’행사를 가졌다.5일 오전 10시 광양실내체육관에서 가진 제2회 자원봉사자의 날에는 자원봉사자의 사기 진작과 급변하는 주민서비스 전달체계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나눔으로 하나 되는 행복한 광양!"이라는 슬로건으로 1천여여명의 자원봉사자와 예비 자원봉사자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광양을 움직이는 명사 100인 릴레이 모금 후원행사를 가졌다. 또 광양시 주민과 민·관 서비스 공급자가 하나 돼 주민생활지원 8대서비스를 상징하는 8가지 빛깔의 초대형 떡 틀을 만들어 참가자와 함께 떡을 나눠 먹기도 했다.이날 행사는 광양시와 햇빛마을광양네트워크가 공동주관 했다.주요행사로는 식전행

 광양YWCA 여성상담센터(소장 노성희)가 ‘찾아가는 자녀사랑, 함께하는 부모사랑’이란 주제로 다문화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지난 10일 광양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가족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서로 이해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엔 다문화가정 자녀학습도우미파견사업 대상자 가족 등 60여명이 참석해 오작교건너기, 2인3각, 코믹풍선릴레이, 단체팔씨름 등 각종 게임과 디스코왕 선발대회 등을 함께하며 흥겨운 한마당을 펼쳤다.광양YWCA 여성상담센터 그동안 ‘찾아가는 자녀사랑’이란 프로그램을 마련, 다문화 가정 초등학생 15명에게 한글과 수학을 가르쳐오고 있다. 이는 여성상담센터가 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다문화가정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중 엄마들이 아이들 걱

 광양YWCA 여성상담센터(소장 노성희)가 ‘찾아가는 자녀사랑, 함께하는 부모사랑’이란 주제로 다문화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지난 10일 광양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가족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서로 이해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엔 다문화가정 자녀학습도우미파견사업 대상자 가족 등 60여명이 참석해 오작교건너기, 2인3각, 코믹풍선릴레이, 단체팔씨름 등 각종 게임과 디스코왕 선발대회 등을 함께하며 흥겨운 한마당을 펼쳤다.광양YWCA 여성상담센터 그동안 ‘찾아가는 자녀사랑’이란 프로그램을 마련, 다문화 가정 초등학생 15명에게 한글과 수학을 가르쳐오고 있다. 이는 여성상담센터가 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다문화가정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중 엄마들이 아이들 걱

백운산 지키기 범시민 대책본부(상임대표 서종탁ㆍ이하 시민본부)는 지난 1일 광양시청 현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민과 합의없는 백운산 송전탑 건설 계획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시민본부는 이날 “송전선로 경과지를 놓고 그동안 옥룡면대책위와 한전, 광양시가 공동협의회를 구성해 협의했으나 진척을 보이지 않자 일방적으로 공사를 강행하고 있다”며 한전 측을 비난했다. 시민본부는 “백운산은 광양시민의 삶의 터전이자 자연자원의 보고다”면서 “백운산에 송전탑 43기를 설치하려는 계획은 후손에게 물려줄 자연환경을 지키려는 시민의 자존심을 짓밟는 행위다”고 주장했다. 시민본부는 또 “시민들은 광양에 있는 250여기의 철탑으로 인해 지역 공동체의 분열과 갈등을 경험했다”며 “한전이 일방적으로 강행하려는 송전탑 추진 계

백운산 지키기 범시민 대책본부(상임대표 서종탁ㆍ이하 시민본부)는 내달 1일 시청 앞 현관에서 “백운산권 송전탑 공사 중단 및 14만 시민의 의견수렴”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송전탑 건설 계획에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천명했다. 시민본부 측은 “백운산을 지키는 것이 우리의 목적이지 송전선로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다”며 “기자회견을 통해 시민들의 뜻을 수렴하여 대안 마련 요구 하겠다”고 밝혔다. 시민본부 측은 이날 기자회견 후 백운산 지키기 범시민 결의대회, 릴레이 단식, 삼보일배 운동 등을 전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백운산 송전선로 건설반대 운동은 지금까지 환경단체와 옥룡면반대추진위가 개별적으로 펼쳐왔다. 그러나 각계각층의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범시민대책본부 발족을 계기로 송전선로 건설반대 여론을 형성

백운산을 경유하는 한전의 송전선로(43기)건설과 관련, 관내 230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백운산지키기 범시민 대책본부’ 가 출범해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백운산지키기 범시민 대책본부(이하 대책본부)는 지난 22일 산림조합 3층에서 출범식을 갖고 서종탁 전 광양교육장이 상임대표를 맡았으며 강대유 산림조합장과 서남석 광양기독교연합회장, 이정문 전 시의회 의장, 현능 광양불교사원주지연합 회장이 공동대표를 맡았다.이날 출범한 대책본부는 관내 종교단체와 사회봉사단체, 여성단체, 환경단체, 상공인 단체, 옥룡철탑반대추진위, 노동계, 산악회, 직능단체 등이 대거 참가해  ▲한전의 일방적 밀어붙이기식 공사 즉각 중지▲충분한 대화를 통한 대안 모색 등을 요구키로 했다.대책본부 허형채 사무처장은 “우리는 백운산을 지

 2012년 여수세계박랍회 유치에 광양시도 팔을 걷고 나섰다. 시는 오는 4월 국제박람회사무국(BIE)의 개최 후보지 현지 실사를 앞두고 전국적으로 2012 여수세계박람회 유치 확산을 위해 지난 26일 100만인 서명운동과 전라남도 시군별 ‘사이클 릴레이’ 홍보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시청 앞 시민광장 야외음악당에서 유관기관단체 주요인사와 공무원 등 시민 300여명이 참석해 서명운동과 서명부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주요 행사는 식전행사로 광양 버꾸놀이 농악을 시작으로 구례군 경계에서 출발한 40명의 사이클 릴레이단이 광양제철소 산업도로와 시청주변 시가지 행진이 펼쳐졌다. 이 시장은 시민광장 야외음악당에 도착한 사이클 릴레이단의 격려와 함께 임용식 전남도 생활체육협의회 자전거연합회 단장에게 환영의

 2012년 여수세계박랍회 유치에 광양시가 앞장섰다. 광양시는 오는 4월 국제박람회사무국(BIE)의 개최 후보지 현지 실사를 앞두고 전국적으로 2012 여수세계박람회 유치 확산을 위하여 100만인 서명운동과 전라남도 시군별 ‘사이클 릴레이’ 홍보를 개최했다.광양시는 26일 오전9시부터 오전10시까지 광양시청 앞 시민광장 야외음악당에서 유관기관단체 주요인사와 공무원 등 시민 300여명이 참석해 서명운동과 서명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주요 행사는 식전행사로 광양 버꾸놀이 농악을 시작으로 구례군 경계에서 출발한 40명의 사이클 릴레이단이 광양제철소 산업도로와 시청주변 시가지 행진에 이어, 오전 9시30분 시민광장 야외음악당에 도착했다. 이어 시민들로부터 환호와 함께 이성웅 광양시장이 임용식

 광양제철소가 ‘사랑의 헌혈 릴레리’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6일 오전 10시 대한적십자사 전남지부 광주혈액원과 함께 부족한 혈액 수급을 해소키 위해 제철소 곳곳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헌혈기준의 강화와 민방위 교육의 단축, 학생들의 방학으로 헌혈자가 현저히 줄어 응급환자의 수혈용 혈액 확보가 시급한 상황에서 실시된 것으로 더욱 의미 깊다.  총 400 여 명이 참여한 이번 헌혈행사에는 광양제철소 헌혈봉사대 회원이 함께 참여해 헌혈 후 헌혈증을 응급 환자들에게 기탁하기도 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광양제철소 보건지원팀 담당자는 “헌혈에 대한 오해와 불신이 팽배한 상황에서도 광양제철소 임직원들의 헌신적이고 자발적인 봉사가

                  포스코 광양제철소 외주파트너사인 (주)드림피아(대표 이백구, 사진왼쪽)와 혁성실업주식회사(대표 황의빈) 직원과 가족들이 화합 한마당을 열었다.(주)드림피아는 지난 달 28일 직원과 가족 200여명이 옥곡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드림피아 스마일 페스티발’을 열고 신명나는 하루를 보냈다. 이날 열린 드림피아의 스마일 페스티발은 드림피아 가족의 자부심 고취와 신바람 나는 웃음으로 화목한 가족 분위기를 통한 함마당 행사로 이벤트사를 초청해 사람 나르기, 전략 줄다리기 오리발 릴레이, 통굴리기, 긴줄넘기 등으로 화합을 다졌다.혁성실업주식회사도 이날 광양실업고등학교에서 ‘2006 한가족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날 한가족체육대회에는 직원과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해

광양신문은 아직도 근절되지 않고 있는 금품수수. 강제판매.협박 등을 일삼는 우리지역 일부 사이비기자들의 행태가 속속 제보됨에 따라 사실 확인 차원에서 취재에 나선 결과, 이러한 행태의 상당수가 사실임을 확인했다. 물론 취재과정에서 증거와 물증 또한 확보했다.문제는 한창 개발 일로에 있는 우리지역 곳곳의 현장 책임자들은 일부 사이비기자들로 인해 “광양에서 일 못해 먹겠다”는 탄식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 때문에 서울 등지에서 건설 등으로 인해 광양을 찾은 각종 현장 소장들과 해당 직원들은 ‘광양’ 하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 정도로 지역 이미지가 극도로 추락해 가고 있다는 것이다.이에 광양신문은 옥석을 가리는 작업의 일환으로 사이비 언론의 비리와 폐해를 파헤쳐 고발하기로 고발 하기로 했다. 애독자 여러분의

지난해 광양시는 복지시설인 장애인종합복지관 노인종합복지회관 시립보육시설인 햇빛어린이집을 개관했으며,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본사 광양이전, 명당국민임대산단 착공, 등 각 분야에서 선진도시로 도약을 위한 기반을 다진 훌륭한 업적을 남긴 한 해 였다고 생각한다.올해 상반기에는 청소년수련관과 중마시립도서관, 노인전문요양시설 완공 등과 더불어 동북아 물유중심도시, 삶의 질과 멋이 충만한 신바람 나는 선진도시라는 목표를 향해 큰 걸음을 내딛는 해로 삼겠다고 이성웅 시장은 소망을 말한 바 있다.또한 “신흥 산업도시는 개발에 따른 민원이 발생할 소지가 크지만, 산업평화 정착과 기업에 대한 애정 등 시민들의 협조만 있다면 광양은 머잖아 1인당 소득 3만 달러 시대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선일보 2006년 1월 11일자